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기타 둘레길

[2024.11.25] 중랑둘레길 스탬프투어 따라걷기...

이산저산 2024. 11. 27. 00:30

걸은날:2024.11.25 (월) 12:44 ~ 17:36

걸은길: 용마폭포공원- 용마봉 - 깔닥고개 - 망우역사문화공원 - 용마랜드 - 사가정공원 - 용마폭포공원 (둘레길안내도상 10.2Km)

지난 일주일동안 이런저런 일로 움직이질않아 산을 갈까하다 가까운 중랑둘레길을 걷기로하고 용마산역 2번 출구로 나와 용마폭포공원으로 향한다.(12:44) 

용마폭포공원입구에 도착 

스탬프하믈 찾느라 공원을 이리저리 한바퀴 돌아보다

주차장 끝지점 화장실이있는곳에서 6번스탬프함을 발견하고 스탬프를 찍고(13:00)

관리사무소앞에서 본격적으로 둘레길 걷기를 시작한다.

아직은 늦은 단풍이 남아있어

 

운동시설 끝지점에서 

돌아보고

산길로 들어선다. 용마산에도 산양이 살고있는가 보다.

용마산으로 오르는 약간의 경사가있는 오름길이 시작되고..(13:13)

예전에 몇번 오르내렸던 산길이지만 오늘은 주목적이 스탬프투어이니 둘레길 이정표 따라 충실히 걷는다.

 

팔각정이있는 방향으로 롯데타워와 대모-구룡산 뒤로 청계산이 보인다.

 

용마산6보루에 도착, 예상보다 날씨가 더워 천천히 오르는데도 땀이 흘러내린다.

용마폭포공원을 내려다보고

용마산역으로 바로  오르내리는 등산로. 지금도 산길이 목적인 사람들은 이등로를 많이 이용한다.

중랑둘레길은 용마산에 올랐다 망우산방향으로진행 좌측아래 산자락을 이리저리 지나 다시 용마폭포공원으로 돌아오게 되어있다. 

용마산정상 직전의 전망대

청계산과 관악산방향

한강으로 흘러내리는 중랑천, 가운데 남산이 흐리게 보인다.

안산-인왕산-북악산과 보현봉, 북한산정상부인 백운대, 영봉등이 보이고

도봉산, 수락산,불암산도 바라보고

망우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바라보고

5번 스탬프가있는 용마봉으로(13:53).

둘레길을 시작한 용마폭포공원까지는 1.53Km,

용마봉에서 내려섰다 올라서

아차산줄기를 바라보고

아차산4보루방향도 이어본다.

내려온 용마봉도 올려다보고

제3헬기장을 지나

4번 스탬프가 있는 아차산갈림길의 헬기장에 올라서, 여기서부터는 서울둘레길, 구리둘레길과 나란히 걸어가고...

관리를 잘하고있는듯 중랑둘레길 안내지도 여분이 충분히 준비되어있다. 스탬프는 빨간부분이 상단부분이다.

바람도 불고 조금은  흐린날씨지만 그래도 조망과 산의 모습은 제대로 보여준다.

용마산5보루에 내려서

지나온 용마봉을 돌아보고

 

 

깔닥고개로 내려서다 

전망대에서 남한산성과 검단산,

우측부터 검단산,예빈산,예봉산,갑산,고래산,문안산등을 먼저 바라보고 구리암사대교와 연말완공예정인 고덕토평대교(?)강동대교도 바라본다.

산아래 약수터가 보이고 오래전 걸었던 우측이 시루봉인듯...

깔닥고개에서 한번 더 

바라보고 내려선다.

3번 스탬프가있는  깔닥고개쉼터에 도착 (14:31)

예전 서울둘레길을 걸을땐 스탬프 신경쓰지않고 걷기에 충실했는데 지금은 나름대로 찍는재미기있다.

구리둘레길은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섰다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다시 합류하게 되어있다.

둘레길은 망우산 능선으로오르지않고 좌측 사면으로 진행

 

2번 스탬프가있는곳,

좌측으론 2.2Km의 무장애숲길로 조성된 용마산자락길인데 안내도를 보니 이띠가 지나갈 용마가족공원으로 이어지나보다.

 

 

나는 이곳이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착각, 중랑전망대까지갔다 스탬프생각이 나서 다시 여기까지왔다가는 실수(?)를 했다.

 

중랑전망대에 올라서

다시한번 조망을 즐긴다.

망우역사문화공원관리소를 지나 둘레길은 다시 산아래 자락으로 지나간다.

조망을 마치고 저앞까지 걸어가다 1번스탬프 찍는것이 생각이나서 안내지도를 보니 아까 지나온 역사문화공원표시가있는곳으로 착각해 왕복1Km정도를 다시 돌아갔다 오게 되었다. 다행히 평지길이라 왕복 10분정도 걸렸다.

서울둘레길을 걸을때도 지루한길이라 느꼈는데 오늘도 마찬가지 구간이다.

 

우측에 보이는 낮은 봉우리가 구릉산이라는걸 오늘 알았다. 

여기 삼거리에 내려서면  좌측 쉼터에 1번스탬프가있는곳이다.(15:31)

4개의 둘레길이 만나는곳..

우측에 보이는 건물이 망우역사문화공원 건물이다. 화장실,카페도있고...

 

 

중랑둘레길은 이곳에서 좌측으로 내려서게 된다. 구리둘레길도 걸어보려 검색해보니 3코스 일부만 제외하고 대부분 구간은 걸어본길이라 조금 더 추워지면 스탬프투어를 해볼까 망설이고있다.

내려서며 돌아본 망우역사문화공원 관리소.

데크계단을 쭈욱 따라 내려서다보니

이곳에도 새롭게 설치될 무장애데크길 공사가 진행되고있다.

12번스탬프가 있는곳에 내려서면 둘레길은 좌측으로 이어지고

화장실과 쉼터정자 사이로 다시 올라선다.

올라서면 이곳 주변도 

묘지구역이다.

잠시 진행하니

11번 스탬프가 보이고 뒤에 보이는 바위가  삼형제바위인가 보다.

삼형제바위에서 내려서 오늘 처음 만나는 작은 물줄기가 흐르는 계곡을 지나

좌측으로 용마랜드방향으로 진행

 

둘레길은 우측으로

철문을 통과

망우산모험놀이터 대피소라는 작은 건물을 지나니

10번 스탬프가 보이고 둘레길은 좌측으로

 

우측 철조망이 무언가했더니

폐쇄된 놀이시설 용마랜드, 지금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갈수있는 촬영소라고 하네...

실외골프연습장을 지나

돌산체육공원에 도착 (16:22)

쭈욱 진행하면

9번 스탬프가 보이고 둘레길은 좌측 계단으로 올라서야되고

중랑구에서 운영하는 주말농장인듯, 도난방지한다고 막아놓았다.

돌아보고

우측에 봉화산둘레길도 있다던데...

배밭공원으로 내려서고

배밭공원의 단풍나무

 

 

용마가족공원을 지나

좌측으로 진행

여기서 이정표보고 햇갈려 지나는 주민에게 물어보고 진행하였지만 어느곳으로 가든 만나는듯하다.

나는 좌측으로 올라서 진행,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데크길이 지그재그로...

8번스탬프가 보이는 북카페 전망대

잠시 조망, 좌측 봉화산,불암-수락산, 우측은 구릉산...

 

둘레길은 스탬프함 뒤로 잠시 올라서 진행

정자가있는 데크길에 올라서

사가정공원 방향으로

한동안 데크길을 따라 진행

일몰시간이 되니 데크 난간에도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 역시나 엄청난 지그재그 데크길을 지나

7번 스탬프가 있는 사가정공원입구에 도착(17:24) , 용마폭포공원까지는 1300m 남아있고...

차도를 따라 언덕으로 올라서면

용마폭포공원입구에 도착. (17:33)

둘레길을 시작했던 용마폭포공원을 바라보고

용마산역1번출구에 도착, 오늘 중랑둘레길걷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저녁약속이있는 가락시장역으로 향한다.

11월29일 봉화산둘레길을 걷고 마침 중랑구청이있어 완주인증서와 기념뺏지를 수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