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계곡에서 바라본 자운봉...
산행일시:2014.07.05(토) 11:52~17:24
누구랑;나홀로
날 씨:맑고 무더운날
산행경로
도봉탐방지원센터 - 다락능선 - 포대정상 - Y계곡 - 자운봉 - 마당바위 - 성도원 - 도봉탐방지원센터
지방산행을 가려다 생각지않은 과음으로 느즈막이 도봉산을 찾아봅니다.
도봉산정상 부위가 보여...
광륜사를 지나 다락능선 방향으로...
몸도 묵직한데 생각보다 더운 날씨에 땀이 줄줄 흘러내리니 아주 느린 걸음으로 오늘은 시간 개념없이 천천히 내려올 예정입니다...
수락산을 잠시 바라보고...
진행방향으로...
좌측 능선 뒤로 자운봉이 살짝...
뒤돌아본 석문...
은석암 뒤에 보이는 봉우리는 오늘 올라갈 코스...
조망처...
이틀연속 먹은 막걸리가 오늘 다 빠져 나가는듯...
조망처에서...
도봉산 정상과 포대...
망월사...
계단을 지나...
은석암에서 보았던 봉우리로 올라갑니다.
좌측으로 돌아 올라서면...
봉우리 정상...
도봉산과 포대능선이 한눈에 멋지게 들어오고...
우이암을 당겨보니 삼각산도 흐리게 보이네요.
사패산1보루 뒤로는 양주 불곡산도 보이고...
뒤쪽으로 살살 가보니...
은석암이 내려다 보이고...
이제 내려서 가운데 숲속에 보이는 해골바위로 가보려합니다.
내려서며 의정부 천보산도 당겨봅니다.
등로에서 약간 벗어나있는 해골바위...
어찌어찌 힘들게 올라서봅니다.
조금전 올랐던 봉우리를 돌아보구요.
바로 내려와 석문으로 들어서기전 좌측 바위지대로 올라서...
돌아보고...
도봉산정상과 우측 아래바위가 석문...
우이암...
바위 아래...
올라보고 싶다는 생각이...
석문을 지나...
조망바위를 돌아보고...
이곳에 도착하기전 좌측 바위지대에 올랐어야했는데 지나쳐버렸네요.
또 다른 조망바위에 올라...
큰까치수영...
올라서기전 무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니 너무 힘들어 점심으로 빵을 먹으며 잠시 쉬어갑니다.
망설이다 좌측 포대정상으로...
돌양지꽃...
힘들게 올라서 돌아보고...
자주꿩의 다리...포대정상까지 군락을 이루고있어...
금마타리인가요?
포대정상을 바라보고...
언제 보아도 멋진 도봉산...
만장봉-자운봉- 신선대...
언제 설치되었는지? 너무 오랫만에 왔나보다...
포대능선과 좌측 뒤로 사패산도 보입니다.
지나온 길을 짚어보고...
포대정상에 올라서고...
사패산으로 이어진 멋진 능선....
주능선과 우봉...
바위채송화가 화려하게 보이고...
지나온 길...빨간선이 해골바위...
자운봉...
내려서며...
돌아보고...
Y계곡으로...
돌아보고...
주능선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너무 힘들어 마당바위방향으로...
돌아보고...
신선대는 올려다만 보고 패스...
만장봉엔 클라이머들이 하강할 준비를 하고...
내려서는 길에도 계단이...
에덴동산인가?
잠시 물한모금 마시고...
마의 돌계단길...
마당바위에...
보문능선과 우이암...
초행길인 성도원방향으로...
성도원. 근처 계곡으로 내려가 땀을 씻어내며 잠시 쉬어갑니다.
성불사 다리를 보니 이곳은 언젠가 지나간길인데~
예전 기록을 찾아보니 폭포교에서 다리명이 바뀌었더군요.
구봉사를 지나며 돌아보고...
금강암...
생각보다 시원해 한바가지 들이키고...
원점으로 돌아옵니다. 바람도 없는 무더운 날씨에 땀을 너무 많이 흘려 그런지 오늘은 완전 힘든 산길이 되어버렸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