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산행기록/2015년

[2015.02.28] 양수리역에서 시작한 쳥계산길...

이산저산 2015. 3. 2. 00:53

산행일시:2015.02.28 (토) 10:00~16:07

누구랑:친구와 둘이서

날   씨:약간 흐린날

 

산행경로

양수역 - 하계산 - 부용산 - 형제봉 - 청계산 - 청계리(반월형마을) - 국수리(클릭확대)

 

금요일밤 친구에게서 연락이옵니다 토요일 산에가자고..콜~어디를 갈까 여기저기 주고받다 개인적으로 다녀온지가 오래된 양평 청계산으로 정합니다.

 

상봉역에서 친구와 만나니 청계산을 양수역에서 시작하자합니다. 근처 마트에서 사발면과 막걸리한병 구입하고 출발.(10:00)

 

전에 청계산에서 하계산을 지나 용담I/C로 내려선적이있지만 양수역에서 시작은 오늘 처음..철길옆 자전차도로를 따라 이동...

 

 

보이는곳에서 등로는 우측으로 돌아서 진입하고...

 

초반 잣나무숲을 지나...

 

올라서면 이제부턴 아주 걷기좋은 능선길로 이어지죠~

 

처음 만나는 이정표. 좌측으로 가도 양수역으로...

 

얼마쯤 올라서니 하계산과 우측 뒤로 부용산이 보이기 시작...

 

 

나무가지 사이로 해협산과 정암산도 보이네요.

 

쉬어 가시라~

 

우회로에서 전망대로 올라서야 하계산...

 

올라서는 길에 보이는 퇴촌의 해협산과 정암산...

 

친구는 청계산으로 향하는 산길이 한적하고 호젓해 이길을 자주 걸었다고...

 

전망대가있는 하계산정상...(11:11)

 

 

지나온 길과 뒤로는 예봉-예빈-검단-용마산이 보여...

 

운길산과 고래산...

 

우측이 양수역...

 

 

친구랑은 오늘이 첫산행이라 기념사진 한장 남기고...

 

부용산으로 향하는 등로는 급경사로 내려서야...

 

 

부용산 전망대가 보입니다.

 

전망대에서..우측이 하계산...

 

한장 더...

 

저 위가 부용산정상...

 

돌아본 전망대...

 

정상석...

 

헬기장에서 바라본 청계산정상...

 

돌아본 헬기장...

 

삼각점이있는 이곳이 부용산정상이겠지요...

 

잠시 쉬어갑니다.(12:00 ~12:42)

 

식사를 마치고 내려서며 돌아본 부용산정상..

 

급경사등로를 한참을 내려서...

 

잠시 진행하면...

 

샘곡고개에 내려섰다 올라서야 됩니다.(12:54)

 

며칠 지나면 튀어나올듯한 생강나무...

 

형제봉이 보이기 시작..예전에 걸었을땐 철탑공사로 산은 파헤쳐지고 도로가 군데군데 보였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복원이 된듯 공사용도로가 보이질 않네요. 

 

우측의 형제봉에 올라섰다 가야할 청계산정상은 가운데...

 

다시 한번 내려선곳은 비득고개..(13:17)

 

5분여 올라서니 우측에 양자산과 앵자봉도 보이고...

 

잠시후 완만해 보이지만 힘들게 올라서야할 형제봉...

 

해협산과 정암산...

 

해협산 좌측으로 관산-앵자봉-양자산, 무갑산도 보였는데...

 

해협산-정암산...

 

지나온 부용산 뒤로 운길산...

 

청계산에서 벗고개로 흘러내리는 한강기맥인지?

 

해협산...

 

부용산...

 

전엔 반대로 내려서 진행해 몰랐는데 형제봉으로 오르는 길이 이렇게 힘들었나 싶고...

 

한숨 돌리며 올라온 길을 내려다보고...

 

잠시 편안하게 진행하니...

 

등로 좌측에 청계산이 바라보이고...

 

형제봉에 올라섭니다.(14:07)

 

형제봉 우측 뒤에 보이는 산이 청계산...

 

 

간식을 하며 잠시 쉬어갑니다.

 

용문산과 백운봉이 흐리게 보이고 우측으론 추읍산도 아주 흐리게 보이네요.

 

우측으론 양자산과 가운데 뾰족한곳은 백병산이겠지요.

 

 

줌으로 당겨보니 용문산 우측으로 유명산도 보이고...

 

 

추읍산..

 

백병산과 양자산능선...

 

 

휴식을 마치고 청계산으로...(14:22)

 

청계리(탑곡)갈림길...

 

철탑아래 올라서면 조망처...

 

지나온 부용산-하계산방향...

 

용문산방향...

청계산에서 하산할 된고개방향이라 친구가 이야기해 살펴봅니다.

 

거대한 소나무쉼터...

 

청계산정상에...

 

정상전경...(15:03)

 

검색해보니 청계산을 찾은지가 4년반이 지났네요.

 

매점 아저씨가 다가와 사진 찍어주겠다 하시네요.

 

해협산방향...

 

줌으로 당겨보니 무갑산이 흐리게 보이네...

 

산길을 시작한 양수리방향...

 

우측의 유명산과 가운데가 중미산이네요.

 

하산할 계획이었던 된고개방향 등로...

 

청계산 전경을 다시 한번...

 

매점에서 음료수 한잔 사 마시며 하산계획을 변경 국수역방향으로 내려서기로합니다.(15:18)

 

 

철탑 뒤로 형제봉...

 

형제봉 가기전 탑곡마을 갈림길로 내려섭니다.(15:42)

 

초반 급경사 내림길입니다.

 

5분여 급경사로를 내려서니 등로는 사면으로 돌아서고...

 

능선에서 내려선후 첫이정표를 만나고...(15:58)

 

이정표상 탑곡마을인가했는데...나중에보니 이정표상 반월형이라는군요.

 

이곳에 내려서 실질적인 산길을 마치고(16:07) 이정표가 안보이고 임도가있어 탑곡마을로 내려서는줄 알고 임도를 따라 내려갑니다. 걸어가다 만나는 이정표를 보니 아마도 탑곡마을방향은 이곳 공사때문에 끊긴것같고 보이는 능선을 넘어서야되는것 같더군요.

 

내려서며 보니 능선 뒤로 백운봉이 살짝 보입니다.

 

 

큰길로 나와 청계산을 돌아보고...

 

 

 

나오는길에 돌아본 마을 표시석...

 

진행방향으로 이정표가 보이더군요. 

 

하산시 보았던 탑곡마을은 이곳으로...그나저나 국수역까지는 아직도 2,5Km를 더 걸어야되니...

 

저 뒤가 청계산...

 

마을엔 축사도 몇군데있고...새끼가있어 그런지 들여대니 인상쓰며 다가오는것처럼보이더군요.

 

이정표를 보니 등로에서 내려와 국수역까지는 도로따라 3.7Km이라는...

 

지하도를 통과...

 

좌측아래가 국수역이니 앞에서부터 국수봉-형제봉 -청계산이 되겠네요.

 

국수역으로 가지않고 도로따라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한시간이상을 왜 이곳으로 왔나했더니 유명한 국수집이니 따듯한 칼국수 한그릇 먹고가자고...(17:14)

친구~ 처음으로 같이한 산행 즐겁고 기분좋은 산길이었네~ 시간되면 앞으로 산길에서 가끔 보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