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9] 서울둘레길 2.0, 3코스(불암산구간)...

걸은날:2025.01.29 (수) 13:05 ~ 15:33

걸은길:(당고개역) - 철쭉동산 - 불암산전망대 - 공릉산백세문 - 화랑대역 (안내도상 6.9 Km, 소요시간 2시간30분)

설날오후 잠시 틈을 이용 서울둘레길3코스를 걷기위해 당고개역1번출구에서 출발.(13:05)

신호등을 건너 우측으로 돌아서 진행

전에도 걸었지만 서울둘레길표식이 중간중간 잘보여 바로 찾아올수있고.

 

 

3코스를 시작하는 철쭉동산의 스탬프를 날인하고

수락산 도솔봉방향, 우측에 정자를 보니 오래전 덕릉고개에서 시작한 불암산둘레길을 걸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귀임봉방향을 조망

오랫만에 하늘이 예쁘다.

 2코스를 표시하는 안내도이지만 3코스 방향을 살펴본다.

이곳부터 화랑대역까지는 6.9Km.

3코스를 향해 출발

 

 

공원놀이터를 지나 중간중간 빙판이있어 조심스럽게 진행하다 안전을 위해 아이젠을 착용한다.

완만한 오름길.

학도암으로 진행하는 도로에 내려섰다 가로질러 올라 진행한다.

명칭은 없는 보호석이다.

나비정원갈림길도 지나고

올라서니

불암산전망대가 있는 갈림길에 도착한다.

최불암선생의 시비

전망대가 새롭게 바뀌어있고 더 놀란것은 전망대로 올라갈수있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운행되고있다는것이다.

불암산 슬랩지대를 올려다보고

지나온 방향으로 수락산줄기

도봉산

북한산방향

좌측에 용마산 우측에 롯데타워가 살짝 보인다.

 

 

 

 

내려서 전망대를 한바퀴 돌아본다.

베드민턴장 옆으로 올려다보고

공룡바위와

넓적바위도 지난다.

 

 

오늘 처음 알게된 노원둘레산천길,  최근에 스탬프투어를 하는 재미가있어 열어보니 스탬프북은 없고 스탬프만... 

하계역갈림길도 지난다.

백사마을(?)이 보이는 쉼터에서 간식으로 점심을 먹으며 잠시 쉬어간다.(14:25)

백사마을방향

 

제법 긴 데크를 올라선곳에

쉼터를 지나면

불암산으로 오르는 등로에 합류한다.

이제부터 공릉산백세문까지는 걷기좋은 육산길.

잠시 내려서니 전망대가 보이고

저 뒤로 용마산과 망우산줄기가 조망된다.

 

 

 

지나온방향.

 

 

 

먼지털이 시설도있고

공릉산백세문에 도착 

 

화랑대사거리에서 대각선방향에 보이는 

공릉근린공원으로 들어서 진행한다.

다음에 출발할 4코스 출발점과 스탬프함을 확인하고

화랑대역으로 들어서며  서울둘레길 2.0, 3코스걷기 일정을 마무리한다.(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