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산행기록/2024년

[2024.05.28] 용인의 부아산 ~ 함박산 걷기

이산저산 2024. 5. 29. 23:54

산행일시:2024.05.28. (화)  10:30 ~ 14:22

산행경로 

삼가초등학교 - 부아산 - 학고개 - 함박산 - 신기저수지 - 둘레길따라 명지대앞 (이정표상 8.8Km)

용인의 산군들이 마냥 걷기좋은 육산들이 많아 오래전 한동안 용인의 산들을 이어서 몇번 다닌적이있다. 석성산에서 바라보았던 나즈막한 산줄기인 부아산과 함박산을 걷기위해 삼가역3번출구에서 산길을 시작한다. (10:16)

삼가역3번 출구 바로앞 신호등을 건너 우측에 카페봄날과 두산위브2단지 사이로 진행 개천을 따라 우회전  204동지나 205동쪽으로 올라서 가운데 보이는 파란색고가를 건너 사거리에서 대각선으로보면 삼가초가 보이고  (사진을 못찍었다) 

공원으로 올라서도 삼가초교가 앞에 보이고 우측으로 올라서면 된다고 앞에 가시는 어르신이 등로입구를 가르쳐주셨구요.

산딸나무

삼가초교옆 부아산등산로입구와 안내도 (10:30)

 

오늘코스 삼가초교 - 부아산 - 학고개터널 - 함박산 -신기저수지로하산후 둘레길따라 명지대앞.(이정표상 8.8 Km)

큰금계국을 돌아서면 

바로 숲길로 들어서고

삼가초교를 지나 

용인성당굥원묘원갈림길을 지나 직진으로 올라서

묘원쪽으로 올라서봅니다.

지느러미엉겅퀴

꿀풀

부아산정상 올랐다 함박산으로 진행할 능선인듯

그냥 바라보았었는데 조망처에 올라서 보니 좌측의 봉우리가 태화산인듯

 

내려서니

용인대로 연결되는 등로

좌측에 보이는 용인대 골프연습장

귀천

등로에 산스장을 지나면 

안내도 부아산 0.6Km, 용인대  0.5Km

제법 이어지는 계단

호흡를 가다듬고 올라서는데

데크우측 바위지대를 보니 조망처인듯해 올라서 뒤로 돌아보니

이게 웬일 ~ 검색할때는 특별한 조망이 없다했는데 엄청난 조망처이다.

석성산과 용인시청방향, 우측으론 태화산에서 백마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태화산 그 우측으로 ?

검색을 제대로 못했는지 조망처가 없다해 카메라를 가져오지 않았는데

아쉬운대로

핸드폰으로

당겨본다

수리산

광교-백운산, 그리고 관악산

청계산, 그리고 북한산

삼가초교가 보이고  그좌측 공원숲으로 올라왔다. 우측 뒤에 보이는 용인시청.

우측으로 서울공원묘원과 그 뒤로 함박산인듯

흥분을 가라앉히고 이제 돌아선다.

잠시 올라서니 부아산정상에 도착, 배낭을 벗어놓고 또 다시 조망부터 살펴본다.

석성산과 삼가초에서 올라온 능선이 그려진다.

태화산에서 백마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또 보고

그 우측으론 궁금하고

광주에선 태백종주리 부른다는데 오래전 걸은 기억이 난다.

저 뒤론 어디일까? 대충 그려지는데 함부로 불러볼수도 없고 다시 찾아 보아야겠다.

부아산 정상석 402.7m, 용인 22 삼각점도있다.

함박산은 서리상덕저수지방향으로 가야되는데 이왕이면 함박산도 표시해주었으면 좋았겠단 생각이 든다.  한남정맥방향의 조망이 궁금해 살짝 가보니 

코리아cc 인가보다

부아산을 출발하며 돌아보고

고도를 낮추어 내려서는데 어느 노부부께서 맨발로 걸으시며 지나가신다. 안녕하세요 조심해 가셔요 인사드린다~

 

잠시 올라서니 갈림길

이정목에 부이봉 350m라 적혀있고 함박산은 명지대방향으로 진행해야되고 검색해보니 이정표식이 없는 방향이 서리상덕저수지방향인듯하다.

꾸준히 고도를 낮추고

내려서면서 우측 묘역으로 잠시 들어가보니

잠시후 지나야할 서울공원묘원이 보인다.

 

내려서니 명지대갈림길인 학고개터널이라 자동차 지나가는 소리가 계속 들려온다

 

족제비싸리

쭈욱 올라서

우측 부아산정상과 좌측 부이봉을 돌아보고

삼거리에서 물한모금 마시며 쉬어간다.

 

 

서울공원묘원을 지나는곳

 

잠시 내려서 우측으로 가보니 지나온 부아산이 잘보인다.

진행방향 묘역 우측으로 가보았다.

괭이밥

고들빼기

묘역 우측에서 다시 돌아본 부아산, 혹 좌측이 보라산인가?

 

명지대갈림길이 참 많다.

명지대방향으로 잠시 내려가보니

쉼터가있다.

태화산방향

좌측 가야할 함박산을 바라보고 다시 등로로 올라온다.

노루발

은대난초, 누군가 뽑아 놓은걸 꽃아놓고 찍었다.

 

등로에서 벗어나 사면으로 조금 내려가 조망한 태화산줄기, 아래보이는 건물이 명지대인가보다.

 

역시 등로를 벗어나

조망하고

 

민백미인가?

석성산과 좌측으로 지나온 능선

바람불어 촛점맞추기가 힘들다

 

올라서니

함박산 정상이다.

 

함박산정상 350.5m, 조망은 전혀없어 행동식으로 잠시 쉬어간다.

신기저수지방향으로 내려선다

잠시 내려서니 걷기좋은 길

등로 좌측으로 명지대

갈림길인데 하산해서보니 우측이 등산로이고 좌측은 둘레길로 하산하는 등로이다

신기저수지 200m지점, 좌측은 알펜하임둘레길로 이어지는길, 

야자매트를 쭈욱 깔아놓았다.

 

 

신기저수지에서 산길을 끝내고 함박산둘레길을 따라서 명지대정문방향으로 따라가본다.

 

신기저수지 전경

개망초

데크길로 올라선다.

돌아보고

내려서

선씀바귀

이리저리 돌아서니 둘레길은 우측으로 내려선다. 보이는곳은 명지대로 들어서는 쪽문이라고

데크로 내려서니 저 앞에 42번 국도가 보인다.

 

고가도로에서 좌측 편의점으로 돌아서 찻길로 쭈욱 진행

명지대입구 버스정류장에서 오늘 일정을 끝내고(14:22) 근처 이마트에 들어가 땀을 씻어내고 명지대역으로 걸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