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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싶은길

[2024.03.14] 철원 한탄강물윗길 트레킹

솔향기 오픈시간에 맞추어 도착

만두전골로 식사를하고

철원까지 왔으니 겨울에 오지못한 한탄강물윗길을 걷기로 태봉대교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입장권을 구입하고

물윗길로 들어서기전 500m 후방으로 이동 직탕폭포를 돌아본다

사진으로만 보았는데 동절기에 왔으면 정말 볼만하겠단 생각이 들어

겨울에 오지못한 아쉬움이 앞서고

이왕왔으니 돌다리도 건너보기로

 

 

 

 

 

 

 

입장료는 성인기준 1인당 일만원 50%는 철원상품권으로 돌려주고, 동절기운영으로 3월말까지 개방한다고

태봉대교에서 시작 시간상 고석정까지만 걷기로하고(13:36)

아쉬움에 돌아보고

태봉대교

 

갯버들

오늘 날씨가 포근해 몸에 열이 오르고

겨울철도 지나고 평일이라 관광객들이 별로없어 한가해 여유있게 살펴보고

 

송대소

 

 

 

돌아본 송대소

 

 

 

은하수교

 

 

강물위에 중간중간

거대한 암석들

 

 

돌아본

따듯한 날씨에 강가에 갯버들이 많이 보여

 

 

마당바위에 도착 (14:18)

 

 

거대한 마당바위

 

우렁찬 물소리를 들으며 차한잔 마시며 여유있게 쉬어간다

돌아본

 

갈대사이로 너덜지대도 가끔있어

동영상으로 보았던 얼어붙은 한겨울의 풍경은 볼수없지만 흘러가는 강물 한가운데로 걸을수있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지금은 끝났지만 눈축제장과 인공빙벽이 있었던 곳이 보이고

승일교에 도착 (15:24)

인공빙벽의 얼음이 포근한 날씨에 떨어지는 순간도 보여

 

 

 

 

 

 

돌아본

 

 

 

 

돌아본

 

 

 

 

 

고석정 (15:48)

 

정자에 올라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멋있지만 얼마전 고석정을 방문했을때 보았던 기억이있어 

고석정까지만 걸으려했지만 마음을 바꾸어 순담계곡까지 완주하기로

 

 

 

 

 

웅장한 암벽의 모습드을 천천히 살펴보고

 

돌아본 고석정방향의 강무정

 

태봉대교에서 고석정까지는 시원한 풍경과 주상절리였다면 

고석정주변부터 순담방향으로는 거대한 암벽과 기암들이 볼거리인듯하다

 

 

 

 

 

 

 

 

 

 

거대한 암벽의 절벽과 맑은물이 조화를 이루고

걷는내내

아름답고

볼수록 멋있다는 생각만 가득

 

 

 

 

 

돌아본

 

태봉대교에서 시작한 한탄강물윗길 끝점인 순담주상절리길입구에 도착 (16:27)

올라서니 택시가 대기하고있어 태봉대교주차장으로 이동 차량을 회수 집으로 출발, 택시요금은 약12,000정도인데 철원상품권으로 지불도 가능

집근처 갈매기살 전문음식점에서 피로를 풀며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