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시작되고있는 관악문주변
산행일자:2010.10.09 (토) 10;45 - 16:10
누구랑:홀로
날 씨:맑음, 전망좋음
교통편:대중교통
산행경로
서울대공동기기원 10:45 - 수영장(하) 11:13 - 수영장(상) 11:52 - 연주대(하) 12:30 - 관악문 12:48 -
관악사지갈림길 13:03 - 559봉헬기장 13:10 - k11헬기장 13:48 - 계곡 14;32 - 하강바위(?) 14:46 -
하마바위 15:10 - 파이프능선갈림길 15;20 - 낙성대갈림길 15:26 - 상봉약수터 15;31 - 낙성대공원 16:10
지하철2호선 낙성대역 4번출구로나와 주유소옆으로돌아 마을버스 2번을 타고 서울대후문을지나 공동기기원앞에 내려 산행준비를하고 관악산수영장능선으로 향합니다. (10:45)
길건너 승용차뒤로 보이는 샛길로 올라갑니다.
차도를 건너와 버스하차한곳을 뒤돌아봅니다.
오솔길을 3분정도 걸어 넘어오면 도로건너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조금 오르니 능선에 합류되며 저멀리 관악산정상이 보입니다..
지난주 지방산행을 제외한 3주연속 관악산산행 조망이 좋습니다. 남산타워,북한산,도봉산,수락산도 보이고....
삼성산도 선명하게 보이고...
정상으로 이어지는 자운암능선
우측암반지대 아래 숲속에 보이는 지금은 폐쇄된 수영장이 보이고....저런곳에 수영장이 있었다니....
올라야할 수영장능선이 역광으로 희미하게 보입니다.
좌측으로 여름에 정말 시원하게 즐길수있을것같은 계곡이 길게 보이고...저아래 자리잡고있는 산님도 계십니다.
첫번째 이정표가 보이고....수영장이있어 수영장능선인가보다.
진행할방향의 봉우리
조금더 진행하여보니 암릉지대네요.
물한모금 마시며 지나온 등로를 바라봅니다.
우회로로 가지않고 바로 올라봅니다.
저곳으로 올라보니...
정상으로 올라가고있는 탱크바위가 좌측으로 보입니다.
단풍이 시작되고 있네요.
뒤돌아본 기암.
조금 더 올라와서...서울대 정말 넓습니다.
얼마나 버틸려나?
탱크바위뒤로 사당능선이 길게 이어져있고...
멀리 계양산도 보입니다.
북한산방면
아차산방면, 우측뒤로 천마산이...
등로사이로 정상이 보이고...
관악산은 동근이가 장악했네요. 서울근교산은 갱숙이가 접수했드만...이런사람들 정말 한심합니다.
기암. 00발가락?
정상으로 향하는...가운데 빨간점으로 보이는 산님, 좌측의 계곡길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사당역으로 향하는 사당능선
가을하늘의 구름이 멋져서...
올라온능선
자운암능선의 국기봉과 밑으로 제3왕관바위의 모습
정상주변과 관악문주변에도 단풍이 들기시작합니다.
정상과 사당으로 내려가는 갈림길(12:32)
정상부근은 복잡해 오늘은 오르지않고 관악문으로 바로향합니다.
정상주변의 풍경
진행방향의 관악문
등로에 산객이 많아 암반지대로 돌아갑니다.
송신탑아래 케이블카가 이동중...
관악문아래 횃불바위
기암
지도바위에 산객이 많아 한참 기다려 ...
내려가기전...
눈사람바위(?)
관악문을 통과해서 올려다보고...
고사목뒤로 가야할 559봉헬기장
관악사지갈림길.
559봉 오르기전 방카시설들
559봉헬기장에 도착(13:00-13:40)
김밥을 먹으며 사당동에서오신 연로하신산님이 관악산여러코스를 설명해주셔 한참을 이야기하며 쉬다 내려갑니다.
과천향교로 내려가는 용마능선.
수방사능선, 이곳이 좋다고 극찬하시네요.
청계산과 우측으로 국사봉
가운데멀리 수원의 광교산-백운산
구룡산-대모산, 남한산성, 검단산뒤로 멀리 용문산과 뾰족한 백운봉도 보이고...
용문산과 백운봉을 당겨봤는데...
내려가며...
전망대공사중....
헬기장우측으로 파이프능선 가는길이...
찝찝하게 이곳을 넘어가야....
넘어오니 등로는 확연하고 식사중인 산님들이 많이있더군요...조금지나니 조망이 트이면서...
군시설이었던듯 지금은 사용하지않는 쇠파이프가 길게 이어져있고....그래서 파이프능선.
우측뒤로 지나온 559봉헬기장...좌측의 흰줄로보이는 파이프, 아래계곡에서 물을 끌어올린듯....
보이는 암반지대에서 좌측으로 내려가야...
암반지대가 위험하지는 않지만 제법길게 이어져...
지나온...
우측의 암벽지대
올라오시는분...가보니 발디딜곳이 다있어 조심스럽게...
가운데 드믄드믄 하얀 바위지대를 따라 올라갑니다.
우측뒤로 사당능선의 마당바위가 보입니다.
우측으로 슬랩지대가....
나중에 건너편에서 바라보니 저곳에서 혼자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며 릿지연습하는 분이 계시더군요.
소나무숲 등로를 조금지나가니 등로가운데 기암이 딱버티고서있는데 가까이 가보니...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조금지나 바위지대에서 올려다보니 하마바위가있는 봉우리가 올려다 보입니다.
조금 내려가니 우측으로는 진입못하게 철조망이 가로막고있고 계곡건너로 올라가는 등로가 있고
계곡좌측으로 올라가면 헬기장쪽으로 연결되는데 여름에 좋다고 하시네요.
멋진 둥그런바위가보여 자칭 하강바위로 명하고 진행하다보니 바위밑으로 우회로가있고 올라가는길이 없어
숲길을 뚫고 올라가봅니다.
바위위로 올라와 지나온길을 조망하고 두분의 산님이 계셔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쉬었다갑니다.(14:46-15;05)
올라갈 하마바위근처의 봉우리
올라가다 커다링 동그란바위가 있어 뒤돌아보고...
어디서 보아야 하마의 모습이 나오는지....
하산할 낙성대방향의 바위지대 우측으로 국기봉이 보입니다.
내려가기전 지나온길을 한번더...
하강바위로 오르지않고 계속진행하면 이곳으로 올라오는듯합니다. 나무기둥에 파이프능선이라 적혀있는걸보니...
낙성대로 내려가는 두번째 이정표에서 하산을 시작합니다.(15:26) 낙성대 2.9km.
아파트옆으로 내려갈 등로가 보입니다.
상봉약수터에 도착
시원하게 한잔마시려했는데 옆에 수질검사에 부적합이라...
등로 우측으로 국기봉이 보입니다.
조망대에 올라 하산할 등로를 확인하고...
철조망을따라 계속진행하다 갈림길이나와 동네분에게 물어보니 직지하라하여 가다보니 길이 동네로 끊겨
다시올라오다 왼쪽 철조망문으로 들어가니 낙성대공원안으로 연결이 되어있네요.
내려오니 등산로안내도가있고 바로밑으로 화장실이있어 세수로 땀을씻어내며 산행을 종료합니다.(16:10)
공원을거쳐 버스정류장에서 2번 마을버스를타고 낙성대역에서 지하철로환승 스포츠클럽에들러 찌든땀을
찬물로 씻어내고 집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