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능선의 암릉지대.
산행일자:2012.12.23 (일) 12:50~17:05
누구랑:홀로
날 씨:맑고 바람불어 추운날
산행지도출처:한국의산하 등산지도에서 퍼옴.
산행경로
남태령역 - 남태령 - 마애불 - 용마북능선갈림길 - 559봉 - K11헬기장 - 암릉지대 - 남근석 -
하마바위 - 깃대봉 - 선유천약수터 - 까치고개 - 낙성대역
날은 추운데 하늘은 맑으니 어디를 다녀올까하다 관악산능선중 출입금지 구간인줄 알았던 남태령능선도 산행이 가능한걸 알고 가보려했던 계획을 실행하고자 남태령역3번출구로 나섭니다.(12:35)
남태령으로 10여분 걸어올라와 해태상앞에서...사당역에서 버스를타고 올라오는것도 괜찮을듯...
위사진 반사경뒤 철제난간이 끝나는곳 우측으로 올라서는곳이 산행시작점이 되겠네요.(12:50).오늘은 추운날씨때문인지 늦은 시간인데도 눈이 덮혀 등로가 보이지 않는것을보니 선답자가 없었군요.
참호를 따라 올라가다 초소가 보이니 괜스리 망설여지고 좌측에 눈이 덮혀있지만 희미한 등로에 동물발자욱이 보여 따라갑니다.
동물 발자욱은 끝나고 군건물 철조망을 따라 쭈욱~
콘크리트 임도에서 흔적이없어 잠시 망설이다 철조망을 따라 계속가봅니다.나중에 대충 올라서보니 이곳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다 부대앞 우측으로 철조망을 따라 올라가는것이 정석인것 같더군요.
눈쌓인 철조망 옆을 따라오다 내리막에서 좌측 언덕으로 무조건 올라오다 뒤돌아본 모습. 보이는곳은 사격장인가 봅니다.
올라서니 임도좌측 철조망을 따라 올라오는길과 합류하고...이곳부터는 발자욱이 많이 보이구요.
올라서기전 돌아서...
찬바람도 불어주는데 생각보다 조망이 멀리 보이질 않네요.
청계산방향이구요.
경고판이있는곳에 올라서니 출입금지구역이네...
용마북능선과 합류하여 올라야할 559봉을 바라보이고...
바로 올라서니 남산타워 뒤로 삼각산과 도봉산도 흐리게 보이구요.
두번째 경고를 받고...
바위지대에 올라서니 사방이 조망되구요.(13:32)
넓은공터를 지나 올라서...
군시설물을 차례로 지나고...
한가운데 보이는 559봉에 올랐다...
하산 예정인 파이프능선을 살펴봅니다.
파노라마로...
10여분 지나와 뒤돌아보고...
등로의 바위지대를 제법 지나지만 위험한곳은 전혀없구요.
다시 바위지대봉우리에 올라서...
뒤돌아보고...
진행할방향을 바라보니 오늘 찾아야할 바위중 키스바위를 만나고...
키스바위라는데 나중에보니 조금 우측으로 더 돌아서찍어야했는데 제가 각도를 잘못잡았더군요.
보이는 등로를 조금 돌아...
진행하다 우측능선아래 보면 ET바위라는데 눈이 약간 덮혀있군요.
바위를 올라서 바로 내려서니...
두번째로 찾아야할 마애불을 만납니다.
저앞에 용마북능선과 합류하는 안부지점이 보이네요.
아이쿠~철조망이 쳐있네요. 안내문을 읽어보니 제가 비지정로로 올라온것이구요.
용마북능선 합류지점입니다.(14:22)
559봉 방향으로 진행하며 뒤돌아보구요...
559봉 오르기전 바위봉우리...
559봉이 바로앞에...
좌측으로 돌아보니 전에는 보지못했던 어느분의 추모글이있네요.
559봉의 헬기장에 오르기전에...(14:40)
욤북능선과 용마남능선 갈림길이며 멋진 조망처인 바위로 먼저 가봅니다.
지나온 길을 살펴보구요.
그냥 한번 불러보구요.
헬기장으로 올라와 정상을 한번 더 바라보고 오늘은 여기서 하산하기로합니다.(14:47)
사당능선 전망대에 내려서기전 아이젠을 착용하구요.
관악문이 제법 뾰족하게 솟아올라있구요.
K11헬기장(14:57). 사당능선으로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 예정대로 파이프능선으로 진행합니다.
방카봉앞에서 내려서기전 가야할길을 살펴보고...
등로..저앞 우측끝이 조망처입니다.
잠시 돌아보구요.
파이프능선인 이유...예전에 군인들 초소까지 물을 끌어 당겼다네요.
내려서야할 암릉지대가 보이고...
예전처럼 이곳에서 늦은 식사를하려했으나 날이추워 조망만하고 그냥내려가려합니다.(15;08)
뒤의 능선이 올라온 남태령능선.
우측 뒤가 559봉. 앞의 능선은 조금전 지나온 우측 방카가있던봉우리로 이어지구요.
파노라마로...
암릉지대에 도착합니다. 저앞의 능선은 사당능선이구요.
다시 돌아보구요.
정상에서 내려서는 능선들...
헬기장에서 잠시 망설인것은 이곳을 지나야하기 때문이었죠~
조심스럽게 내려와 뒤돌아보고...
두번째로 내려서야할곳,,,밧줄이 조금만 길었으면 좋았었을텐데...
사당능선으로 올라야할 등로를 짚어봅니다.
남근석앞에 도착하구여..(15:40)
흐르는 물소리가 들리는 계곡을 넘어서고...
하강바위(?)가 보이고 조금 더가 희미한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올라서야...
하강바위상단으로 올라설수있습니다. 바위이름은 제가 그냥 불러본것이구요.
바위에 올라서 파이프능선 암릉지대를 돌아다 보고...
올라온 남태령능선 하단부가 뒤에 보이네요.
올라서야할 봉우리...
기암을 지나와 뒤돌아본 모습.
미소바위가있는 사당능선으로 올라옵니다.(15:56)
정상방향으로 2분정도 가면 마당바위가 보이는 봉우리에 올라서 왼쪽으로 내려다보아야...
와근석입니다.
다시 돌아와 하마바위옆을 지나고...
낙성대역(3.0km)갈림길도 지나 내려서면...
파이프능선에서 계곡을지나 바로 올라오는 갈림길이구요.
저 앞에 깃대봉이 보이기 시작하고...
쉼터가있고 낙성대로 하산하는 또다른 등로갈림길을 지나고...
헬기장에 도착 오늘은 오랫만에 깃대봉에 올라봅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군요.(16:15)
오늘은 오래전에 걸어본 기억이 희미한 까치고개로 하산해보려합니다.
깃대봉에서 내려오면서 정상부분을 바라보고...
관음사로 내려서는 암릉능선길...
선유천약수터.
약수터아래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섭니다. 하지만 내가 가고자했던 등로는 조금더 진행했어야...
우측으로 관음사뒤 319봉이 보이고..
하산등로모습.
조망이 트이는곳에서 뒤돌아보고...
돌탑이있는 갈림길에서 능선으로 직진해보지만...
건물이 가로막고 좌우로 내려가게 되어있어...
돌탑이있는곳으로 다시 돌아와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쉼터 시설에서 우측으로진행하고...
이정표를보니 이곳이 원래 내려오려했던곳이네요.
하산등로모습.
까치고개는 직진으로...
예인정을 지나서면...
보이는 쉼터 우측으로 돌아서 우측계단길로 내려서면 사당역으로갑니다.(17:05)
좌측으로 진행 까치고개를 건너도 사당역으로 내려가는통로가있을것같아 건너가봅니다.
까치고개위 이동통로에서 바라본 낙성대역방향...
아~ 그런데 이동통로를 지나도 좌우로 내려서는곳이없어 직진해봅니다.
동작충효길 안내도.
정자쉼터까지 올랐다 다시내려오는도중...
관악산 사당능선이 조망되고...
가까운 낙성대역으로 이동 오늘 일정을 마칩니다.(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