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2013.06.14(금) 12:46~17:40
누구랑:혼자서
날 씨:맑지만 약간의 연무.
산행경로
공릉동백세문 - 삼육대갈림길 - 정자쉼터 - 전망대 - 불암산성터 - 정암사갈림길 - 불암산정상 - 석잠봉 - 불암정 - 전망대 - 청암약수터 - 불암산근린공원
지하철7호선 공릉역2번출구로 나와 1136번 버스를타고 종점인 원자력변원에서 내려 조금 걸어 올라오니 사진에서 보았던 공릉산백세문이 길건너편에보여 산행준비를하고 김밥을 준비하려니 근처에 아무것도없어 가져온건 물 1리터와 바나나 한조각뿐인데...
이곳 시점이 9등산로이고 불암산 정상까지는 5.3km이네요.
아파트상가매점에 들어가보니 빵도없고 간신히 쵸코파이 한통사들고 산길로...(12:58)
밤꽃냄새가 진동을하고...
보름넘게 산행을 못했으니 오늘은 컨디션조절도할겸 아주 여유있게 걷기로...
등로가 막혔나했더니 펜스 우측으로 돌아가게 되어있고...
좌측은 부대인듯..
산길이라기보다는 완전 걷기좋은 산책로수준이고...
?. 1... 자세히 들여다보니 꽃이 예쁜데...
쉼터전망대가있어...
태릉선수촌 부지인가했더니 나중에 지나는분에게 물어보니 한국전력이라고...
삼육대갈림길까지는 처음가보는 길이니...
올들어 처음보는 털중나리가 예쁘게 피어있어...
까치수영..
불암산둘레길 13km. 언제 한번 걸어보아야겠네...
불암산은 서울을 등지고있는 형세라...
지나오며 몇군데보았는데 이제 의미를 알수있어...
등로의 소나무...
삼육대에서 올라오는 반듯한길이있는데 몇년전에 집사람과 삼육대 제명호앞에서 잘못올라 힘들게 등로에 접근했던 기억이 나네요.
계단을 올라서면 쉼터정자가있어...
저앞에 학도암갈림길이 보여...
바위지대가 보여 좌측으로 돌아서 올라보면...
전망대가있지요. (14:12).
지나온길을 먼저 확인해보고...봉화산 뒤로 용마산과 망우산이 길게 이어져있구요.
파노라마로...
더운날씨에 훈련중인...
슬랩지대...
삼각산이 보여야되는데...
팥배나무결실...
쵸코파이 3개로 점심을 대신하고 출발 저 뒤에 불암산정상이 보이구요.
바위지대 위도 올라가보니 훌륭한 쉼터이더군요.
천보사갈림길..
우측에 조망처...
파노라마로...
불암산성터로 올라서는 계단길...
우측전경..
불암산성흔적과 산사나무...
예전에 그냥 지나쳤던 좌측 반대편쪽으로 가봅니다.
조금 아래로 내려가보면...
예전에 보지못했던 좌우로 슬랩지대가 보이는군요.
헬기장으로 올라옵니다.(15:08)
헬기장을 내려서면 좌측에 무슨용도였나 가까이가보니 산장으로 보이는데...
정암사갈림길...
거북바위...
올려다보고...
내려다보고...
정상으로...
멋진 소나무들이 많아...
불암산정상.(15:43)
두꺼비바위...
지나온길,,,
석잠봉 뒤로 수락산이 흐리게 보이네요.
쥐바위라는데...
상계역으로 내려서는 등로...
날씨도 덥고 불암산정상 위에는 학생들이 차지하고있어 오르지않고 통과합니다.
석잠봉 좌측의 바위지대.
석잠봉전경...
우측의 조망바위로 올라갑니다.(16:00)
계획은 예전처럼 수락산 도솔봉에서 마들역으로 하산하려했는데...
조망이좋지않은 날씨에 수락산정상과 도솔봉이 겹쳐저있어 더 안보이네요.
갑자기 주위에 새들이 시끄럽게 지져대길래 살펴보니 이름은 모르지만 3마리가 제자리에서 비행을하며 먹이감을 살펴보는듯 하더니 아래로 내려솟구치더군요.
한참을 쉬며 2능선중 어느 능선으로 하산할까 살펴봅니다.
우측의 능선과...
좌측의 불암정이있는 능선을 당겨봅니다.
불암산정상을 바라보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석잠봉옆 바위지대에 올라서...
불암정을지나 상계역으로 하산하기로합니다.
바위채송화를 살펴보고있는데 이상한 예감이 들어바라보니...
이녀석이 무섭게 노려보고있더군요...
다시 이정표있는곳으로 돌아와 상계역방향으로...(16:30)
하산등로...
가운데가 불암정 그 뒤가 이정표상 전망대이더군요.
통신중계탑...
좌측 조망처에 가보니 우측에 불암정이 보이고...
상계역방향으로...
계단에 올라서 좌측으로 가보면...
불암정이있구요.
사명대사관련 간판들이 산만하게 세워져있더군요.
불암산정상과 석잠봉이 올려다 보고 다시 하산합니다.
전망대방향으로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전망대가 설치되어있는것이 아니고 전망처이고 아래는 낭떠러지구요.
등로 우측 암반으로 가보니 폭포인듯...
조망처..
암릉조망처옆에 폭포처럼보여 내려가봅니다.
비가 내리면 멋진 폭포의 모습을 보여줄듯합니다.
내려서면...
잘 가꾸어진 쉼터가있네요.
갈림길이 많지남 능선을 따르다보니 저곳이 지나온 이정표상 전망대인것 같습니다.
능선을 고집하다 이상해 좌측으로 어찌어찌해 내려오니 청암약수터가 나오더군요.
도감을 찾아보지만 다 비슷해보여...?
안내도를 보니 제가 하산한곳이 불암산4등로이더군요.(17:40)
상계역으로 이동 집으로향하며 오늘 일정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