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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산행기록/2010년

[2010.09.18] 관악산 (사당에서 서울대입구로), .10-53회차


산행일시:2010.09.18(토) 10:10-16:20 (날씨가 더워 널널산행으로 )
누구랑:홀로
날씨:맑고더움
교통편:대중교통(버스-지하철)

산행경로
관음사들머리 10:10 - 관음사체육시설 10:36 - 벙커봉 11:01 - 헬기장 11:31 - 마당바위 11:56 - 관악사지 12:31 -
연주암 12:38 - 관악산정상 13:25 - 제3깔닥고개 13:51 - kbs송신탑 14:09 - 학바위능선갈림길 14:31 -
공학관(상)이정표 15:24 - 호수공원 16:06 - 서울대입구날머리 16:20

사당역에서 들머리까지 걸어오는데도 날이더워 땀이 제법납니다.(10:10) 오늘은 등로로 바로올라가지않고...
관음사일주문을지나고
등산로는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오늘 맘이 무거워 관음사로 들어갑니다.
그동안 스쳐지나가기만했는데 들어와 정숙하며 삼배도하고나니 마음이 가라앉는것 같습니다.
 출발하기전 날이 너무더워 반바지로 갈아입습니다.
 관음사옆 체육시설을 지나..
진행방향의 암릉지대 봉우리가 보입니다.
오늘은 우회하지않고 암릉지대로 올라갑니다.
경사도는 있는데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습니다.
오르는도중 뒤돌아본 사당역방향, 관음사지붕이 보입니다.
우회로로 올라가면 만나게될 헬기장옆의 국기봉이 보이고...파이프능선이라는데...
국기봉에 등산객들이 많아 올라오다 뒤돌아 찍어봅니다.
벙커가있어 벙커봉이라 부르는지...몇고지인지는 잘모르겠고....319m봉
좌측으로 소나무위로 바위가보여 돌아가 내려가보니 거대한 암릉지대가...
소나무뒤로 가야할 암릉으로된 봉우리가 있고 저멀리 정상의 기상탑이 보입니다.
암릉을 좌로 돌아
봉우리정상에 올라봅니다....333m봉
지나온 벙커봉을 돌아봅니다. 우회하지않고 직접 릿지로 올라오는 산객이 보이네요.
바위지대를 여기저기 살펴보다 거북바위를 발견합니다.
잠시 내려섰다 올라야할 봉우리가 또있고..
봉우리에 올라와 앞뒤를 살펴봅니다. 햇볕이 따갑습니다....369m봉
암릉으로된 거북바위가있던 봉우리와 뒤로 벙커봉이 한눈에 보입니다.
진행할 능선 우측뒤로 우회로 등로중 선유천약수터위의 국기봉이 보이네요.
우회로와 만나는 헬기장에 도착하고...(11:30)
합류지점의 이정표
등산객들로 정체가되어 기다리는 도중 이정표만 찍어봅니다.
하마바위 위로 올라가 찍어본 일명 악어바위. 오늘 찾아야할 바위는 따로 있는데...
미소바위를 지나고...
다른분의 산행기에서 보고 오늘 거북바위에 이어 정체때문에 등로옆 바위에 올랐다 우연히 찾게 되었네요. 이름은...
가야할 마당바위가 보입니다.
날이더워 산객들은 전부 그늘에 앉아있어 마당바위는 한가롭습니다.(11:56)
지나온 봉우리능선이  한눈에 보입니다.
헬기장을 지나며...시간을 너무지체해 발걸음을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관악문봉우리뒤로 정상이 보입니다.
연주암에서 점심공양을 하려고 관악문으로 가지않고 지름길인 관악사지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관악사지로 내려가기전 올려다본 연주대와 기상관측소
연주암으로 오르기전 뒤돌아본 관악사지
연주암으로 오르는 계단
연주암 휴식처명당에는 여전히 등산객들로 자리잡기가 힘들고...(12:38)
소박한 비빕밥으로 점심공양을하고...잠시쉬며 가져온 물 1.7리터중 1리터만남아 나머지한통을채우고 출발(13:10)
전망처에서 올려다본 연주대
과천향교에서 올라오는 케이블카능선을 이어보고..
정상을거쳐 559봉헬기장에서  향교로 내려가는 능선을 다음기회에 산행을 미리 예상해봅니다.
관악산정상의 등산객들.(13:25) 오늘 유난히 단체등산객들이 많이 올라온것 같습니다.
올라온 사당능선을 살펴봅니다.우측뒤로는 우면산이 보이고...
학바위능선으로 가기위해 다시 내려와 기상관측소와 뒤로 kbs송신탑을 바라보고..
기상관측소를 우회하여 올라와  뒤돌아본 모습
말바위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말바위능선
말바위를 지나며...
내려와 뒤돌아본 말바위(좌측)
새바위(?)
다시 뒤돌아보고...
한번더...
지나가는 사람에게 부탁했는데 골프공을 잘라버렸네.
내려간 능선을 이어봅니다.
올라가야할 봉우리
제3깔닥고개에 도착하고..(13:51) 직진합니다.
오르기전 내려온 등산객에게 안전을 물어보니 오를만하다고...우회하지않고 올라갑니다.
내려다봅니다.
진행방향의 장수바위와 송신탑
장수바위 우측아래보이는 삿갓승군바위
바위정상에서 연주암을 내려다봅니다.
바위틈새의 기이한 소나무
학바위능선의 국기봉이 살짝보입니다. 뒤로는 삼성산송신탑도 보입니다.
장수바위에서 내려오는 산님이 보입니다. 나는 우회합니다.
kbs송신탑아래에 도착하고...
이곳이 아닌데...학바위능선으로 내려가는 등로를 지나온것같습니다.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우측으로 내려갑니다.(14:12)
우회하여 지나와 바라본 삿갓승군바위
예전에 다녀온 8봉능선을 이어봅니다.
학바위능선의 국기봉암릉지대가 좌측으로 보입니다.
기상관측소부터 지나온 등로를 이어보고...
소나무밑에서 땀을많이흘려 잠시 물을마시며 쉬어갑니다.
국기봉전의 봉우리를향해서 다시출발합니다.
기암
바위지대를 내려가고..
자꾸 뒤돌아봅니다.
좌측으로 가야하는데 우측갈림길바위에 밧줄이 매어있어 가까이 가봅니다.(14:31)
학바위능선의 국기봉과 우측으로 학바위가 보입니다.
우측으로 또다른 능선이 보이는데 한순간에 이쪽능선으로 가고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약간의 망설임을하며 왔다갔다하다 밧줄을잡고 내려갑니다.
밧줄지대를 내려오다...
공학관뒤 자운암에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자운암능선을 이어..
말바위능선을거쳐 학바위능선으로 내려갈 계획을 세워봅니다.
멋진등로를 지나가니...
가야할 암릉능선이 나타나고.
햇볕은 따갑지만 오늘 조망은 정말 좋습니다.
이쪽능선은 올라온방향하고는 달리 정말 한산합니다.
삼성산부터 칼바위능선 호암산을 이어봅니다.
내리막바위지대를 내려가니...
또다른 모습의 바위가 보이고...
한번더 뒤돌아보고...
아! 밧줄지대부터 지금까지 내려온능선이 버섯바위능선이군요.
저건물이 서울대공학관인가봅니다.
제3깔닥고개에서 내려오는 등로와 합류지점이군요.
제4야영장으로 가지않고 서울대공대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조금진행하다 갈림길에서 좌측은 가본길이라 우측으로 진행해보니 휀스옆으로 서울대공대로 들어가는
차도와 버스가 지나가는게보여 내려갈까하다 계곡에서 땀이나씻고 갈려고 계속진행하니 제4야영장으로
가는등로와 합류되고 계곡끝지점쯤에서 흐르는물에 세수와 땀을씻어냅니다.
호수공원을지나가고...
고철을 이용해 잘만든 사마귀모형
서울대입구 날머리에도착 산행을 마칩니다.(16:20)
서울대공대로 들어가 버스를타는것보다는 약 30분정도 걷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