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9] 봉화산 & 봉화산둘레길...

걸은날:2024.11.29 (금) 13:10 ~ 15:58 (산길샘거리:8.17Km)

중화역2번출구에서 돌아서 첫번째 골목을따라 진행

극동아파트인근 봉화산근린공원에 도착, (13:18)

먼저 봉화산정상에 올랐다 중랑구청방향으로 내려서 봉화산둘레길을 걷기로한다.

주변 산을 걸을때 나즈막히 보였던 중랑구의 봉화산, 그동안 가보아야지 생각만하고있었는데 둘레길도있다하여 정상만 올랐다 내려서도 되지만 겸사로 둘레길도 오늘 찾아본다.

봉화산둘레길 표식과 만나고, 

용머리를 닮은 용바위라 명해져있다.

청솔모들이 여러마리 보이는데 도망가지를 않는다.

작은 소나무들을 지나며 봉화산정상으로 오른다.

 

 

데크길이 보이고 

올라서니 봉화산정상에 도착한다.(13:35)

먼저 전망대로...

며칠전 중랑둘레길을 걸었던 망우산과 용마산방향.

용마산과 우측으로 배봉산(?), 우측 아래는 올라온 극동아파트.

천장산(?)

돌아보고

봉화산정상(160.1m)의 봉수대.

봉화제도당, 굿을하는 사당인듯하다.

봉수대안을 들여다본다.

둘레길을 걷기위해 내려선다.

쉼터인듯..

가까이 가보니 봉수대에서 보았던 봉화제도당이다.

 

그 아래는 메점이있다.

 

중랑구청방향으로 내려서는 등로가 안보인다.

다시 한바퀴 돌아와

좌측 계단으로 내려서 

운동하시던분에게 물어보니 데크따라 다시 돌아가야된다고. 보이는 이정표를 따라 중랑구청방향 등로로 내려서면 되었는데 둘레길 생각만하고..

 

다시 한바퀴 더돌아 매점앞에 도착, 우측 데크따라 내려서면 중랑구청으로... 처음에 좌측의 돌계단으로 내려서 무심코 지나쳐 오느라 보지못한것같다.

5분도 안걸릴걸 왔다갔다 하느라 20분 걸렸네...

데크따라 내려오다 올려다본 봉화제도당과 매점, 좌측에 보이는 계단으로 바로 내려서도된다.

매점앞에 있었으면 좋았을걸 생각드는 이정표가 그아래에 설치되어 있었다.

제2전망대

매점앞에 계단으로 내려오면 바로 올수있고.

우측에 보이는 등로 운동쉼터에서 보았던 중랑구청이정표따라 내려오면 되었을것을.. 

운동하시는분들이 거의 데크길로만 다니시니 기존등로로 내려서는 길은 잘 모르시는듯하다.

제1전망대

얽히고 설켜있는 무장애데크길

나중에 안내도를 자세히 보니 데크길이 봉화산동행길이고...

 

 

데크길이 끝날무렵 

중랑구청갈림길에 도착 봉화산둘레길 걷기를 시작한다.(14:25)

이정표는 잘 되어있고

겨울이라 그런지 특별히 볼것은 없어 그저 걷기에 충실한다.

 

 

둘레길은 4200m이고 소요시간은 80분이라 되어있다.

 

지나온 신내체육관 뒤로 불암산방향이 모처럼 조망되고...

정상으로 오르는 샛길이 생각보다 많이 보이지만 잘 살펴보면 둘레길 이정표가 보인다.

 

 

 

 

봉화산둘레길은 데크 아래를 지나가고

 

여기서 둘레길은 봉화산정상방향으로 올라서야되었는데 진행방향둘레길 이정표가 안보여 우측으로 진행해본다...

 

둘레길이 이상해 마침 지나던 분에게 물어보니 정상방향으로 조금 올라가면된다고...

 

태릉중학교인가보다.

 

걷다보니 주민들분 말고는 외지인들은 봄부터 가을사이에 걷는것이 좋겠단 생각이 든다.

 

 

 

 

 

모처럼 작은 계곡이 보인다.

 

 

 

 

초반 봉화근린공원에서 올라올때 보았던 용바위가있는곳으로 둘레길은 이어지고 ..

돌아본 용바위.

 

동네 뒷산이라 정상으로 오르는 등로가 엄청나게 다양하다.

쓰러진줄 알았는데 그렇게 자란듯하다.

 

 

 

봉화산정상에서 데크길로 내려와 둘레길을 시작했던 중랑구청갈림길로 돌아왔다.(15:48)

둘레길을 마치고 중랑구청으로 하산한다.

 

 

 

봉수대공원에 내려선다.

 

 

 

 

언제 또 올까 언덕위에있는 잔디공원에 올라본다.

잔디공원에 올라보니 말 그대로 넓은 잔디가 깔려있는 공원이다.

중계탑이있는 봉화산정상을 올려다보고 바로 내려선다.

 

 

 

공원입구 바로앞에 중랑구청이있어 며칠전 걸었던 중랑둘레길 인증을 받고나와 중화역으로 걸어가며 봉화산과 봉화산둘레길 걷기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