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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산행기록/2010년

[2010.07.25] 백운봉(양평), 10-45회차


산행일시:2010.07.25(일) 11:00-16:45
누구랑:그림자
날씨:오전비온후개임,
교통편:승용차

산행경로
약수사앞 11:00 - 두리봉갈림길 11:26 - 두리봉 11:53 - 헬기장 12:42 - 형제우물갈림길 13:03 - 백운봉 13:29 -
형제우물 14:06 - 백운봉갈림길 14:30 - 새숙골갈림길 15:24 - 백년약수 15:29 - 탁족대 16:00 - 관리사무소 16:36
-약수사 16:45

새숙골 약수사앞에 주차를하고 관리사무소앞으로 진행을합니다.(11:00)
오늘산행은 제3코스 안내도를 살펴봅니다.
하산시 땀을 씻을곳입니다.
아침에 비가와 폭포에 물이 제법 흘러내립니다.
지난번에 들르지못한 두리봉을 올랐다 백운봉으로 진행합니다.
휴양림산책코스를거쳐 올라갑니다.
20분정도 경사도가 제법있는 오름길입니다.
능선에도착하니 두리봉은 우측에있군요.
정상석은 안보이고 돌탑이 대신합니다.(11:53)
바로밑에 약수사가 내려다 보입니다.
두리봉탑을 손위에 올린다나...
노랑망태버섯을 드디어 발견했습니다. 버섯안에 주인이 들어가있는데...
좌측이 휴양림에서 올라온 방향입니다. 직진하고...
나무의 아래모양이 특이해서...
장마철에는 각종 버섯들이 올라오고...
헬기장이 거의 다와갑니다.
잠시 오이를 먹으며 숨을 고르고...
패랭이 아주 곱습니다.
달개비
헬기장에 도착(12:42)
  (?)어디서봤는데 기억이 안나....딱지풀
가야할 백운봉이 뒤로...구름이 왔다갔다합니다. 정상에 오르면 조망이 좋아야할텐데...
하산시는 새수골로...
백운봉에 구름이 다시 얹히고...
형제우물갈림길. 백운봉을 올랐다 형제우물을거쳐 다시 이곳으로...
첫계단이 나타나고...
백운봉정상에 도착합니다.(13:29)
지나온길을 살펴봅니다 가운데 헬기장뒤로 보이는 두개의 봉우리중 앞쪽은575봉 뒤쪽이 두리봉입니다.
비온뒤의 조망을 기대했는데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초파일날 용문산에서 올때는 조망이좋아
조망구경을 시켜주려고 그림자를 데려왔는데...
성두봉이 살짝보이고.지난번에 방향를 잘못알아 이곳으로 내려가다 약간헤매인 기억이... 
전망대에서...
백두산천지에서 가져왔다는 통일암.
장군봉도 구름에 갇히고, 용문산은 전혀 보이질않고...
계단을 내려가며 구름이 걷히길 기대하지만...아쉬움에 한장.
계단이 지그재그로 제법 깁니다.
연수리방향으로가야 형제우물이...
급경사 밧줄지대를 내려가고...
너덜지대를 지나고
동자꽃
형제우물(14:06), 좌측의 약수를 한잔마십니다.
연수리갈림길. 우리는 새수골로...우측뒤로 형제우물
너덜지대를지나 빙빙돌아 올라가니
백운봉으로 올랐던 갈림길에 도착합니다.(14:30)
배가고파 길옆에 앉아 늦은 점심을 먹고..(14:35-15:10). 비가올려나 잔뜩 흐립니다.
백운봉위로 검은구름이...
하산방향 우측의 붉은기가있는 백안산, 저곳은 포사격장이라고
백안산과 성두봉사이 맨뒤로 양평청계산이 아주 희미하게 보입니다.
헬기장올름길에도착.(15:24), 이번에는 우측으로 우회하고...
약수터에 도착.(15:29)
다리를 건너
두리봉을 올려다봅니다.
두리봉으로 올라간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우측의 폭포를지나는 계단길을 내려가...
지정된 장소에서 땀을 씻어내며 20여분간 휴식을 합니다.
휴양림에 도착합니다.
숲길로 가려했더니 철조망으로 막혀있고 두리봉방향으로 올라가게 되있어 관리사무소앞으로 다시진행합니다.
관리소앞을 통과
약수사앞에 도착 산행을 마칩니다.(16:45)

*아침에 비가와 용문산자연휴양림 관리소에 전화를 해보니 비는 그치고 구름이끼여있다하여 오후에 개이면 
백운봉에 오르면 조망이 좋을것같아 집사람과 출발하니 차도 막히지않고 한시간이 안걸려 새숙골에 도착합니다.
구름이 많이걷혀 탁트인 조망을 기대하며 올랐지만 생각보다 구름이 덜걷혀 용문산은 쳐다보지도 못했습니다.
점심도중 비가올것 같아 부지런히 서둘렀으나 내려올수록 날은걷힙니다.
17시에 출발 양평까지 잘왔으나 막히기시작 서행을합니다. 양수리로 빠져 주말에 개방되는 팔당댐을 건너
동네에 도착하니 19시가 됩니다. 갈때보다 1시간이 더걸렸네요.
부대찌게에 하산주를 곁들여 저녁을먹고 집으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