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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산행기록/2017년

[2017.08.26] 암릉미가 멋진 고흥 팔영산...

 

산행일시:2017.08.26 (토) 12:00 ~ 17:13 (식사및 사진촬영시간 1시간20분포함)

누구랑: 햇빛산악회 일일회원으로

날   씨:맑음

 

산행경로

팔영산주차장 - 능가사 - 탑재 - 깃대봉 - 8봉~1봉 - 능가사 - 팔영산주차장

산행지도출처:부산일보에서 퍼옴 (지도의 화살표와는 반대로 진행)

 

신사역에서 07:10분 출발 팔영산주차장에 도착하니 11:50분, 간단히 산행준비를 마치고...

12:00 출발.

오늘 산길은 강원도의 산을 찾을 계획이었지만 막내동서와 통화중 몇몇 일행들과 팔영산을 간다기에 나는 미답지라 했더니 잠시 기다려 보라더니 남은 자리 예약했으니 같이 갑시다...

능가사는 하산후 돌아보기로 하고...

아~ 저기가 팔영산 봉우리인가 보다...

봉우리 마다의 명칭 유래를 읽어보고...

능가사 부도...

야영장 주차장앞에서...

보통은 좌측 소망탑을 지나 1봉으로 올라 8봉으로 진행하지만 산악회차량 2대가 왔으니 어차피 원점 회귀산행이니 중간중간 지체될것 같아 우리는 반대방향으로 오르기로... (12:14)

 

 

 

 

한동안 완만한 오름길을 지나니...

임도를 만나...

정자가있는 탑재에 도착...(13:00)

이정표상 올라온 주차장까지는  2.5Km..

정상인 깃대봉을 가기 위해선 8봉 적취봉 방향으로...

처음으로 조망이 트이고 검색해보니 포두면방향의 마복산이라네...

 

 

편백숲 임도 그늘진곳에서 식사를 하고가기로...(13:08)

30분정도 점심시간을 보내고 출발 (13:40)

 

산악회버스에 올라타니 이게 웬일 바로 아래동서의 형님이 타고 계신게 아닌가~ 그분도 산을 즐기니 전에 여러번 산행을 같이 한적도있고 오늘 산악회버스에서 우연히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산길을 같이하고 둘이서 점심식사도 같이하고...  

 

너덜지대가 시작되면서 한편으론 쉬어가라 데크도 여러군데 보이고...

한동안 너덜길을 지나...

올라서니...

시야가 확트이네...

처음엔 몰랐는데 좌측의 봉우리가 팔영산 정상인 깃대봉...

그 우측으로 남도의 다도해를 쭈욱 돌아보며....

이름을 불러주지는 못하지만 시원하게 트인 조망에...

감탄을 하며 한참을 쳐다보고...

 

앞에 보이는 8봉으로 진행하기전 팔영산정상인 깃대봉을 다녀오기 위해 우측으로...(14:08)

깃대봉으로 이어지는 등로는 아주 편한하고... 

잠시후 팔영산휴양림갈림길을 지나고...

통신시설이있는 깃대봉정상이 보이고...

팔영산의 멋진 암릉으로 이어진 봉우리를 조망하고...

다도해상 국립공원이며 100명산인 팔영산 깃대봉정상에 도착...(14:17)

다도해의 멋진 풍경을 한바퀴 쭈욱 둘러봅니다...

 

 

 

잠시후 진행할 8개의 봉우리를 짚어보니 1봉은 모습을 보여주질 않는군요... 

2봉 우측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선녀봉을 바라보고... 

인증 ~ ㅎ

막내동서(우측)와 아래동서의 형님(좌)과 함께 인증...

저곳이 나로도방향인가?

 

20분정도 정상에서의 다도해 조망을 즐기고 다시 8봉 방향으로가며 깃대봉을 돌아보고...

호수같은 남도의 다도해...

 

8봉갈림길로 다시 돌아와...(14:46)

좌측이 깃대봉...

8봉의 산님들...

8봉에 올라서 7봉 방향으로...

지나온 깃대봉과...

그 우측으로

한바퀴...

쭈욱...

돌아봅니다...

우뚝솟은 7봉방향으로...

우측의 선녀봉에서...

다시한번...

깃대봉방향으로 돌아보고...

7봉으로 향하며 멋진...

기암도 만나고...

돌아본 8봉...

다시 7봉방향으로...

 

돌아본 봉우리 우측 뒤가 8봉...

점암면 방향으로...

7봉으로 오르는 철계단이 보여...

오늘 암봉 산길내내 눈에 들어오는 선녀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올라서...

조망대에서...

지나온 8봉과 좌측으로 깃대봉이 보이고...

무명봉을 지나 앞에 보이는 7봉으로...

 

 

8봉에서...

7봉으로 향하는 등로가 왜 이리 멀게 느껴지는지...

좌측의 깃대봉과 암릉 산길 내내  다시 돌아보게되고...

저 멀리 뒤쪽이 여수방향인가본데...

8봉방향으로...

6봉으로 가기 위해선 통천문을 지나 내려섰다 올라서야...

 

6봉 좌측으로 산길을 시작한 주차장과 능가사가 보여...

6봉과 선녀봉...

깃대봉방향...

통천문을 통과 돌아보고...

등로 우측으로 돌아서기전 좌측의 바위모습...

탑재와 휴양림으로 내려설수있는 갈림길...

6봉으로 올라서는 계단등로...

선녀봉...

6봉에 도착....

지나온 방향과...

6봉인 두류봉에서 바라본 다도해 전경,좌우 맨 뒤로 흐리게 보이는곳은 여수라네...

 

가야할 5봉과 4봉 그리고 뒤로 3봉으로 오르는 철계단이 보인다... 

깃대봉정상부터 암릉산길내내 이정표가 되어버린 선녀봉...

 

이제 5봉방향으로...

6봉에서 5봉으로 내려서는 암릉길은 신경많이쓰고 조심스럽게...

내려서는 도중 올려다보고...

 

5봉과 4봉...

6봉내리막등로를 돌아보고...

 

6봉...

5봉에 올라서 6봉방향으로...

4봉...

 

 

 

4봉에서 초반에 올라온 탑재와 편백숲을 내려다보고...

정자가있는 탑재를 줌으로...

능가사를 지나 올라온 계곡등로...

능가사와 야영장을 줌으로...

4봉에 올라서니 지나온 6봉과 우측에 5봉정상석이 살짝보여...

3봉 좌측 뒤로 1봉의 암반지대가 보이고...

 

3봉과 선녀봉...

철계단 손잡이엔 세심하게 비닐끈으로 감싸주어 잡고 오르내리기에 감촉이 괜찮고...

3봉에 오르기전 계단에서 돌아본 깃대봉과 6봉...

3봉...

2봉전경...

2봉정상석을 찾던중 바라본 1봉...

자꾸 쳐다보게되니 선녀봉으로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

2봉...

2봉에서 바라본 3봉과 4봉...

 

이제 1봉만 오르면 되고...

내려서니...

휴양림갈림길이있고...

올라서 1봉과...

2봉을 돌아보고...

조금전 지나온 무명봉을 돌아보고...

1봉..

내려선 이정표삼거리에서 1봉으로 올랐다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능가사방향으로 하산해야......

1봉으로...

1봉...

지나온 2봉방향 우측 뒤는 아마도 4봉인듯한데...

1봉에서 탑재로 올라선 계곡등로에서... 

능가사방향...

능가사 우측으로...

이제 내려서기전 선녀봉과...

지나온 2봉방향을 아쉬움에 바라보고...

갈림길로 돌아와 능가사로 하산시작... (16:13)

초반 급하게 고도를 낮추고...

하산방향으로 가운데 능가사가 조망되고...

묘지옆을 지나고...

걷기좋은 등로를  내려서니...

정자와 흔들바위를 지나고...

 

근처 계곡물에 물은 많지 않지만 잠시 땀을 씻어내고...

 

 

1봉으로 오르는 등로입구에 내려서고...(16:55)

 

검색을하다보니 예전에 봉우리마다있던 자그만 정상석을 회수해 이곳에 모아 놓은듯...

대부분은 좌측 소망탑방향으로 올라 1봉에서 8봉으로 진행 정상인 깃대봉을 다녀와 탑재를 지나 우측으로 내려서는 원점회귀산행이지만 걸어보니 반대방향으로 산행하는것이 체력적으로 힘이 덜들것같은 느낌이 드네... 

 

 

올라설때 지나쳤던 능가사로 들어서고...

 

 

 

 

 

 

 

대웅전 내부...

 

 

주어진 출발시간이 얼마 남지않아 전경만 간단히 돌아보고...

 

능가사를 나서...

 

 

팔영산주차장으로 돌아와 오늘산길 일정을 마무리...(17:15)

간단히 세수만하고 옷을 갈아입고 17:40분 출발 신사역에 도착하니 22시30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