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비소식이있지만 친구와 가평용추계곡을 잠시 다녀온다. 청량리역에서 7시13분 Itx를타고 가평역에 내리니 7시50분 버스정거장에있는 분식집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8시45 용추계곡으로 출발하는 농어촌버스를탄다.
휴일이라 단체객들이있어 소형인 농어촌버스는 움직일틈이없이 복작스럽다.
버스종점 초입부터 물놀이 나온사람들이 제법많다.
단체팀들이 떠나고 난후 조금있다 출발한다. (09:35)
오늘은 등산이 아닌 용추구곡만 다녀오는걸로~
연인산명품계곡길이라 안내되어있고
누리장나무
물레나무
알록제비꽃
입구부터 여기까지는 대부분이 포장도로이고 햇볕이 따가운 길이다.
안내도를 보니 이곳부터 4.7Km구간이 명품계곡길인듯하다.
첫번째 징검다리
멍존에서 잠시 쉬며 돌아본~
출렁다리
좌측 리본이 많이 달린곳이 탐방로아님이라 되어있지만 오래전에 내려왔던 칼봉산등로인듯하다.
내곡분교 운동장
내곡분교 건물
화장실이었나 ~
내곡분교를 조금 지나 오늘은 아쉽지만 여기까지~ (11:45)
잠시 발을 담그고 막걸리 한잔한다.
노루오줌
휴식을 마치고 12시 30분 왔던길로 돌아간다.
물안골갈림길
돌아본~
버스종점에 도착 (13:47)
14시30분 버스를 타고 나갈예정.
닭의장풀
두루미천남성이다.
1, 2곡이있는곳까지 다녀오려고 진행하다 거리를 알수가없어 버스종점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다.
가평역으로 출발하는 2시30분 버스를탔지만 역시나 단체팀과 다시만나 복잡한 가운데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 가평터미널에 하차해 유명하다는 송원막국수집에 들어가 막국수로 점심을 해결하고 가평역으로 이동 Itx 입석을타고 청량리역으로 돌아온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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