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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산행기록/2018년

[2018.11.18] 남군자산 ...

산행일자:2018.11.18 (일) 10:04~14:22

누구랑:동창산악회 정기산행일

날   씨:흐리고 바람약간 쌀쌀한날


산행경로

화관평리마을 - 589봉 - 삼형제바위 - 남군자산정상 - 손등바위 - 보람원




7시30분 조금지나 양재역을 출발 남군자산 들머리로 정한 하관평마을입구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10시 조금 못된시각 간단히 산행준비를 마치고 출발. (10:04)

검색한대로 들머리를 찾아 진행하지만 이정표식이 보이지않아 마을로 조금 들어갔다 다시 돌아나와...

입구에서 조금 들어와 다리를 건너기전 좌측 펜스따라 올라가야 산길로 들어서는 길...

가운데 보이는 봉우리가 589봉, 우측 바로옆 하얗게 보이는 바위지대가 삼형제바위더군요.

임도따라가다 좌측 보람원내의 한반도모양 미로숲을 확인하고... 

조금 더 진행 우측 소나무숲으로 내려서 묘지앞에서 좌측으로 산길이 시작...(10:24)

완만해보이지만..

바로 급경사 너덜지대 등로가 시작되고...

보이는것처럼 거칠은 등로에 낙엽이 뒤덮혀있어 조심스럽게 발을 움직여야될정도...

뒤따라 올라오는 친구들을 돌아보고...

바위지대를 돌아서...

조금 더 올라서 지능선에 도착 정상방향은 우측으로 진행해야...(10:56)

소나무숲사이로 진행방향을 올려다보니 우측이 삼형제바위고 좌측이 정상이 아닐까하는...

올라온방향 뒤로 돌아보니 남군자산정상에서 이어지는 갈모봉능선이 보이네요...

올여름 간다간다하면서도 결국은 가보지못한 대야산이 우뚝 솟아보이고...

여기가 589봉인듯...

589봉에서 잠시 경사로 내려서니...

잠시 편안해보이는 능선길을 만나 진행...

소나무숲으로 들어서...

암릉으로 올라서거나 좌측 우회로를 따라 올라서니...

슬랩지대 뒤로 조망이 트이고...(11:24)

산길을 시작한 하관평마을이 보이고 우측 저 멀리 속리산줄기가 보여...

속리산줄기를 줌으로, 백악산 뒤 좌측이 천왕봉 우측 뒤가 묘봉능선이라고, 아래 마을은 선유동계곡이있는 선유동마을...

바로 올라서면...

오늘 산길의 볼거리중 하이라이트인 삼형제바위중 코끼리바위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그옆 바위를 돌아보면 삼형제바위중 일부...

오늘 산길중 조망처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 대야산방향과...

백악산 뒤로 속리산방향에 자꾸만 눈이 가고,우측 갈모봉 뒤론 낙영산 도명산등이고...

코끼리바위 옆으로 돌아서 진행...

우측이 코끼리바위 사면...

등로는 바위사이로 몸을 숙여 통과해야 겨우 빠져나갈정도...

그리고 바로 잠시 밧줄을 잡고 바위사면으로 올라서야...

올라서 우측 바위로 올라서야 다시한번 탁트인 조망과 남군자산정상을 올려다볼수있었는데 선두팀을 따라가느라 올라보지 못한게 지금 시각 너무나 아쉽고...

바로 올라서면 특별한 표식이없는 칠일봉, 우측으로 내려서면 제수리재로 이어지고...(11:46)

잠시후 올라설 남군자산정상이 저 위에...

오름길 우측 소나무사이로 보이는 산줄기...



남군자산정상직전 삼거리에 올라서 저앞 정상에 올랐다 다시 돌아와 좌측 보람원방향으로 하산하게되고...

남군자산정상...(12:04)

높이는 827m, 충북 괴산군 청천면 관평리

속리산국립공원의 자장 북쪽에 자리잡은산으로 작은군자산,소군자산,남봉이라고도 불리며 군자산의 남쪽에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좌측 뾰족한 보배산과 가운데 칠보산이 보이고, 저 뒤로 월악산도 흐리게 보여준다... 

우측에 희양산, 미답지가 많은곳이라 검색해보니 좌측에 맨뒤로 보이는곳이 주흘산이고 그앞에 신선암봉도 보인다는데...

내려서기전 좌측으로 이어지는 군자산방향을 살펴보아야했는데 그것도 놓치고...(12:12)

삼거리로 돌아와 보람원방향으로...

등로...

등로의 암릉 좌우로 올라서면...

남군자산 정상과...

남군자산정상에서 군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바라보지만 어디가 군자산정상인지(?), 오른쪽이 보배산...

좌측 뒤에 봉우리는(?)...

앞에 올라온 삼형제바위가 보이고 대야산도 다시 한번...

등로...

돌아본...

산객의 발길이 뜸한지 등로엔 낙엽이 수북히 쌓여있고...

12:36~13:00

안중근의사의 손을 연상케하는 손등바위를 지나...(13:08)

올라서니...

조망이 트이며...

오늘계획은 저기 보이는 갈모봉으로 하산하기로했었지만 갈모봉은 지난번에 산행했으니 하산을 빨리하자고, 결국은 조금 더 진행 앞에 보이는 보람원을 향해 계곡등로로 하산하게되고... 

벗줄지대등로로 내려서...

남군자산 정상을 돌아보고...


초반 올라설때와 마찬가지로 낙엽이 수북히 쌓인 너덜 급경사 계곡등로를 힘겹게 20여분 내려서... 

삼형제바위 갈림길인 삼거리에...(13:50)


보람원으로 들어서는 임도를 따라...



청소년수련원인 보람원시설에 들어서...


산행 초반시 내려다 보았던 코오롱캠프파크의 미로숲도 지나...

보람원입구에 도착 산길을 끝내고(14:22) 

바로 출발 양재역에 도착하니 6시경 간단히 뒷풀이로 오늘 일정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