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산행기록/2012년

[2012.01.15] 서산 가야산.... 12-04회차

이산저산 2012. 1. 19. 13:21

가야산정상의 통신탑,

산행일시:2012.01..15(일) 09:40~16:50
누구랑:청랑님, 겨울산님, 야촌님. 이산저산,
날   씨:맑음.
교통편:갈때: 센트럴씨티 06:50분 - 서산터미널 08:25. 올때: 서산터미널 19:00 - 센트럴씨티 20:40

산행경로
일락사입구주차장 09:40 - 407봉 10:12 - 임도 10:54 - 석문봉 11:45 - 609암봉 13:42 - 가야봉 13:48-
485봉 15:10 - 411봉 15:50 - 무인감시탑 16:28 - 한서대학교정문 16:45.

산행지도출처:청랑님블러그에서 퍼옴.

오늘산행은 겨울산님이 번개산행을 공지하셔 청랑님과 고속터미널에서 06:50분 서산행 고속버스에 올라탑니다.
서산터미널에 예상보다 빨리 08:25분에 도착 겨울산님과 인사를 나누고 겨울산님차로 한서대로이동 주차합니다.
잠시후 처음뵙는 야촌님과 서니님이 도착하셔 인사나누고 오늘산행은 원점산행이 아니기때문에 불편한
대중교통문제를 해결해주시기위해 산행도 같이 못하시면서 도움을 주시기위해 일부러오신 서니님차로 해미읍을 
지나 일락사입구 주차장으로 이동을합니다. 서니님은 일행을 내려주고 다시 돌아가시구요. 감사합니다.
등로의 시점은 이정표 우측 계곡을건너 시작됩니다.(09:50) 

등로는 처음부터 급경사 오름길이 시작되고 10분정도 오르니 암릉지대좌측으로 돌아 올라가구요.

조금더 오르니 산불흔적이있는 등로가 이어지며 나즈막한 봉우리로 올라섭니다.

먼저 일락산과 일락사방향을 바라보구요.

다음으로 아주 오래전 상가리에서 올라와 걸어본 옥양봉과 석문봉을 살펴보구요.

다음으로 진행할능선과 석문봉을거쳐 올라야할 가야산정상부근을 살펴봅니다.

파노라마로 이어보구요.

또 다른 바위지대 407봉에 올라서니...

해미읍과 황락저수지를 돌아 들머리인 일락사주차장으로 들어온 길을 더듬어봅니다.

석문봉으로 가기위해서는 고만고만한 봉우리가 제법되는군요.

등로 우측으로 한서대에서 해미읍으로갈때 지나쳤던 산수저수지가 보이구요.
해마다 산불이났다고하던데 그래서그런지 앞에보이는 능선은 민둥산이네요.

앞에 427봉은 좌측으로 우회해 가더군요.

일행들 저밑에 계시네요. 봉우리봉우리가 모두 멋진 조망처라 제발걸음이 늦어집니다.(10:25) 

야촌님이 준비하신 따듯한 숭늉차한잔 마시며 가야산정상을지나 하산방향 능선을 조망해봅니다.

435봉에서지나온 능선을 돌아봅니다.

임도로 내려섰다 올라야할 석문봉도 조망해봅니다.

임도로 내려가는 등로가 상당히 급경사입니다.(10:54)

석문봉의 돌탑이 조금보이기 시작하고 뒤돌아보니 들머리 주차장부터 지나온 능선과 임도가 모두 한눈에 보이구요.

바위조망처에 올라서 가야산정상에서....

하산할 한서대방향을 짚어봅니다. 겨울산님과 청랑님이 주변의 산들 이름을 가르쳐주셨네요.

능선에 올라서 뒤돌아본 소나무군락지.(11:15)

석문봉이 제대로 보이기 시작하고...

억새군락지에서 지나온등로를 뒤돌아보니 정말 멋지게 보입니다.

일락산에서 올라오는 능선과합류합니다.(11:35)

바위의소나무를 지나니 석문봉이 저앞에있네요.

어찌어찌 정상석을 담아봅니다. 오래전에왔을때 정상석기억이 나질 않네요.(11:45)

복잡한 석문봉정상을 떠나며...

암릉지대를 우회하며...

바위지대를 우회해 또다른 바위지대에 올라서 뒤돌아본 옥양봉. 

좌측들머리방향도 보이네요.

목조로된 난간도 설치되어있네요.

상가저수지도 보이구요.

거북이머리(?),지나니 상가리주차장으로내려가는 갈림길이정표가있고...

바위지대를 넘어 기암과 소나무삼형제가있는곳을 지나고...

이곳우측 바위아래에서 겨울산님과 야촌님이 준비하신 굴떡라면으로 점심만찬을 즐기고...(12:15~13:13)

다시 출발하며...비와 바람을 피할수있어 우산바위(?)라고...

상가리주차장방향을 바라다보고...

등로의 바위지대를 이리저리돌아 암봉위에 올라서 정상부위를 바라다보고...(13:42)

좌측밧줄지대로 내려서 암봉을 올려다봅니다. 예전에 이곳에서 상가리로 하산한기억이 나네요.

상가리로 하산하는 마지막 이정표를 지나고...

이제 가야산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저앞에 있고...

정상계단에 올라서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봅니다.(13:48)

정상을 넘어서면 상가리방향은 안보이겠지요.

정상은 통신탑이 차지하고있고 우리는 원효봉으로향하는 계단으로 내려가지않고 목제난간을 넘어 우측으로...

통신탑을 우회하며 진행방향을 바라보고....

뒤돌아보니 오늘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소나무가있는 바위지대에서 진행할 우측의 643봉을 조망하고.(14:15)

덕숭산과 수암산-용봉산이 한눈에...

앞에 보이는 봉우리들을지나 우측의 643봉을향해서...

기암을지나  643봉에 올라서 뒤돌아보고...(14:30)

하산방향을 짚어봅니다.

겨울산님이 보령발전소라 가르쳐주셔 당겨보았지만....

약간의 바위지대를지나 멋진소나무가있는 572봉을지나 앞에보이는 봉우리에 올라서니...(14:45)

또다시 하산방향으로 멋진조망이 트입니다.

일행들이 485봉을 올라서고 계시네요. 485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신선봉으로 가는군요.

석문봉을 배경으로...(15:10)

485봉을 내려와 뒤돌아보고...진행할방향능선에도 소나무가...

20여분 진행 무명봉에 올라서 뒤돌아본 가야산정상과 원효봉.(15:40)

10분정도 진행 바위지대를 돌아 올라서니...

우리가 하산할 한서대갈림길인 411봉에 도착합니다.(15:50)

갈림길로 들어서니 바로 바위조망처가 나오구요.

본격적으로 하산하기전에...

가야산줄기도 더듬어봅니다.

조망을 마치고 돌아나와 어정쩡한 급경사내리막으로 돌아갑니다.

모처럼 편안한 등로를 지나 헬기장인줄 알았더니 묘지가있는 361봉이네요.(16:05)

좌측으로 조망이 확트이네요. 지나온 바위조망처와 뒷산방향이구요.

앞에 보이는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해야됩니다.

봉우리에 올라서 우측으로진행하여 보이는곳에서 직진으로....(16:20)

산수저수지가 보이는 또다른 묘지에서 우측으로...

무인감시탑으로 가는데 등로에 잡목이많아 걸리더군요.(16:28)

무인감시탑 아래에서 오늘 지나온길을...

어그적거리다 희미한 등로에서 일행을놓쳐 왔다갔다 묘지구역까지 다시 올라가 반대쪽으로 가보니 막혀있고 
다시 올라와  감시탑으로오니 청랑님전화주시네요. 감시탑가기전 좌측으로 희미한 흔적을 따라 내려가니
저아래 묘지구역이 보이고 하산은 묘지전 우측으로 내려가더군요.

학교안으로 들어와 도로를따라 한서대정문앞 주차장에도착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칩니다.(16:45)

**오늘 산행코스는  잡목이 제법많지만 정말 걷기좋은 코스더군요.
교통이 좋지않아 보통 상가리에서 원점회귀산행을 많이한다고 하던데.. 저도 전에 그랬구요.
겨울산님 덕분에 잘 알려지지않고 정상부근을 제외하곤 아주 한적해 우리 일행들만 걸었지요.
오전에 주차해놓은 겨울산님차로 해미로이동 뒷풀이에 참석하신다는 서니님을 만나 해미읍성앞 뚝배기집에서
간단하게 식사와 반주를 곁들이고 겨울산님차로 서산터미널로이동 19:00 출발버스를타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오늘 처음만난 야촌님,서니님 만나서 반가웠구요. 서니님은 차량 도움까지 해주시고...
겨울산님 덕분에 서산 가야산의 또다른 산길 즐거운시간이었습니다. 감사드리구요.
청랑님 수고많으셨습니다.

*** 그동안 여러번 지나치기만했던 해미읍성을 잠시 돌아봅니다***

해미읍성 (진남문)





회화나무와 뒤의 가옥은 옥사입니다.(옥사는 대문을 잠궈놓아 문틈으로 살짝들여다보기만 했네요)

멀리서 보기만... 가야산자락이 저 뒤로 보입니다.

저곳도 바라보기만...관청인가?

진남문 안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