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1] 마천동에서 남한산성 서문으로...

산행일시:201707.01 (일) 14:15~17:15

누구랑:나홀로

날   씨:흐리고 약간의 비

 

산행경로

마천동등로입구 - 성불사앞 - 푯말삼거리 - 연주봉 - 서문 - 마천동입구

오전에 이런저런 일로 시간을 보내고 늦은 시간에 남한산성을 찾아봅니다.

성불사를 잠시 둘러보고...

 

산길로...

쌍바위약수터앞을 지나..

오랫만에 골프장옆을 지나...

푯말삼거리방향으로 올라봅니다.

돌계단을 새롭게 정비해놓았네...

 

푯말삼거리에서 금암산까지 갔다 돌아올까하다...

연주봉방향으로 바로 올라갑니다.

사면 위에 노루발이 보여...

 

 

 

성불사뒤 능선등로와 합류지점...

금암산및 하남방향은 흐린날씨에 가시거리가 좋지않고...

 

 

연주봉은 통과하고...

북문방향으로 가려던 계획을 아무래도 비가 내릴것 같아 마음이 변해 전망대방향으로...

범꼬리가 먼저 반겨주고...

물레나물...

고삼...

딱총나무결실,,,

개망초...

큰까치수영이 어서오라고...

철조망을 제거했으니 이제는 찜찜하지않게 출입금지 간판도 철거해도 될듯한데...

비가올듯 후덥지근한 날씨라 전망대에는 손님들이 안보여...

잠실 롯데타워도 보이질 않아...

서문(우익문)으로 내려서...

수어장대암문으로...

 

칡나무가 등로를 엄청나게 덮어 놓았네...

참빗살나무 결실인가?

결국은 비가 내리기 시작. 남한천으로 내려가려했는데 우산도 준비하질 않았으니...

다시 서문방향으로 돌아가 빠른길로 하산을 해야겠다...

카메라는 배낭에 집어 넣고...

핸폰으로...

잘 이용하지 않는 등로인데...

 

 

지루한 계단등로를 내려서...

산할아버지등로 갈림길을 지나...

산불감시초소및 화장실...

 

마천동등로입구에 내려서 산길을 마무리, 걸어서 집에 도착하니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