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도출처:청랑님 블러그에서 퍼옴.
산행일시:2012.03.25(일) 11:20~17:00
누구랑:박서방,박서방형님부부, 이서방부부, 우리부부(7명)
날 씨:맑고 조망좋음, 바람제법.
산행경로
관악산공원입구 - 돌산국기봉 - 칼바위 국기봉 - 제1야영장 - 민주동산 - 호암산전망대 - 제1야영장 - 장군봉 -
깃대봉 - 암벽 - 도사바위 - 깔닥고개 -제2야영장 - 관악산공원입구
오늘은 박서방형님부부가 참석하신다하여 서울대앞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니 단체팀이 되었네요.
우리는 오늘 돌산으로올라 장군봉을거쳐 삼성산으로올라 무너미로 내려와 원점회귀할 예정이구요.
오랫만에 이곳에오니 만남의광장에는 산객들로 울긋불긋, 공원입구를통과 우리는 조금은 한적한 돌산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뒤돌아보니 관악산에도 둘레길을 조성해놓았더군요.
우리일행은 둘레길로 가지않고 직진하여 돌산으로 바로 올라갑니다.
암릉지대를 오르던중 뒤돌아보니 오늘 멋진 조망이 기대됩니다. 관악산정상부근의 하얀눈이 너무멋져~
돌산국기봉 정상 가기전에있는 소나무도 잘자라고있고 저 삼각점은 이곳이 235봉 돌산을 표시하는지?
국기가 날리는 돌산에 도착합니다.
가야할 삼성산정상과 깃대봉방향을 살펴보구요.
관악산도 바라보고...
관악산과 삼성산도 이어봅니다.
한장찍고...
박서방형님 내외분 오랫만입니다. 산행 여유있게 잘하시더군요.
막내동서부부...포즈가 역시달라~~
출발하기전 나도 껴서 단체로 한장 더...
돌산국기봉을 내려오니 돌산이정표가있고 조금 더 진행하니 삼성산성지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지납니다.
암릉구간에서 뒤돌아보면 무언가 하늘로 올라가려하고...
지난번 홀로 하산시에는 우회로로 내려왔으니 오늘은 막내동서 믿고 칼바위 구간으로 올라보기로합니다.
지나야할 칼바위국기봉을 올려다보고...
이제 본격적으로 칼바위국기봉구간으로 오릅니다.
지나온 돌산국기봉이 우뚝솟아있네요.
관악산 사당능선과 이어봅니다.
이제 칼바위로 올라섭니다.
막상 올라서려니 겁이나 동서가 먼저 올라가 끌어줍니다.
여유가있는 막내동서.
왜이곳으로 올라왔나 후회하며 뒤돌아보구요. 국기아래 돌아 내려오는곳에 난해한곳이 있더라구요.
저앞에서 동서와 처제가 빨리 오라고 손을 흔들고있네요.
일행들이있는곳으로 올라와 지나온 칼바위 구간을 뒤돌아봅니다.
조금 더 올라오니 우회로에 안전하게 철계단이 설치되었네요.
조망은 점점 좋아지고 사면에 눈이 쌓여있어 윤곽이 살아있는 삼성산과 관악산을 이어봅니다.
뒤돌아본 멋진 조망처이죠~
등로아래 우측으로 호암산국기봉이 보이구요.
삼성산과 호암산갈림길인 제1야영장 넓은 공터에 도착, 호암산국기봉을 다녀오기로합니다.
민주동산을지나 헬기장 우측으로 진행하면...
전망대가있는 호암산국기봉에 도착하지요.
올라온 칼바위구간을 살펴보구요.
비녀바위에는 여성분들만...
간단히 조망을 마치고 제1야영장으로 향하기전 민주동산공터에서 만찬을하고 갑니다.
삼성산으로가기위해 장군봉방향으로...얼어붙었던 땅속이 녹기시작하니 이제부터 한참 질퍽거릴시기죠~
장군봉의 분위기.
장군봉의 물개바위에서...
호암산에서 석수역으로가는 불영사위 능선이 고래등처럼 보여...저뒤는 언젠가 걸었던 광명4산 줄기인듯한데...
스누피바위에서 짝궁들끼리 먼저찍고...
볼때마다 정말 신기하다 어쩌면 저리 똑같은지....
운동장바위는 좌측 숲속으로 들어가면있는 넓은바위를 말하는가보다. 깃대봉으로 오르다 뒤돌아보면 보이던데...
철쭉동산갈림길로 내려서기전 깃대봉부근이 보이는데...동네 산꾼인듯한 사람한테 저능선을 물어보니
깃대봉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데 조망도좋고 능선도 좋다하니 급땡겨 가보지못한 등로이니 삼성산정상에서
무너미고개로 가는것보다는 시간도 늦어질것같으니 저곳으로 내려가는것이 좋겠다 생각하고...
철쭉동산갈림길을 지나가고...
삼성산국기봉에서 이어지는 학우봉줄기 아래 경인교대가 보이구요.
깃대봉을 올려다보고...
서울대-호수공원갈림길. 물병하나들고 앞에가시는분이 오늘 멋진하산코스를 알려주신분이네요.
깃대봉오르기전 조망처에서 장군봉부근을 뒤돌아보구요. 아마도 저곳이 운동장바위가 아닌가 싶네요.
일행중 고수들은 암벽으로 올라 깃대봉으로 바로 오르고...
나머지는 조금더 진행해 이곳으로 우회해 올라갑니다. 그러면 나는?
오늘도 바람이 세게불어 깃대봉은 우측으로 우회하구요.
관악산과 삼성산.
삼성산과 깃대봉을 이어보구요.
관악산을 배경으로...
짱뚱어처럼보여...뒤는 지나온 장군봉.
통신탑을 지나고...
지나온 돌산과 장군봉이 한눈에...
오늘 관악산이 너무멋져 보입니다. 학바위능선과 팔봉능선이 나란히 이어지고...
멋진 암벽위 조망지대이더군요. 좌측으로 급경사절벽밧줄지대 하산로가 있구요.
겨울에는 상당히 조심해야될듯하네요. 내려와보니 암벽훈련장이더군요.
진행하다 내려온 암벽지대를 뒤돌아봅니다.
하산할 능선이 완만해 보입니다..
건너편 돌산부터 올라온능선과 이어보구요.
2010년 늦가을에 관악산으로 오르는 능선이 너무좋아 이곳저곳 다녀 보았지요.
어제에이어 오늘도 바람이 세게 불어서인지 조망이 너무좋네요.
등로모습.
지나온 암벽에서 좌측으로 이어진 능선이 좋아보이는데 정상등로인지 궁금해집니다.
등로모습.
아~ 도사바위가 이곳에 있었군요.
지나온 장군봉에서 깃대봉을거쳐 암벽을 이어보구요.
건너편 칼바위 좌측아래 자세히보니 국기와 돌탑군이 보이더군요. 저곳에도 등로가있나봅니다.
이제 제2야영장으로 하산할 계곡등로가 좌측아래 보이기 시작하구요.
내려서기전 관악산을 한번더 바라봅니다.
깔닥고개에 내려서니 반대편으로 오르는곳은 이정표에 모자로라 되어있는데 어디로 올라가는지?
깔닥고개를 내려오다 뒤돌아보구요.
너덜길을 이리저리 피해 내려오고,,,
우리는 좌측으로 내려왔지요.
관악산통사모회원들 노래소리 들으며 잠시 쉬어갑니다.
서울대입구원점으로 돌아와 신림동 순대타운으로 이동 오늘 산길을 마감하는 하산주시간을 보냅니다.
모처럼 시간내어 같이 산행을하신 박서방형님내외분, 지난주에 이어 박서방, 이서방내외,그림자 모두들 감사하고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산길 이어가자구요.
'연도별 산행기록 > 201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04.01] 인천과 시흥의 가보고 싶었던 소래산.....12-18회차 (2) | 2012.04.04 |
---|---|
[2012.03.31] 상판리에서 시작한 명지산길... 12-17회차 (2) | 2012.04.03 |
[2012.03.24] 북악산에서 인왕산은 오르지못하고.... 12-15회차 (1) | 2012.03.27 |
[2012.03.18] 관악산 파이프능선으로 올라 용마능선으로... 12-14회차 (2) | 2012.03.22 |
[2012.03.10] 수리산 반바퀴.... 12-12회차 (2) | 2012.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