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4] 혈구산 (466m) 강화 59회차

산행일시:2009.11.14 (토) 12:22 - 15:28
누구랑:그림자,근창부부
날씨:약간흐린후맑음, 조망보통, 바람많이붐
교통편:승용차

산행경로

고비고개 12:22 - 1봉 12:26 - 2봉(쉼터의자있음) 12:52 - 3봉 13:06 - 정상  13:19-13:25 - 송림 - 중식 13:43-14:15 -
절개지절벽 14:22 - 임도 14:36-14:43 - 농원임도 14:44 - 애견센타위 14:51 - 삼각점있는봉우리 15:15 -
선행리고개날머리 15:28 
 
*고려산진달래 산행이후 오랫만에 강화로 출발,차가많이 막힌다. 하성으로빠져 애기봉방향으로나가 근창집에들러
차한잔마신후 각각차로이동 찬우물약수터에 한대를 주차하고 고비고개로 이동 주차후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은 혈구산정상을거쳐 찬우물고개로 산행할예정 약 6.7km

고려산정상이 보인다. 고비고개에서 혈구산과 좌우로 마주보고있다.

2봉에는 유일하게 쉬어갈수있는 의자가 설치되어있다

바람도 많이불고 이제는 겨울냄새가 물씬난다

2봉을 뒤돌아보고..고려산정상도 보인다

능선왼쪽이 고려산 낙조대, 뒤에 봉우리는 별립산

가운데가 덕산(?),앞에는 내가저수지

3봉에서 혈구산 정상을 향하여..

아름다운 소나무도 보이고

기암도 보이고

정상오르기전에 억새밭도 있고

지나온 3봉과 2봉이 보이고 뒤로 고려산능선이 길게 보인다

정상에서

이곳이 한반도의 중심이라네, 에전에는 정상석이없고 국기게양대가 있었는데..

나의 절친 근창부부입니다

다시한번 지나온 능선을 되돌아 봅니다

퇴모산방향전의 봉우리(2007.7.15 근창,이서방과 고려산-혈구산-퇴모산으로 산행을 했었는데..벌써 2년여개월이 훌쩍
지나갔네 세월이 무서워(?)

맨뒤로 희미하게 마니산이 보이고.. 그앞이 진강산이지 맞나

강화시내 방향의 남산, 왼쪽은 국화저수지,오른쪽맨뒤로 문수산 능선도 보이고

가야할 방향도 조망해보고..가운데왼쪽 아파트보이는곳이 오늘의 날머리 찬우물이 있는곳이다

경사도가있는 내리막이다. 가운데 보이는 학교는 안양대

지금부터 예쁜소나무가 많이 보인다

혈구산정상(오른쪽)을 되돌아 봅니다

이곳 소나무숲이 좋아 점심을 먹을려하다가 바람이불어 조금더갑니다

여기서 김밥에 컵라면 막걸리한잔까지 곁들이고 ..지금은 커피한잔하는중. 자세좋고

절개지절벽에서 갈길을 다시한번 쳐다봅니다

조망이 점점좋아집니다. 왼쪽뒤로 강화대교건너 문수산이 보입니다.

이곳은 봄분위기(?) 이대로 봄이오면 안될까..

임도가 보이고,저곳에서 왼쪽으로 가야되고..

임도에서 바라본 절개지, 사유지인지 무슨공사를 하는것같다

임도에있는 농원, 이곳에서 다시 산으로 올라간다

애견센타라는데, 뒤로는 남산, 바람이 많이불어 하늘은 더욱 푸르고 맑게보인다

체육시설

혈구산정상과 지나온 능선

고려산정상과 백련사로 이어지는 능선같은데..

지금부터는 호젓한 트레킹코스입니다

마냥걷는 뒷모습이 여유가 넘칩니다

오늘산행의 마지막봉우리로 보이는 무명봉에있는 삼각점

좌측의 혈구산과 우측의 고려산을 한번에 담아봅니다.

바람이 많이불어 찍어봤는데 사진으로는 전혀알수가 없네

진달래가 피었습니다. 봄이오나봅니다

선행리쪽으로갑니다.

오늘산행의 날머리입니다.

*오랫만의 근창부부와의 여유로운 산행이었습니다.
 다시 고비고개로이동 차량회수후 사무실에들러 순무를싣고 근창집으로갑니다.
 싸우나후 풍물시장에 들러 장어구이와 야채를 사가지고 맛있는 저녁에 술한잔하고
20:00경 아쉬운 발길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