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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서울둘레길

[2015.12.20] 송년산행, 관악산둘레길&서울둘레길...

 

산행일시:2015.12.20(일) 10:07~15:07

누구랑:동창산악회 송년산행

날   씨:포근하며 약간 흐린닐날

 

산행경로

사당역 - 까치고개 - 낙성대 - 서울대입구 - 삼성산성지 - 호압사 - 석수역

 

클릭하시면 크게 볼수있습니다.

 

 

2015년 을미년을 보내는 송년산행일, 사당역에서 13명이 모여 관악산을 오를것이냐 둘레길을 걸어볼것이냐 의논끝에 오늘은 관악산둘레길을 걸어보기로하고...(10:07)

 

까치고개에 보이는 고가아래 좌측이 관악산둘레길의 출발점...

 

계단을 올라서면...

 

관악산둘레길 안내도가있어 살펴보고...(클릭확대)

 

 

편안한길을 따라 쭈욱 들어서고...

 

관음사에서 시작되는 서울둘레길과 합쳐지는 지점을 조금지나 이정표상 낙성대방향으로...이제부터 삼성산성지까지는 서울둘레길과 관악산둘레길이 중복되니 자연스럽게 두개의 둘레길을 걷게 되는셈~

 

둘레길이라지만 약간의 오르내림은 있게 마련..

 

조망이 트이는 전망대에서 포근한날씨에 몸이 달아오르니 재킷을 하나둘 벗어내고...

 

사당역에서 보았던 엄청난 산객들은 대부분 관악산정상으로 가는듯하자만 둘레길을 걷는팀들도 제법보이더군요.

 

무당골이라 그런지 암벽사이에는 불에 그을린 흔적이 많이 남아있고...

 

올 3월 둘레길을 걸을때는 얼음만 보였는데 올겨울은 아직까지는 춥지않으니 물이 제법 고여있네요.

 

둘레길 특성상 조망이 트이는곳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있지요.

 

국립현충원방향, 조망이 좋지않으니 남산은 보이질않네요.

 

관음사 뒤의 국기봉방향...

 

낙성대가있는 진행방향...

 

둘레길의 여유~ㅎ

 

관악산둘레길과...

 

서울둘레길이 함께하는 길...

 

낙성대로 내려서는...(11:22)

 

 

강감찬장군의 영정이 모셔져있는 안국사경내...

 

 

 

송년산행 기념사진 남기고...

 

강감찬장군상 앞에서...

 

낙성대공원을 뒤로하고...

 

서울대입구방향으로...(11:38) 

 

베드민턴장을 지나자마자 다시 숲길로 들어서고...

 

서울둘레길 총 157Km구간중 북한산둘레길과 중복되는 구간을 제외하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다고 생각되는 구간이 오늘 우리가 걷고있는길~ㅋ

 

서울대입구로 내려서기전 헬기장인 넓은 잔디광장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가기로...(11:50)

 

 2015년 안전하고 무탈한 산행에 감사하며~

 

맛있는 점심식사를 즐기고 출발...(12:29)

 

서울대입구로 내려서며 바라본 삼성산...

 

 

관악산관리사무소를 지나...(12:50)

 

삼성산구간으로 들어서고...

 

사당역에서 서울대입구까지는 안내도상 5.8Km, 서울대입구에서 석수역까지는 6.9Km

 

 

 

장승들이 서있는곳을 지나 오늘둘레길의 난코스(?)라 할수있는 계단길을 오르면 보이는 암릉지대가 관악산과 삼성산방향을 바라볼수있는 멋진 조망처이죠...

 

관악산과...

 

우측의 삼성산 일부가 조망되지요.

 

엄청남 규모의 서울대 건물들 뒤로 우리가 걸어온 방향이구요.

 

올라서...

 

보이는곳으로 오르면 멋진 돌산국기봉이지만 우리는 반대방향으로 진행해야되고...

 

둘레길은 우측 삼성산성지방향으로...

 

보덕사갈림길을 지나며...

 

 

작년 송년산행때와는 완전 달리 겨울답지않은 포근한 날씨로 아주 걷기좋은날~~

 

 

 

 

삼성산성지를 지나며...

 

전에 삼성산성지로 들어서보니 이곳으로 내려올수있구요.

 

 

관악산둘레길 갈림길에서 거리상 별차이가없어 호압사를 지나 전철1호선 대방역으로 갈수있는 석수역으로 가기로...(13:49)

 

호암산정상이 보입니다.

 

호압사로 올라서는...

 

맞은편 계단길은 호암산으로 오르는 등로...

 

 

 

물한모금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잣나무숲속 저 뒤로 보이는 계단길은 산책로로 이어지는듯한 공사가 상당히 길게 진행되고있더군요.

 

 

서울둘레길은 이정표와 방향표식이 아주 잘되어있어 조금만 신경쓰면 길을 잃을 염려가 없지요.

 

 

 

연리지도 있고...

 

분위기있어 보이는 길...

 

석수역까지는 1Km 남짓 남아있고...

 

 

산길을 마치고 석수역으로  내려서는...

 

서울둘레길 관악산구간 인증 스템프를 날인하고...

 

석수역에 도착 2015년 송년산길을 마치고 송년회장소인 여의도 청하로...(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