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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산행기록/2012년

[2012.03.10] 수리산 반바퀴.... 12-12회차



산행일시:2012.03.10(토) 12:25~17:30
누구랑:동서부부와
날   씨:맑고 바람약간,
교통편:승용차

산행경로
병목안시민공원 - 석탑관모봉갈림길 - 제1전망대 - 출렁다리 - 제3전망대 - 태을봉갈림길 - 슬기봉 -
임도 - 헬기장 - 수암봉 - 소나무쉼터 - 335봉 - 병목안시민공원. 

 

(산행경로 클릭확대)

오전에 막내동서와 연락이되어 수리산산행하기로하고 병목안시민공원에서 만나기로하고 산행후 장인어른을
찾아뵙기로해 승용차로 이동 창박골 병목안시민공원 주차장에 도착 예전에 이곳에서 시작 태을봉으로해서
관모봉거쳐 현충탑으로 하산했기에 오늘은 반대방향인 슬기봉을거쳐 수암봉으로 산행을하기로합니다. 

병목안시민공원을 한바퀴 돌아보고...

자연학습장을 지나...

현충탑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합쳐지는 석탑앞에 도착..

관모봉으로 오르는 등로에서 우측 제2만남의 광장방향으로... 

이곳을 다녀간지가 벌써 2년이나 지났네...

지나번에 패스했던 제1전망대에 올라보니..

가야할 수암봉과 뒤돌아보면 시민공원폭포 상단이 보입니다. 

등로는 사면으로 완만하게 이어지고...

제2전망대는 그냥 지나치고... 

나무계단을 올랐다 내려서면. 

수리산출렁다리앞에 도착 , 건너보면 실제로 다리가 출렁거립니다.

올라서며 내려다보고..

저뒤로 지나온 2전망대의 정자가 보이구요.

3전망대 정자에가 잠시 숨을 돌리고... 

수암터널을 지나는 자동차소리가 제법 들려옵니다. 

다시 안부로 내려서면 좌측으로는 태을봉으로  우측은 성지로 내려서는 계곡길이 이어지구요. 

지난번에 저곳쉼터에서 이서방 생일파티를 했었지요. 오늘은 다른님들이 자리하고있어 지나가고... 

완만하게 이어지는 등로.

이제 태을봉과 슬기봉으로 갈라지는 능선에 도착하구요. 오늘은 슬기봉을거쳐 수암봉으로...

능선에 올라서 조망이 트이는곳으로가서 수암봉 좌우를 살펴보고... 

칼바위 구간에 올라서.. 

좌측암벽사이를 내려와  뒤돌아보고 진행... 

올라서 칼바위구간을 다시한번 뒤돌아보구요. 

바람피하는곳에 자릴잡고...짝궁들하고 같이 산행하면 먹을것이 푸짐해...오리지날 홍어도있어요.

신발끈을 조여매고 다시출발...

밧줄바위구간을 내려와 뒤돌아보고... 

슬기봉으로 오르는계단 끝지점 우측에 조망처가있어...

계단을 넘어가 뒤돌아보니 태을봉이 우뚝히 솟아있네요. 산본시내뒤로 모락산과 청계산이 흐리고...

슬기봉에서...

슬기봉 바로아래 갈림길안부..

군부대가 차지하고있는 슬기봉전 임도오거리. 한남정맥갈림길인가봅니다. 

슬기봉을 우회하는 전망처엔 산님들이 자리하고있어... 

잘 만들어놓은 통로를지나 부대 시설물을 살펴보고...

멋진 소나무 옆으로 병목안으로 내려가는 군임도가 길게 내려져보이구요.

예전에 이곳까지 내려오려면 힘좀썼었지요.

좌측에는 부대로 들어가는 철문이 닫혀있고 우측으로 내려서면... 

공터좌측에 수암봉으로 오르는 계단과 정자쉼터가 있고...

잠시 올라서면 꼬깔봉표식이 되어있고 우회해 돌아서 내려가면 군지역펜스와 군포로 내려가는 이정표식이있고
오늘 원래계획은 상록수역에서 저곳으로 올라와 수암봉으로 진행하려했었지... 
 

수암봉사면의 바위지대가 보이네요.

안산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전에는 못보았던 이정표식도 지나.. 

또다른 갈림길 뒤로 올라서면 헬기장이 나타나고... 막 단체팀 행사가 끝나 내려서길 기다렸다 살펴보고...

수암봉으로 오르기전 소나무가 멋있어...일행은 수암봉우회하고 본인은 부지런히 올라서...

전망대 오르기전 관모봉에서 이어지는 능선을 살펴봅니다.

전에는 못보았었는데 도립공원이라 관리를 잘해놓았네요.

오늘 산행예정지였던 너구리산이 저곳이네...

안내도따라 이어보지만 조망이 너무흐려~

조남 인터체인지 좌우로..

이제 수암봉으로... 

정상석을 담아보고...



안내도와 비교해보구요.

335봉에서 갈라지는 좌측 한남정맥길과 하산할 우측의 능선을 살펴보고 먼저간 일행을 쫒아 부지런히 내려서고 ...

정상에서 내려선 조금지난곳 바위지대뒤 갈림길을 뒤돌아보고...

소나무쉼터가기전 뒤돌아보니 수암봉정상과 전망대가 보이네요.

시간이 늦었는지 소나무쉼터가 한산하네요. 

한남정맥갈림길인 335봉에 올라섰다 내려갈려다 일행들이 어디쯤갔는지 몰라 우회로로 진행합니다.

낯익은 이정표들을 지나고...

바위지대를지나...

일행들과합류 아늑하고 걷기좋은 소나무지대를 지나고.. 

잘관리되어있는 묘지를 지나...  

소나무숲길을 내려서면.. 

안양한증막앞 날머리에 내려서 출발지였던 시민공원으로...

하산지점을 뒤돌아보구요.


**시민공원 공영주차장으로 돌아와 광명시 처갓집으로 이동 회복중이신 장인어른을 찾아뵙고 식사겸 하산주도
한잔하고 잠시 쉬었다
집으로 돌아옵니다.
수리산에는 노루귀와 변산바람꽃이있다하여 혹시나하고 살펴보지만 일행들이있어 등로에서 떨어진 계곡으로
진행할수없고 올라오는 지역이 어딘지도 몰라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지만 이번주는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