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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산행기록/2010년

[2010.04.24] 불암산에서 도솔봉으로 10-23회차

산행일시;2010.04.24(토) 11:00-17:50
누구랑:그림자
날씨;맑음, 바람약간,조망보통
교통편:개롱역(5호선) 09:52 - 군자역7호선환승 - 태릉입구역 7번출구 - 73번버스 - 삼육대학교하차
          수락산역(7호선) - 노원역4호선환승 - 동대문역 - 동대문운동장5호선환승 - 개롱역하차

산행경로
삼육대정문들머리 11:00 - 제명호수 11:21 - 정자쉼터 12:02 - 봉화대 12:41 - 정암사갈림길 12:53 - 불암산정상
13:13~13:26 - 석장봉 13:27-중식13:40~14:20 - 폭포약수터갈림길 14:30 - 돌산약수터갈림길 14:37 - 덕릉고개15:16 
-부대철문통과 15:44 - 철탑 16:02 - 도솔봉 16:32~16:50 - 노원골공원관리소 17:50 - 수락산역

오늘산행의 들머리인 삼육대학교 정문(11:00)

교정안으로 들어가 도로를따라가다 왼쪽으로 나타나는 제명호수로 가는 입구

  남산제비꽃

 꼬깔제비꽃

등로오르기전에있는 제명호수

이곳에서 호수우측으로 돌아가면 정상등로가있는데 왼쪽으로 올라가는 등로가있어 따라가는데 올라갈수록
등로가 희미해지고  경사도도 제법있어 힘들게 올라갔더니 태릉문화재보호를 위한 철조망이 길을 막고있어 
철조망을따라 힘들게 진행합니다.

등로주변의 만개한 진달래

처음부터 진을빼고 힘들게 올라옵니다.

불암능선에 합류합니다.

이곳으로 편안하게 올라오는 등로가 있었는데 경사도가 심한 철조망을따라 올라왔으니...

등로가 넓고 완만해 등산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나무계단을 다라 조금올라가면.

정자가있는 쉼터가 나옵니다.(12:02)

예전에 수락산부터 종주할때 이곳으로 내려갔던것 같은데 ...

조금진행하다 우측에 전망대가있어 올라봅니다. 여성산님들이 자리를 다 차지하고 있습니다.

진행방향의 좌우에 있는 영신대슬랩입니다.

별내지구에 터닦기 공사가 진행대고 있습니다. 사과하나먹고 내려갑니다.

불암산과 수락산에는 쉼터곳곳에 매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가면 우측에 슬랩지대가 있습니다.

별내지구와 삼육대학에서부터 지나온 능선을 이어봅니다.

봉화대의 헬기장, 이곳주변이 불암산성터라고합니다.(12:41)

봉화대 주변의 시설물및 거목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헬기장에서 내려가기전에 불암산정상을 바라봅니다. 좌측봉우리는 정상과 이어져있는 석장봉

정암사로 내려가는 갈림길. 정상으로 오르기위해서는 헬기장에서 이곳까지 제법내려옵니다.

등로옆의 기암. 

이곳부터 정상까지는 암릉지대입니다.

거북이 등을 타고 오릅니다.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오름중에 지나온 헬기장을 바라봅니다.

정상부위를 올려다봅니다.

정상까지 설치되어있는 나무계단을 올려다본모습과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지나온 등로를 다시한번 바라봅니다. 맨뒤의 아주 희미한능선은 망우산에서 용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같습니다.

슬랩사면의 소나무

전망대옆의 방송인 최불암 작시

2009년 11월 산행할때는 보지못했던 정상석.(13:13)

정상석 뒷면, 뒤의 봉우리는 지나온 헬기장.

정상으로 오르고있는 두꺼비 한마리입니다.

정상에는 산객이 많아 오르지않고 지나갑니다.

석장봉과 뒤로 수락산이 보입니다.

한참살펴봐야 쥐바위의 모양이 잡힐듯..

다람쥐광장에 세워져있는 석장봉표시판.(13:27)

불암산정상을 배경으로..

석장봉위에서 수락산을 배경으로, 왼쪽아래 보이는 불암산터널.

도봉산의 능선이 길게 보입니다.

삼각산입니다.

암벽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가야할 수락산 도솔봉을 배경으로.

석장봉 아래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13:40-14:20)

석장봉의 다람쥐광장입니다.

출발하기전에 수락산을 다시 바라봅니다.

진달래색깔이 너무 고와서 찍었는데 사진으로는 그만 못합니다.

석장봉에서 이곳까지는 계속 내리막길입니다.(14:37)

이봉우리만 넘으면 덕릉고개까지 또 내리막등로입니다.

덕를고개위의 수락산으로 올라가는 동물이동통로입니다.(15:16)

동물이동통로아래 덕릉고개에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부대철조망이 이곳부터 약 10여분에걸쳐 설치되어있습니다.

부대 철조망문을 통과합니다.(15:44)

예전에 산불이 났던곳인데 복원되려면 오래걸릴것같습니다.

철탑을 통과합니다.

예전에 무심코 지나쳐 보지못했던 삼각점이 철탑조금지나 등로옆에 있습니다.

도솔봉이 다왔다고 힘내라며 격려를하며 뒤따라갑니다.

전망좋은 바위에서 지나온 불암산을 조망해봅니다.

곰바위방향이 도솔봉으로 오르는 등로입니다.

드디어 도솔봉에 도착했습니다.(16:32)

도솔봉 오르기전에 불암산을 배경으로..

도솔봉에 올라서 수락산 하강바위방향을 배경으로..

도솔봉의 소나무가 너무멋져서 ..

그림자님의 머리위 노란리본이달린 왼쪽으로 진행하는곳이 있는데 시도하다 내가 겁이나 안전이 최우선이라

도솔봉아래로 다시내려와 이정표가있는 곳에서 우회하기로 합니다.

이곳으로 내려와 수락산방향으로 조금가면 왼쪽으로 우회하는 등로가 나옵니다.

안전한 우회로입니다.

진달래가 화사한 등로입니다.

노원골방향으로..

노원골약수터및 운동시설입니다.

오늘산행의 실질적인 날머리(17:50). 그런데 수락산역까지는 아직도 1.3km나 남아있습니다.

*오늘은 불암산산행만 하기엔 조금 짧은것같아  수락산 도솔봉을 거쳐 수락산역으로 하산하기로 하고 진행도중
힘이들면 도중에 가까운 등로로 하산하기로하고 덕릉고개까지 일단 진행하고 덕릉고개에서 그림자님에게 물어보니
컨디션이 별로 좋지않다고하며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고 묻길래 도솔봉까지 30분 도솔봉에서 수락산역까지 40분이라
하니 그럼 계속진행하자고한다. 그러나 도솔봉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걸려 많이 힘들어한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내가 덕릉고개에서 도솔봉까지의 시간은 1시간 20분정도 걸리는것을 착각했다.
수락산역에 도착해 동대문으로가 와글와글 족발을 사가지고 집에 도착하니 저녁 8시가 다되었다.
조금무리해 그림자께서 힘들어했지만 가까운 산이지만 기억에 남는 산행이 될것이라 믿는다. 
그림자님 수고했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