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도별 산행기록/2010년

[2010.09.04] 삼악산(100명산 56번째),강원춘천서면, 10-52회차

 
산행일시:2010.09.04(토) 09:58-15:40
누구랑:근창
날씨:맑고 습하며더움, 조망좋음
교통편:갈때:지하철, 경춘선(청량리발 07:55 - 강촌역 09:28)
          올때:버스(등선폭포-강촌역),경춘선(강촌발 16:28 - 청량리 18:05), 지하철

산행경로
강촌교육교앞 09:58 - 바위쉼터 10:26 - 409봉 10:38 - 삼악좌봉 11:00 - 등선봉 12:14 - 616봉 12:50 - 흥국사갈림길
12:54 - 청운봉 13:32 - 전망바위 13:38 - 용화봉 14:31 - 333돌계단 14:50 - 흥국사 15:02 - 등선폭포쉼터날머리 15:40

아침식사를하고 들어가며 바라본 새롭게 변신한 청량리역사
한무리의 등산객과 젊은이들을 강촌역에 내려놓고  열차는 춘천을향해 다시 출발하고...
매점에서 간식거리를 구입하고 강촌교를 건너갑니다.
다리를 건너며 바라본 북한강변 풍경
저건너 육교를 건너..,
내려와 뒤로 돌아가면 오늘의 들머리(09:58), 이곳은 아침에 비가온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급경사 오름길이 시작되고 습기도심해 숨이 턱밑까지 차오릅니다. 20분정도 오르니..
돌무덤길이 나타납니다.
전망좋은 바위쉼터에서 숨을 고릅니다.
다시 바위길을 오르기 시작하고..
여기가 409봉인듯합니다.(10:38)
조금 내려가니 바위지대가 나타나 좌측으로 우회하고...
북한강변을 뒤돌아보고...
좌측봉우리가 강선봉, 가운데는 검봉산이 보입니다.
가평방향의 산군들을 좌에서 우로 이어봅니다. 아침에 비가온후 개이고나서 그런지 조망이 좋습니다.
암릉을피해 우회하다 길이 이상해 다시돌아와 친구가 올라간 암릉길을 힘들게 오릅니다. 저곳이 삼악좌봉인듯...
 오르기전 지나온 암릉지대를 뒤돌아봅니다.
08.6월에 다녀온 강선봉-검봉산으로 이어봅니다.
풍경(가평방향)
몽가북계라인도 보이고...
고사목이있는 전망터에 도착(11:43)
가운데 새롭게 이전될 강촌역사 공사현장이 보이고...
한번더 가보고싶은 강선봉-검봉산라인, 다음에 가게되면 봉화산도 가야지...
풍경
가야할 등선봉이 나무사이로 보입니다.
암벽밧줄지대 우회하고싶지만 할수없이 올라갑니다.
뒤돌아본 고사목이있던 봉우리
생각보다 좁은 등선봉에도착(12:14), 그늘도없고 햇볕이 뜨거워 얼른 지나갑니다.
가야할 616봉뒤로 삼악산정상 용화봉이 보입니다.
모처럼 평평한 나무지대를 잠깐 지나갑니다.
616봉 오르기전 청운봉과 용화봉사이로 춘천의 중도가 보입니다.
궁궐터를 지나갑니다. 무슨 궁궐이었는지..
616봉(12:50), 전망이 전혀없습니다.
고도 475까지 급격한 내리막 등로가 계속됩니다.
거대한 노송을 지나가고
노송사이로 가야할 청운봉이 보입니다.
우측으로 흥국사로 내려가는 등로 우리는청운봉으로 직진합니다.
비닐에 코팅된 청운봉표시석(13:32)
좌측으로 내려가면 계관산으로 향합니다. 삼악산성우측으로 조금오르면...
가야할 삼악산정상이 보이고
멋진 소나무가 자리하고있는 바위전망대에 오릅니다.
춘천의 중도가 보이고 왼쪽뒤로 멀리 용화산 바위지대가 하얗게  살짝보입니다.
금년 5월에 다녀온 몽가북계라인이 선명하게 보이고...
오늘산행의 마지막봉우리 용화봉을향해 출발합니다.
용화봉을 오르는도중 노송이 맞이하고...
천천히 30분정도 아주 힘겹게 용화봉에 오릅니다.(14:31)
복장은 땀에찌들고 너무힘들지만 사진한장은 남기고...
붕어를 제대로 찍을려고 이리저리 다녀보아도 꼬리가 영 잡히질않네요. 바로앞이 붕어섬입니다.
등선폭포로 하산합니다.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이드는 큰초원입니다.
기이한 노송입니다.
333 돌계단을 내려갑니다.
등로옆 고목에 작은버섯이 엄청나게 피여있네요.
철계단을 내려가니 작은계곡이있어 웃옷을벗어 찌든땀을 빨아내고 세수를하니 조금 시원해집니다.
간이 매점앞의 이정표, 시간이없어 흥국사는 관람을 못하고...
계곡을끼고 계속내려갑니다.
알탕을하고싶은 유혹이...
선녀탕
폭포이름이...
협곡사이로 멋진폭포가...등선폭포
협곡이 계속되고...
안내도를 살펴보고 ...
휴게소입구 아래를 통과 (15:40)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조금기다려  버스를 타고 강촌역으로 향합니다.(15:51)
기차를 기다리며 바라본 오늘산행의 들머리 건물뒤 강촌육교에서 처음부터 저곳을 치고올랐으니 생각만해도...
삼악산은 100대명산이지만 여름산행으로는 개인적으로 등선봉으로 오르는등로는 절대 추천하고싶지않네요.
16:28분을 조금지나 도착한 청량리행 무궁화호 열차를타고 오늘산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