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3] 삼성산(479m) 서울시 금천구 , 안양시 만안구 10-15회차
삼성산 국기봉의 정상석
산행일시:2010.03.13(토) 09:30 - 15:20
누구랑:홀로
날씨:흐리고 포근함, 조망보통
교통편:갈때: 아파트앞 버스3418 -1650(가락시장-안양역) - 지하철 (관악역하차)
올때: 서울대앞 5520 -지하철(서울대입구- 잠실역) - 3315 (아파트앞)
산행경로
관악역2번출구 09:23 - 삼성초교정문지나들머리 09:30 - 예술공원입구갈림길이정표(1.59km) 10:03 - 제2전망대 10:23
- 학우봉 10:43 - 능선쉼터 10:55 - 국기봉오름계단길 11:03 - 국기봉 11:20~11:30 - 삼막사갈림길 11:41 - 삼막사
11:48 - 칠성각 12:05 - 삼막사갈림길원위치 12:10 - 삼성산정상송신소 12:30 - 거북바위 12:44 - 깃대봉 12:56~13:02
- 운동장바위 13:21 - 장군봉(추정?) 13:27 - 곰바위이정표(깃대봉,간식및휴식) 13:57~14:10 - 돌산 14:45 - 팔각정
15:06 - 관악산입구날머리 15:20
1호선 관악역2번 출구입니다.
삼성초등학교정문 오른쪽으로 조금가다 왼쪽으로 들머리가 보입니다.(09:30)
등로옆의 묘지를 지나 조금오르다보면 나타나는 첫번째이정표
넘어가야할 봉우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처음 오르는 산인데 바위가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초입이라 그런지 등로가 매우 넓습니다.
바위와 돌계단길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제2전망대 봉우리가 보입니다.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봅니다.
제2전망대 바위가 다와갑니다.
우측끝으로 지나온 들머리가 보입니다.
우측의 내리막 슬랩지대입니다.
쉬운길로 진행합니다.
쉬운길로 올라가는도중에 앞과뒤를 번갈아 바라봅니다.
그늘진곳의 암벽사이의 고드름, 오랫만에 봅니다.
제2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당연히 첫번째로 해야할일은?
지나온등로를 되새겨 보는일입니다.
경인교대방면입니다.
가야할 국기봉이 오른쪽뒤로 살짝보이고 가운데 삼성산송신탑이 역시 소나무에가려 살짝보입니다.
역시 지나가야할 오른쪽뒤로 깃대봉이 보이고 가운데 뒤로 장군봉이 보입니다.
이곳은 안양시 만안구인가?
국기봉을 한번 더 보고..
학우봉인것 같습니다.
지나온 제2전망대 봉우리입니다.
어딘지모르고 우회하면서 옆에서 올려다본 암봉입니다.
지나다보니 간판에 다지워지고 학우봉이란 글씨가보여 봉우리로 가기위해 약간의 거리를 되돌아갑니다.
바위위로 조심조심 올라왔습니다.
저기가 학우봉 봉우리 정상인가?
봉우리위로 여객기가 지나갑니다.
암릉지대를 잘들 갑니다.
봉우리 정상에서 뒤돌아봅니다.
지나는 산님에게 부탁해 한컷, 저뒤로 안양의 수리산능선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조금전에 증명사진 찍은바위입니다.
국기봉으로 오르는 능선 그늘진곳에는 눈이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송신탑아래로 삼막사가 보입니다.
학우봉을 옆에서 바라보니 낭떠러지가 심합니다
국기봉을 오르기위해 저아래로 내려갑니다.
오르기전에 쉼터가 있군요
제2전망대와 학우봉능선입니다.
저바위를 지나 넘어가면
삼막사와 국기봉갈림길인 계단이 나옵니다. 국기봉으로 올라갑니다. 정상까지 연결되어있는줄 알았는데..
이런곳을 바짝긴장하고 올라왔습니다. 옆으로 우회길도 있습니다.
암벽사면에 소나무가 멋집니다.
바위지대에 올라왔으니 또뒤돌아봐야죠, 저뒤로 광명쪽의 산들이 보입니다.
국기봉 들렀다 가야할 삼막사가 보입니다.
드디어 국기봉에 도착했습니다.(11:20)
국기봉정상에서 한컷남기고.
가야할 송신탑방향
가야할 삼막사도 바라보고
관악산도 바라보고 , 그런데 국기봉에서 지나온길을 왜 안돌아봤는지 모르겠네?
진행도중의 산객들의 손을 타 위에만 잎이 남은 소나무. 이곳으로가다 무서워 ...
우회하여 올려다본 암릉지대. 소나무밑에 사람이 보이네.
무너미고개로 넘어오는 관악산정상 통신탑사이의 학바위능선과 우측의 팔봉능선이 보이고.
뒤돌아본 국기봉의 암릉지대, 우측소나무 위로 태극기가 살짝 보입니다.
왼쪽 삼막사로 내려가 삼막사구경후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와 진행합니다.
삼막사로 내려가는길
삼막사 산신각에 도착(11:48)
삼막사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입적하신 법정스님을 그려봅니다.
세종류의 거북 귀 자랍니다.
산신각 주위를 관람하고 칠성각으로 향합니다.
내려올때는 왼쪽으로 내려왔으니 오른쪽으로가 칠성각관람을 하고갑니다.
칠성각앞에있는 경기도 민속자료 3호인 남여근석입니다.
다시 올라와 송신탑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가야할 송신탑방향의 암릉지대입니다.
송신탑으로 향하는 등로주변의 바위모습들입니다.
삼성산의 실질적인 정상입니다.
무너미로 흘러내리는 관악산8봉능선과 삼성산에서 내려가는 능선이 겹처지고..
국기봉에서부터 지나온 등로를 바라봅니다.
등로옆의 바위에다 누가 장난을 해놓았네요
삼성산의 실질적인 정상은 방송중계소시설이 장악하고 있습니다.(12:30)
중계소옥상으로 올라가 관악산을 바라보고. 우측의 내림능선이 학바위능선입니다.
저멀리 청계산이 조망이 안좋아 형태만 보입니다. 우측가운데는 모락산인듯.
위에서 내려다본 삼막사로 향하는 시멘트로 포장된 도로
내려가려는데 이곳에서 시산제를 지낸 모직장산악회에서 단체사진을 부탁해 찍아주었더니 고맙다며 시루떡 한덩이를
싸준다. 진행도중 시루떡으로 점심을 대신하고..
시멘트도로를 포기하고 소나무숲사이로 경사도읶게 보이는 눈길로 곧바로 진행하기로 합니다.
그늘진곳이라 눈이 쌓여있어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삼막사에서 올라오는 도로,서울대쪽에서 올라오는 계단길과 난나는곳입니다. 호압사쪽으로 진행합니다.
거북바위는 보이지않고 사람들만 넘쳐납니다. 얼른 진행합니다.
이곳에서 조금지나 직진하지않고
우측 이곳으로 올라갑니다.
국기봉간판이 나오고 지도상에 깃대봉으로 표시된 봉우리가 나옵니다.
가야할 국기봉이 바라다 보입니다. 이곳 밧줄지대로 내려가려했으나 어느단체인지 20명가까이 되어보이는데
내려갈사람은 나혼자인데 아랑곳없이 밧줄을 장악하고 있어 기다리다 할수없이 왔던길로 우회합니다.
호압사로 계속진행합니다.
올려다본 깃대봉
철쭉동산갈림길. 시흥쪽으로 진행합니다. 도데체 어느 놈인지 수도권산일대의 이정목에서 자주보이는 근양가라고
써놓은 글이 여기서도 보입니다.
운동장바위라는데 ..
등로주변의 기암. 스누피바위랍니다.
장군봉으로 추정되는곳의 기암 물개바위
호암산으로 갔다올려했는데 길도 놓친것같고 시간도 예상보다 많이걸리고 오후에 예식장도 가야되기에
사과하나 꺼내 먹으며 바로 진행합니다.
이런 바위지대를 지나니..
칼바위능선이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우회합니다. 밧줄지대를 내려더보고,올려다봅니다.
좌측으로 보이는 저곳이 호암산인가?
저뒤에 바위가 우회한곳입니다.
칼바위구간의 국기가있는 봉우리가 보이고..
저아래로 우회합니다.
우회하여 올라와 뒤돌아본 봉우리모습과 곰바위간판이 보입니다.(13:57)
커피와 쵸코파이로 간식을 먹으며 약간의 휴식을 취합니다.
가야할 돌산이 오뚝하게 솟아 있습니다.
관악산정상 뒷쪽은 서울대가 거의장악하고 있습니다. 공사가 계속진행되고 있습니다.
등로주변의 기암들
돌산으로 오르는 암릉지대
돌산에도 국기가 날리고..(14:45)
지나온 등로를 되돌아보고. 왼쪽뒤로 삼성산 송신탑이 보입니다.
가운데능선이 철쭉능선인것같습니다.
관악산정상에서 사당역으로 내려가는 능선을 이어봅니다.
우측에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가운데가 북한산인데 시계가 영..
왼쪽으로 서울대앞 도로가 보입니다.
훼손되어있는 삼각점
한그루 소나무가 예쁘지만 외로워 보입니다.
급경사 내리막 암벽지대를 내려와서 올려다봅니다.
조금내려오다 나타나는 팔각정쉼터입니다.
저곳에 들어가 세수로 땀을 씻어내고 복장정리를 합니다.
터널공사가 한창진행중인 오늘산행의 최종날머리에 도착했습니다.(15:20)
가까이있는 산인데도 가보지못해 항상 숙제로 남아있었는데 오늘오후에 예식장도 가야되기때문에 부담없이
호암산 한우물까지 갔다오려했으나 점심도 행동식으로 했는데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걸려 부지런히 집으로 와
정리를하고 곧바로 예식장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