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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24.03.06] 봉은사 명상의길 & 홍매화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 들렀다 봉은사에 도착하니 오후1시

일주문을 들어서자 우측에 서래원이라는 공양간이있어 식사시간도 되고 가보니 지금껏 보아온 여느절의 공양간과는 다르다. 국수전문 공양간으로 지하로 내려가 키오스크에서 잔치국수를 주문해 점심식사를 대신한다.

식사를 마치고 진여문으로 들어가

법왕루로 들어서기전 우측으로 올라서

오늘 목적인 봉은사 명상의길입구로, 좌측엔 카페가있고 많은분들이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방금 들어온 진여문방향

총길이 1.2Km로 봉은사를 외곽으로 한바퀴 돌아보는 구간

명상길표시석도 있고

먼지털이기

봉은사경내를 내려다보고

오죽숲구간, 맨발로 걸으시는분들도 간혹보여

봉은사 지붕위론 도심의 수많은 빌딩들이 하늘높이 솟아올라있어 또다른 고찰들과는 다른모습을 보여주고있다

 

 

명상길 한쪽으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있고

중간에 사찰로 내려갈수있는 길도많아 이따금씩 외국인관광객으로 보이는 분들도 지나쳐가고

 

 

 

 

바라보고

대나무숲을 지나 명상의길이 끝나는길

 

이곳저곳 구경하며 천천히 걸었는데도 말 그대로 30분이면 충분히 걸을수있는 산책로

명상의길을 끝내고 다시 그동안 지나치기만했던 봉은사경내를 돌아보기위해 다시 일주문으로 돌아와 

 

 

 

 

먼저 대웅전으로 들어가 3배를 드리고

 

 

 

 

 

 

 

 

 

대웅전앞으로 돌아와 예를 표하고 돌아선다

봉은사경내에 홍매가 피어나기 시작했다. 

많은분들이 모여있어 얼른 몇장 눈만 마추고 자리를 피한다

 

봉은사로 가기전 먼저 어린이 대공원에 홍매가 피어나기 시작했다고해서 검색해 찾아보았다

광진구 어린이대공원후문입구도 들어서는곳엔 대규모의 진입로 공사중

 

몇그루의 홍매가있지만 이제 개화하기 시작 이리저리 몇송이 찾아보고

 

돌아나오는길에 아차산과 용마산을 바라보고

사람과 친숙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