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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산행기록/2010년

[2010.06.06] 도봉산 10-34회차

도봉탐방지원센타앞 주차장에서 바라본 도봉산 정상부

산행일시:2010.06.06(일) 12:50-17:05
누구랑:홀로
날씨:맑고 매우더움,조망양호
교통편:대중교통
 
산행경로

도봉탐방지원센터들머리 12:50 - 도봉대피소갈림길 13:18 - 인절미바위 13:25 - 석굴암 13:45 - 마당바위갈림길
14:09 - 자운봉아래 14:29 - 오봉갈림길 15:10 - 보문능선갈림길 15:40 - 우이암전망대 15:45 - 원통사갈림길 16:00 -
원통사 16:14 - 무수골갈림길 16:23 - 자현암 16:50 - 무수골탐방지원센터날머리 17:05

도봉탐방지원센터(12:50), 오후에 서울대병원갈시간에 맞춰 늦게산행을 시작하는데 덥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광륜사를거쳐 자운봉방향 가운데 길로 직접올라갑니다.
돌계단길 별로 안좋아하는데 시간에 맞추느라 오늘은 어쩔수없고 안가본 석굴암을거쳐 자운봉으로 향합니다.
바위에 김경균(?)이라 이름을 새겨놓았네요
도봉대피소가있는 갈림길에 도착하고
인절미바위가 이곳에 있었군요
석굴암으로 올라갑니다.
우측으로가면 만월암으로 가고
등로옆의 기암
조그만샘이있어 흘러내리는 땀을 씻어내고
우측으로 푸른샘이 있네요
등로우측으로 석굴암이 있어 올라갑니다.
바위안에 부처님을 모셔놓았네요. 어떻게 공사를 했는지?(13:45)
점심으로 김밥을 준비했는데 국수를 공양해 망설이다 한그릇 맛있게 먹고갑니다.
절뒤 암벽에 클라이머들이 있습니다.
다락능선바위지대 같은데..
다락능선뒤로 수락산과 불암산이 보이고
석굴암을 출발합니다
석굴암입구의 이정표(14:00)
마당바위갈림길에 도착, 이곳부터 자운봉까지 깔닥고개라 땀좀흘리고 올라갑니다.
선인봉에도 클라이머들이..
자운봉(우)과 신선대(좌)사이로 포대능선 시작점이 보이고(14:29)
도봉산의 정상 자운봉입니다.
신선대, 시간이없어 패스
주능선을거쳐 우이암으로 출발합니다.
뜀바위 우회도중 진행방향의 칼바위구간을 바라보고, 당연히 우회길로 통과하고
주봉뒤 좌측으로 우이암이보이고, 우측뒤로는 삼각산이..
우회하여 뒤돌아본  뜀바위구간과 우측의 주봉,
지나온봉우리를 뒤돌아보고, 좌측의 사패산을 당겨보고, 우측뒤로 양주 불곡산도 보이고
갈길이 바쁜데 자꾸뒤돌아봅니다. 신선대정상에 등산객들이 보입니다.
멋진곳에서 오수를 즐기고있습니다. 그런데 발아래는 낭떠러진인데...
칼바위와 우이암
오봉갈림길(15:10)
우회하여 지나온 암릉지대, 앞에바위지대가 칼바위
마당바위부근에 구조대헬기가 출동하고.. 사고가 발생한것 같습니다. 안전이 최고인데...
삼각산능선이 점점 다가옵니다.
우이암으로 향하는 능선 이곳부터는 발길을 재촉합니다.
보문능선 갈림길에 도착
불암산방향
오봉도 바라보고
우이암가기전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15:45)
지나온 도봉산 주능선을 이어봅니다.
보문능선뒤로 수락산이 보이고
우이암이 가까와졌습니다.
삼각산 인수봉도 바라보고
우이암방향의 석문도 통과하고..
우이암앞 봉우리에서 하산하기전 지나온등로를 한번더 바라봅니다.
우이암정상에도 역시 클라이머들이... 일행이 사진을 찍어주니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무수골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바위좌측으로 내려가면
전에 못보던 원통사로 내려가는 계단이 새로생겼네요
때죽나무
원통사에 들러 갈증을 해소하고 경내를 둘러보고 나옵니다.(16:14)
예전에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해 방학동으로 내려갔던 기억이나고...
약속시간에 맞추느라 부지런히 진행합니다.
철재다리를 건너가니
무수골계곡이 시작되기 시작하고
다리가 또있네요
자현암이 보이고 다리아래로 내려가
이곳에서 웃옷을 벗고 땀을씼는데 모기들이 얼마나 달려드는지 혼났습니다. 얼른발도씻고 올라옵니다.
날머리에 도착합니다.(17:05)
전철 1호선도봉역을 향하여 무수골공원지킴터를 출발합니다.
계곡이있다보니 역시 음식점들이 나타납니다.
계곡과 논사잇길로 진행해
뒤돌아보고
도봉산 정상부위와
우이암주위를 둘러봅니다.
다리를건너 조금진행하니
주말농장이 나타납니다.
도봉역을 향하는데 우측 다리건너 마을버스가있어 뛰어가보니 마침 창동역으로가는 버스라 얼른 올라탑니다.(17:25)

*창동역에서 4호선지하철을타고 혜화역에서 내려 서울대병원으로 들어가 화장실에들러 다시 씻고 옷을갈아입고 
종찬이 다리수술 병문안을 마치고 동서들과 저녁을 먹으며 술한잔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