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2024.10.25 (금) 10:25 ~ 15:56
산행경로: 출렁다리 1주차장 - 출렁다리 - 범륜사입구 - 묵은밭 - 계곡등로 - 감악산정상 - 임꺽정봉 - 장군봉 - 형소봉 - 악귀봉 - 청산계곡등로 - 보리암돌탑 - 운계폭포 - 출렁다리 (산길샘거리 8.3Km)
출렁다리입구 제1주차장에 주차를하고 바로 앞에 보이는 데크길로 출발. (10:25)
초반 제법 오름길 경사도가있는 계단에 올라서니 정자가 보이고 외국인 단체관광객들이 올라와있고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출렁다리와 올라야할 감악산정상부를 바라보고
2016년도에 개통되었는데 이제사 출렁다리를 건너보네...
돌아본다.
범륜사는 하산후 들러보기로하고 산길로 바로 들어섰는데 결국은 그러지 못했다.(10:54)
돌계단등로가 이어지고
숯가마터를 지나
묵은밭삼거리에도착 예전 기억으로 우측으로 진행 악귀봉으로 지나 정상오른후 좌측 까치봉능선으로 내려올 계획이었다.
조금 올라선 이정표에서 임꺽정봉방향으로 가니 계곡이있고 이리저리 살펴보지만 잘못 보았는지 등로가 안보인다.
이상하다 오래전 그방향으로 하산한 기억이있는데하며 우측으로 산등성이만 쳐다보며 조금 더진행하지만 악귀봉으로 오르는 등로가 안보인다.
그렇다고 무작정 사면을 치고 올라갈수도없고
마침 내려오시는 산님에게 등로를 물어보지만 잘 모르시는듯하다.
그렇게 너덜등로를 오르다보니 처음으로 이정표(정상 700m, 범륜사 1450m)가 보이는 감악약수터이다.(11:49)
나중에 다른산님을 만나 이야기해보니 그분도 계곡에 악귀봉 오르는 등로가 유실된건지 잘 안보여 무조건 건너서 올라섰다 하신다.
도봉산을 가려다 아침에 갑자기 감악산이 생각나서 검색을 하지않고 예전 기억으로 온것이 잘못되었다.
투구꽃이 남아있다.
계곡길이 끝나고 정상으로 오르는 능선이 보인다.
조망좋은 장군봉방향으로 올라왔어야했는데 정상에 올랐다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야겠다.(12:12)
천남성 결실
정상직전 조망이 탁 트이는 정자
북한산, 도봉산, 불곡산, 뒤로 수락산이 보인다.
마차산과 소요산, 국사봉 왕방산 해룡산도 보이고
마차산 저 뒤론 화악산 명지산 연인산인가 보다.
감악산정상 (12:21)
감악산비 방향으로
임꺽정봉
하산 예정이었던 까치봉과 운계능선 아쉬움에 바라보고
하산할 임꺽정봉과 장군봉 능선
군시절 임진강 장파리근처에서 잠깐 근무했던 기억이있다.
기상관측 시설인지 내려서며 돌아보고(12:37)
정자에 다시 들러 조망하고
좌측으로 가면 되는데 우측으로 올라섰다.
임꺽정봉까지 왕복한다.
임꺽정봉(13:00)
안전시설을 해놓았네...
장군봉방향
행동식으로 간단히 요기하고 임꺽정봉에서 내려선다.
하늘전망대는 낙석위험이 있다고 출입금지
오래전 청랑님과 이곳에서 얼굴바위쉼터방향으로 내려선듯하다.
장군봉아래 쉼터
돌아본 임꺽정봉
오래전 청랑님과 신암리에서 올라왔던 기억도있고
저 뒤로 비학산과 미답지인 파평산도 보인다.
장군봉 주변으로 멋진 소나무들이 아직도 건재하다.
잠시후 장군봉을 내려서 우측 형소봉을 왕복한다.
내려서...
형소봉으로
둘레길이있어서 그런지 올라온 계곡등로와는 딴판으로 이쪽 방향으론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있다.
이곳에도 정상석이 있다.
소나무있는곳이 통천문인듯하고 그 아래가 악귀봉이다.
형소봉에서 바라본 임꺽정봉 암벽사면의 데크길이 아찔하다. 오래전 데크가 생기기전 임꺽정봉에서 암릉사면을 따라 신암저수지방향으로 내려서면서 얼굴바위를 올려다 본적이있다.
장군봉
이곳으로 올라섰어야 통천문을 지나칠수있었는데...
형소봉을 다녀온후 이정표식이없는 능선으로 올라서야 통천문으로 가는데 아무 생각없이 등로따라 내려서느라 아쉽게도 통천문을 지나지 못하는 실수를 했다.
통천문이있는 좌측능선을 우회하는 길이다. 앞에 두사람이 이곳으로 가길래 별 생각없이...
계단이 설치되기전 옛 이정표
돌아본
주변의 단풍이 제법 아름답게 보인다.
능선에 올라서 악귀봉으로 돌아서고.
정상방향을 바라보고
내려설 출렁다리방향
신암저수지 우측봉우리가 범바위다.
내려서며 통천문을 다녀올까 망설이다 돌아선다.
여기서 직진으로 내려서야된다.(14:16)
이곳에서
청산계곡길로 내려선다. (14:23)
보리암인가보다. (14:32)
돌탑쌓기는 아직도 진행중인듯 사진엔 안 보이지만 우측 뒤로 시설이 있다.
산부추
지금은 계곡길로 가지만 검색하다보니 내려온 우측 위에서 직진하면 능선길이 있는듯하다.
주변으로 단풍이 제법 예쁘게 보였는데 사진으로 보니 눈으로 보는만 못하다.
부도골갈림길에서
범륜사입구로 진행한다.
내려서(15:27)
운계폭포로 내려선다.
운계폭포를 보고 출렁다리방향으로 진행할수있었는데 데크길이 붕괴되었는지 다시 돌아서 올라야된다.
다시 올라와 출렁다리방향으로, 범륜사는 시간상 패스한다.
1번코스로 올라 3번코스로 하산하는 추천이 표시되어있었다. 난 2번으로 올라 1번으로 내려온것이다.
출렁다리를 건너
전망대에서 돌아보고
주차장으로 내려서 오늘 산길을 마무리한다.(15:56)
집으로 가는길 교통혼잡을 피하려했지만 결국은 퇴근길과 맞물려 많은 시간을 소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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