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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산행기록/2012년

[2012.03.18] 관악산 파이프능선으로 올라 용마능선으로... 12-14회차

과천향교로 내려서기전 용마능선과 정상부위를 바라보고...

산행일시:2012.03.18(일) 11:35~17:00
누구랑:박서방,이서방부부,그림자,본인
날   씨:맑고 바람약간

산행경로
사당역 - 관음사 - 319봉 -333봉 - 369봉 - 헬기장 - 하마바위 - 파이프능선 -K-11헬기장 -  559봉 -
용마능선 - 산불초소 - 과천향교 - 과천역.

산행지도출처:한국의산하에서 퍼옴.

사당역 5번출구로나가  김밥을 구입하고 동서들과 만나 관음사입구에도착 코스를 알려주고...  

바로 오르지않고 관음사옆으로 돌아 헬기장으로... 

헬기장주변에는 시산제를 지내는 단체팀들이 자리하고있고...

오늘은 우회하지않고 바로 319봉으로 오르기로합니다.

319봉 오름중에 서울시내를 뒤돌아보지만 오늘도 조망은 뿌옇구요.

319봉 전망대로 오르는 철계단에서 국기봉과 관음사방향을 내려다봅니다.

전망대에는 제법 많은 산님들이...오늘은 단체팀들이 어우러져있어 ...

막내동서부부인증.

가야할 333봉으로 오르는 계단이 길게 보이고 관악산정상부근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333봉에서 지나온 319봉을 돌아다보며 간식을하고... 

등로좌측에있는 거북바위에도 올라보구요.

369봉을  바라보고...

거북바위가있는 333봉을 뒤돌아봅니다.

암릉지대로 오르지않고 약수터가있는 우회로로 진행하면 올라가는 국기봉을 이어보구요.

가운데 하마바위와 마당바위가있는 봉우리가 보입니다.

사당능선과 합류하는 헬기장에 도착, 저뒤로 국기봉이 보이구요.

파이프능선으로 바로내려가는 갈림길에 도착하지만 우리는 하마바위방향으로... 

하마바위를 지나  똥바위(?)를 내려서기전...

마당바위와 사당능선을 바라보고 조금 내려서면 나타나는 바위지대에서...

아래것을 살펴보고 다시 돌아서 왔던길로...

똥바위라했지만 반대방향에서보면 또다른 이름인 미소바위의 모습이 나타나니 저는 미소바위라 부릅니다.

이제 사당능선을 버리고 미소바위 우측으로 조금 돌아내려가면 무언가 이름이있을것같은 기암을 지나가구요.

수락산하강바위 비슷하게 생긴 전망바위에 올라 가야할 등로를 이어봅니다. 저아래 표시된부근이 점심장소..

전망바위를 내려서면 계곡을 건너 조금 오르면 바위지대가있어 점심을하고갑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바람이있어
식사하다보니 약간은 추워집니다.

식사를 마치고 출발하기전 지나온 사당능선을 바라보구요.

식사장소에서 출발 바로앞에있는 거시기바위...
마침 단체팀들이 사진을 찍느라 올라섰다 내려섰다 어수선해 그냥갈까하다  기다려 한장찍고..

카페 산행팀같은데 족히 50명은 넘어보이니 바위지대로 올라서는데 제법 지체가되고 가야할 암릉구간에도
길게 이어져있어 바위오름길에 단체사진을 찍는다하여 양해를구하고 앞질러 올라와...  

우리는 이곳에서 ....

헬기장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멋진곳인데 오늘은 뿌연 개스로 약간은 선명치못해...

지나온 암릉지대 사면을 뒤돌아보구요.

등로좌측으로 올라서면 거북모습같은 기암이있는 멋진 조망처지요.

이제 저앞 군벙커봉을 돌아서면 사당능선 K-11헬기장에 합류하게됩니다. 

벙커봉에서 뒤돌아보고... 저곳이 아마 지도상의 463봉이 아닌가 싶기도하고,,,

사당능선 헬기장에 도착 관악문을 바라보고... 

전망대에도착 잠시쉬는동안 제법 뾰족해보이는 관악문과 정상을 바라보구요.

559봉 헬기장에 도착 서울대방향으로 하산하려다 용마능선을거쳐 과천으로 하산하기로하고... 

559봉 헬기장바로옆 용마북능선과 용마능선이 갈리는지점이구요.

하산할 용마능선줄기를 살펴봅니다.

소나무가있는 멋진 바위조망처이구요.

헬기소리가들려 바라보니 케이블카능선 새바위위에서 잠시 머물렀다 별일아닌지 다시 돌아가더군요. 다행이네요.

이정표지나 다시 나타나는 멋진 암릉지대 조망처. 하지만 오후로 갈수록 조망은 그렇고...

막내처제랑...

하산할 등로 우측사면의 암반지대. 청계산은 뿌옇고...

이정표와 바위가있는 봉우리를 지나고...

등로모습.

조망처가 또다시있고..첫번째봉우리라는 이정표식 부근은 멋진 조망처이지만 산불흔적이있어 안타깝고...

첫번째봉우리 조망처에서 산림초소를거쳐 향교방향으로 이어지는 우측의 하산등로를 살펴보구요.

산림초소아래 갈림길에도착 잠시 간식을하며 쉬어가고...오늘은 우측 향교방향으로 하산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곳으로 하산시 지난번 과천교회방향으로  내려가보니 육산에 등로도 완만해 걷기좋더군요.

조망처에서 지나온 능선을... 앞에 둥그런봉우리가 이정표상 첫번째봉우리.

이곳에서는 케이블카능선방향이 보이네요. 

계단을 내려서면 무당바위약수터가 우측에있고 향교방향으로 내려가는 등로가 잘안보이지만 좌측으로 돌아서야... 
약수터로가려다 이상해 살펴보니 연주대로 올라가는 방향이더군요.
 

과천정부종합청사가 보이고... 

KBS송신탑 전용 삭도장우측으로 내려섭니다. 예전에 계곡길로만 다닐때는 용마능선이 금지구역이었던것같은데.. 

이곳에서 기다리는데 집사람과 처제의 모습이 보이더니 한참을있어도 안내려오더군요. 이상하다 싶어 올라가보니
안보여 좌측으로 직진길이있어 쫓아가보니 길도좋으면서 자연보호헌장비가있는곳으로 바로 내려가더군요.

뒤돌아보니 관리소가 보이고 저기 좌측 화장실건물앞에 가있네요. 

이곳으로 바로오르면 용마능선으로 가구요. 자연보호헌장비도 오늘 처음 본것같습니다.

향교우측에 무엇인가보니 골프연습장이구요.

이곳으로 오르내린지가 기억도 안나는데 잘 정비해 놓았더군요. 저도 인증샷한장 남깁니다. 

안내도에 하산코스를 짚어보구요. 중간에 갈림길이있는데 못보았네요. 

과천역으로 향하다보니 예전에 하산했던 과천교회앞을지나 가더군요.

**사당역으로 이동 근처 음식점으로 들어가 오늘도 답답한 마음을 잠시나마 산행으로 달랠수있음을 감사드리며

동행해준 동서와 처제에게도 고마움을 드리며 하산주로 피로를 풀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