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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2022.05.29] 남한산성 남한산에서 객산으로...

산행일자:2022.05.29 (일) 11:15~16:15

누구랑:나홀로

산행경로

마천동입구 - 성불사능선 - 연주봉 - 서문 - 북문 - 동장대암문 - 남한산 - 벌봉암문 - 객산 -쥐봉 

남한산정상석을 확인하고 오랫만에 그저 걷기좋은 객산으로 걸어야겠다고 느즈막히 집을 나서 남한산성서문으로 오를수있는 마천동등산로입구로..(11:15)

 

초파일날 찾아뵈었으니 오늘은 그냥 지나치고...

산길에 들어서면 이렇게 좋은데 이제 조금씩 움직여야겠다고...

땅비싸리...

 

 

이성산성으로가서 객산으로 돌아올까하다...

 

산불감시초소에서 서문전망대를 바라보고...

국수나무가 한창이다...

연주봉에 올라서 ...(12:15)

멍석딸기 사진 찍고있는데 벌한마리가 날아와...

 

돌아본 연주봉...

암문으로 들어가지않고 성밖으로 진행해보니 지난번엔 깨끗이 벌초를 해서 앙상했는데 그래도 많은 식생들이 다시 올라오고있고...

서문전망대...

성벽틈사이로 제법많은 기린초들이 자리잡고있어..

미세먼지로 흐릿하다...

서문으로 내려서는길에 으아리...

서문으로 들어서 북문방향으로...

 

잠시후 가야할 벌봉...

아~ 북문은 완전해체후 복원하는듯..잠시 앉아서 김밥한줄먹고 쉬었다간다.(12:52)

할미밀망...

멍석딸기...

찔레꽃...

벌봉에서 내려섰다 사미고개에서 올라설 객산..뒤로 예봉산과 검단산.

지나온 연주봉을 돌아보고...

단풍나무꽃 색감이 너무 이쁘던데...

 

 

동장대암문에 도착...(13:50)

 

봉암성암문...

성남검단산의 통신탑, 망덕산과 두리봉도...

돌아본 동장대...

붓꽃...

남한산정상석 위치...

망덕산 뒤로 문형산, 한동안 광주의 산길을 찾아 걸었던 기억이 난다.

삼각점이있는 실제 남한산정상에 가보니 전에있던 정상석은 철거한듯 안보이고...저 뒤에 최근 정상석이 살짝 보인다.

다시 돌아와...

 

벌봉

벌봉암문으로 나가 객산으로...(14:11)

등로가 이상하다 생각하며 내려서니 법화사지터로...

돌아서며 바라본 법화사지터...

다시 돌아와 이곳에서 직진했어야했는데 뭔 생각을 했는지...

지금은 좌측으로 등로가 확실해보이지만 오래전에 직진해서 등로도없는곳에서 비맞아가며 길 찾느라 고생끝에 산곡동 어진마을로 하산한 기억이있고..

벌봉암문을 나서면서부터는 거의 산객들을 만날수없는 호젓하고 걷기좋은길이 이어지고...

오는도중 갈림길이있지만 유일한 전망처인 암봉에 올라보기위해 안내도상엔 개구리바위라고 되어있는곳으로 진행...

올라서..

연주봉에서 금암산으로 내려서는 산줄기, 이성산에서 시작해 객산으로 한바퀴 돌아내려도 아주좋다..

금암산과 우측에 나즈막한 이성산, 뒤론 아차-망우산줄기와 수락산만 흐리게 보인다.

 

막은데미고개...

 

저엎에 은방울꽃군락지가있는데 지금은 시기가 지나서...

송전탑을 지나 올라서 또하나의 송전탑을 지나 내려서니...

남한산성과 객산을 연결하는 사미고개...

 

묘구역에 올라서...

벌봉에서 지나온 등로를 살펴보고...

벌봉과 연주봉방향 조망...

객산에 올라선다.(15:50), 마냥 걷고 싶을때 금암산과 이어 5~6번 정도 온듯하다..

잠시 쉬면서 이성산과 덕풍산을 이어주는 방향을 바라보고...

표고 292.1m, 잠시후 진행할 송림숲과 쥐봉을 바라보고..우측 뒤론 예봉산...

선법사하산길을 지나 나오는 송림숲

쉼터의자...

예봉산과 검단산조망처...

 

산불감시초소전 조망처에서 바라본 검단산...

산불감시초소(16:34)

뻐꾹채...

샘재는 좌측이지만 앞에보이는 쥐봉에 올라서...

쥐봉, 수풀속에 삼각점이있고 우측으로 내려서는길이있는데 잡풀이 우거져 되돌아나간다.

조금더 앞으로 나가보면 검단산조망...

예봉과 예빈산...

샘재에 내려서(16:15) 마방집앞으로나가 호선 하남시청역으로 가면서 오늘 산길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