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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산행기록/2019년

[2019.02.17] 능경봉 -고루포기산...

산행일시:2019.02.17 (일) 10:55~16:08

누구랑:동창산악회 정기산행

날   씨:맑고 바람, 약한 미세먼지

 

산행경로

대관령휴게소 - 능경봉 - 전망대 -  고루포기산 -  오목골등산로입구

 

대관령휴게소에 도착하니 혹시나했던 눈은 전혀 찾아볼수가없고 바람만 제법 불어 추위를 느낄정도,

제법 많은 산악회에서 찾아온듯한데 대부분은 선자령쪽으로 진행하는듯하다...

능경봉, 제왕산으로 들어가는 등산로입구...(10:55)

영동고속도로준공 기념비앞에서 단체사진들 찍고 우측 등산로입구로...

돌아본 휴게소방향...

안내도상 대관령에서 오늘 진행할 오목골까지는 9.2Km, 사전 검색할때는 고루포기산정상 올랐다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 급경사등로로 힘겹게 하산하는 산행기만 보았는데 이제사 안내도를 자세히보니 고루포기산에서 능선따라 오목골로 하산하는 등로표시가 되어있네요. 그래서 찾아보니 능선따라 하산하는 등로가 넓고 아주 편안한 코스이더군요...

C코스가 고루포기산정상에서 능선따라 오목골로 하산하는 등로네요...

돌아보고 산길로 들어갑니다.

뒤에 보이는 봉우리가 능경봉정상...

산불감시초소가있는곳에서 능경봉은 우측 뒤로 진행, 좌측 임도따라 진행하면 제왕산가는 등로이고...(11:10)

능경봉으로...

들어서니 등로바닥엔 약간의 눈이 남아있어 그래도 눈산행하는 기분이 들기도...

진행방향 좌측으로 제왕산의 모습이 보이는데 뒤로는 조망이 뿌옇게 보여...

 

아침 일찍 도착해 선자령을 한바퀴 돌고온 친구 왈, 선자령은 흙먼지가 풀풀 날린다고...

오늘 산길의 유일한 바위지대였던것으로 생각되는데...

잠시 올라서니...

헬기장에 도착하고 바로 올라서...

능경봉정상에 도착합니다.(11:55)

한참을 기다려 어렵게 정상석을 남기고...

제왕산 뒤로 강릉방향은 뿌옇게 보여...

줌으로...

그리고 옆으로 보이는 이름모를 산줄기...

10분정도 머물다 다음 진행할 전망대까지 4.2Km 이정목을 확인하고...

정상에서 돌계단길로 잠시 내려서니...

봄이온듯한 걷기좋은 육산으로변하고... 

행운의 돌탑...(12:12)

등로전경...

 

 

저곳이 고루포기산정상 방향을 바라보고...

행운의돌탑 0.6Km, 샘터갈림길 1.8Km 이정목지점...

능경봉이후 전망대 오름 직전까지는 아주 완만한 등로...

돌아본 능경봉...

등로 주변엔 철쭉나무들이 아주 많이 보이고...

특별한 조망처가 없어...

앞만 보고 부지런히 걷기만 하면되고...

진행방향 좌측으로 대관령1터널이 내려다보이고 좌측 위로 보이는곳이 능경봉정상...

좌측으로 올라섰다 내려서더군요...

첫번째 왕산골갈림길...(12:57)

 

 

 

 이정목(샘터 0.4Km, 전망대 1.2Km)

 

겨우살이가 간간이 보이기도...

두번째 왕산골갈림길에 도착 점심식사시간...(13:20~13:55) 이정목(전망대 0.7Km, 샘터 0.8Km, 왕산골 2.0Km)

전망대까지는 완만하게 오름길로 이어지고...

 

오름길에 돌아보니 좌측에 대관령휴게소의 풍력기가 보이고 능경봉이 솟아보이고...

올라선 우측에...

연리지...

전망대에 도착...(14:26)

사진 가운데 오목한곳 대관령휴게소가 보이고 우측에 능경봉, 좌측에 선자령이 보이는데...

이곳에서 보아도 선자령에 눈이 보이질않아...

가운데 황병산과 좌측 뒤로는 오대산줄기, 아래는 하산방향의 횡계리...

잠시 조망을 마치고 고루포기산으로...

보이는건 여기뿐...

오목골하산 삼거리에 도착(14:46), 고루포기산정상에 올랐다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하산하기로..

이정목 (고루포기산 0.5km, 전망대 0.6km, 오목골 1.6Km)

화약골갈림길지나...

넓은 등로따라 잠시 올라서니...

고루포기산정상..(15:00)

고루포기산정상 주변은 잡목으로 조망은 볼수가없고...

안내도엔 정상에 오르면 조망을 즐길수있는것처럼 써있는데...겨울산님 산행기에서 조금만 더 나가면 안반데기모습을 볼수있다했는데 깜박하고 바로 하산하는 바람에 아쉬움만 남고...

하산길에...

잡목 뒤로 올라온 능경봉방향...

송전탑...

화약골방향으로 넓은 임도가 보였는데 능선따라 오목골로 하산할수있는 등로인듯...

오목골갈림길로 돌아와 하산 시작...(15:10)

물박달나무 군락지...

완만한것처럼 보이다가..

급경사로 이어지는 하산길...

 

하산지점 이정표...

눈이라도 쌓여있거나 얼어붙어있으면 상당히 위험할듯한 등로...

힘겹게 조심조심 내려서니...

여기가 오목폭포인가보네...

꽁꽁 얼어있는 계곡옆 사면을따라 진행...

 

우측 펜스 친곳이 지르메 양떼목장이라고...

시멘트길 임도에 도착...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고루포기산정상에서 능선따라 하산하시길...

라마다호텔앞에서 산길을 끝내고...(16:08)

대기하고있는 버스를타고 근처 황태해장국집으로 이동 간단히 뒷풀이를 마치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