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산행의 마지막 봉우리인 계관산
산행일시:2010.05.08(토) 09:33-15:45
누구랑:근창
날씨:맑고 더움,조망보통
교통평:갈때:개롱역(06:04)-왕십리중앙선 (06:39)-청량리역(06:45)
경춘선(07:02)-가평역 (08:25 \3,900), 가평터미날 화악리행(08:35)-윗홍적(09:05,\1,100)
올때:개곡리팬션승용차(16:00)-가평터미날(16:20,\10,000),가평역(17:33)-청량리역(18:55,\4,000)
산행경로
윗홍적 09:10 - 홍적고개 09:33 - 첫이정표(몽덕산1.7km) 09:58 - 몽덕산 10:32 - 740봉 10:54 - 850봉 11:20 -
가덕산 11:34 - 퇴골고개 12:08 - 788봉 12:33 - 북배산 12:49 - 싸리재고개 13:44 - 계관산 14:13 -
작은촛대봉 14:51 - 가일고개 15:34 - 달개지 15:33 - (?)팬션 15:45
청량리발 07:02분 무궁화열차를타고 조금졸다보니 1시간20여분걸려 가평역에 도착합니다.
8:35분발 화악리행버스를타려 가평버스터미날로 열심히달려가 승차합니다.(올때 찍은사진임)
이차를 놓치면 다음차는 12:30분이기때문에 산행을하려면 거금(\20,000이상)을 들여 택시를 타야됩니다.
차는 만원이라 윗홍적까지 약30분정도 서서갑니다. 나물캐러가시는 노인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윗홍적입구 삼거리에서 우리를포함 몇사람내리고 차는 이곳에서 회차하여 화악리로 되돌아 나갑니다.(09:10)
저기 뒤로 가운데보이는 홍적고개까지 약20여분 아스팔트길을따라 걸어가야합니다.
아침부터 날이더워 이곳까지오는데 벌써땀이 런닝을 적십니다.(09:33)
산림감시요원이 통제하고있습니다.5/15까지 통제라고...연락처를적어놓고 산행하라합니다.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계구역입니다.
오늘산행은 몽덕산을거쳐 계관산까지입니다.
몽덕산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버스에서 내려 걸어올라온 윗홍적방향을 내려다봅니다.
출발지점 홍적고개방면, 도로끝에 초소가 조그맣게 보이고 우측하얗게 보이는 축석앞 잣나무숲으로 내려왔습니다.
첫번째 이정표가 나타나고...
출발지점 반대편의 화악산 촉대봉과 우측으로 응봉이 보입니다.
이곳을 올라가니..
저곳이 몽덕산인줄 알았는데 좌측에 짤린봉우리가 ...
몽덕산(690m)이었습니다.(10:32)
가운데 보이는 가덕산을 향해 출발합니다.
남실고개를 무의식중에 지나고...
740봉에 도착합니다.
740봉의 이정표
사과 하나씩먹고 계속되는 방화선길을따라 진행합니다.
뒤돌아본 우측의 몽덕산과 좌측의 740봉
850봉을지나 가덕산으로 진행합니다.
2번째산 가덕산(858m)에 도착합니다.(11:34)
잣나무숲위가 지나온 850봉입니다.
북배산을향해 출발
저멀리 뒤로 북배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방화선길을 뒤돌아봅니다.
퇴골고개에 도착합니다. 점심으로 김밥을 먹고갑니다.(12:08-12:24)
출발한 퇴골고개를 내려다봅니다.
788봉입니다. 저뒤로 북배산이 보입니다.
북배산이 다가오고...
잣나무숲이있는 850봉과 바로옆 우측의 가덕산을 뒤돌아보고...
북배산(867m)에 도착했습니다.(12:49) 그늘이없어 얼른진행합니다.
조금지나 삼각점이 있는 헬기장을 지나고...
춘천시내방향인데 조망이 영...
우측뒤로 계관산이 뚜렷이 보입니다. 좌측뒤로 삼악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지나온 북배산정상을 뒤돌아봅니다.
오늘산행중 마주오는 산님을 처음만납니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이곳등로에는 잡목과 갈대가 엉켜있어 약간씩 비켜갑니다.
오늘산행중 유일한 암릉지대를 지나와서... 저나무밑에 4분의 산님이 자리하고있어 앞에서 사진을 찍지못하고...
멀리 북배산을 뒤돌아보고... 암릉지대에 쉬고있던 산님들이 내려오고 있네요.
제친구 산행대장 저앞에 오르고 있습니다. 찾아보세요.(확대해보시면 ...)
뒤돌아보고...날이더워 등로에서 열이 확확 올라옵니다.
헬기장이 있는 631봉
싸리재고개입니다. 오이를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13:44-13:50)
뒤에 오시던 산님들 싸리재고개에서 춘천시내방향으로 하산을 하시는군요.
오늘의 산행의 마지막산이 400m 남았습니다.
계관산정상 200m전입니다,
드디어 오늘 연계산행의 4번째산인 계관산(736m)에 도착합니다.(14:13)
사과 하나씩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 출발합니다.(14:30)
춘천시내방면
북배산방향을 마지막으로 한번더 뒤돌아봅니다.
왼쪽뒤로 삼악산과 등선봉이 보입니다. 우측으로 검봉도 보이고...
작은촛대봉이 보입니다. 저곳에서 조금더가면 우측으로 하산이 시작됩니다.
작은촛대봉의 삼각점입니다.(14:51)
삼악산을 쳐다봅니다. 원래 저곳까지 산행계획이었으나 대장이 오늘저녁에 일이생겨 개곡리로 하산을합니다.
지나온 계관산을 쳐다봅니다.
저곳바위에서 큰나무가있는 우측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개곡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14:55)
처음부터 가파른 내리막길입니다.
계속 내려갑니다.
울창한 잣나무숲입니다. 이곳에서 숨좀 가다듬고...
철쭉꽃이 피었습니다.
가일고개에 도착했습니다.(15:34) 우측의 임도로 진행할겁니다. 왼쪽보이는곳으로 직진하면 보납산으로 가는듯..
계관산과 작은촛대봉을 올려다봅니다.
원시잉 아니면 고릴라의 순한얼굴 옆면같기도하고...왼쪽으로 돌아 진행합니다.
개곡리로 가면서 작은촛대봉을 올려다봅니다.
병꽃나무입니다.
나무줄기에 솜털같은 이게 뭐여?
별장도 나타나고,..지나면서보니 엄청나게 넓은 별장입니다.
달개지라는데...우측으로 올라가면 계관산으로 올라갑니다.(15:53)
저길로 조금더 진행하다 우측의(?)팬션앞에서 택시를 호출하려고 팬션에들어가 콜택시번호를 물어보니 남자
주인인듯한분이 자기가 태워다줄테니 \10,000만 달라고하신다. 흔쾌히 수락하고 팬션앞에서 오늘산행을
종료합니다.(15:45)
봉고차를타고 16:00에 출발 가평터미날에내려(16:20) 시설이 엉망인 사우나에 들어가 찬물로 샤워를하며 찌든땀을 씻어내고 옷을 갈아입고 가평역에 도착하니 기차시각이 약30분정도 남아 역전앞의 식당에들어가 시원한 가평잣 물냉면을
맛있게먹고 17:33분발 기차를타고 청량리역에 도착해 친구와 헤어져 지하철로 갈아타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오늘산행코스는 언제부턴가 가려고했으나 시간이 안맞아 미뤄오다 이번에 산행을 하였으나 이코스는 겨울산행을
하던가 아니면 늦가을이나 초봄에 산행을 하여야 적당할것이다. 오늘산행내내 방화선산행이라 그늘도 전혀없고
하루종일 해를 안고 날도더워 여름산행으로는 적당하지않다.
*오늘의 야생화
홀아비꽃대
할미꽃을 귀하게 만납니다.
제비꽃
피나물
구슬봉이
각시붓꽃
금붓꽃을 힘들게 만났는데 너무 급히 찍었나보다.촛점이 엉망이다.
우산나물(위에는 어린싹)
둥굴레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