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양평 청계산

산행일시:2024.05.21 (화) 12:27 ~ 17:43 (휴식시간 1시간10분포함)

동행자:전직장동료 이상*

산행경로

국수역 - 등산로입구주차장 - 약수터 - 형제봉 - 청계산 - 형제봉 - 신촌동능선길 - 국수역 (약 11.45Km)

인근에 거주하는 전 직장후배와 통화중 양평청계산이 미답지라하여 늦은시각 국수역에 도착하니 12시10분경, 역사안에서 간단히 산행준비를 마치고 출발

국수역을 나와 좌측의 터널을 통과하면

이정표상 좌측등산로입구방향으로 진행

이리저리 마을 포장도로를따라 올라서니 등산로입구주차장에 도착.(12:39)

거의 10년만에 다시 찾아보는 청계산이다.

꿀풀 군락지

골무꽃

쪽동백나무도 거의 다 지나가는듯

갈림길에서

우회로인 약수터방향으로 진행하고 하산시에는 우측 능선으로 내려왔다

약수터 (13:07)

한모금 시원하게 마시고간다

올라갈땐 어딘가했는데 하산시 조망처에서 보니 해협산과 정암산이고

능선길과 합류하는 지점에 도착

이곳까진 걷기좋은 완만한 육산

이곳에서 우측 능선길로 올라선다

오름길에 쉬어가라고

신원역갈림길을 지나 급경사 오름길에  힘겹게 땀흘리며. 

형제봉으로 올라선다

형제봉전경 (13:53)

전망대에서 용문산과 백운봉

양자산방향

그리고 가운데 추읍산과 양평시내방향을 조망한다

양수467 삼각점이있는 형제봉 (507.6m)

김밥으로 간단히 식사를하고 청계산읗 향해 출발 (14:33)

4번째 찾는 청계산인데 등로 기억이 가물가물

오래전 탑곡으로 하산해보니 마을길을 한참 지루하게 걸은 기억이있다

송전탑

양평방향으로 잠시 조망이 트인다

이곳에서 잠시 내려섰다 올라서면 

 

청계산정상에 도착한다. (15:30)

 

정상석 뒤로 중미산,소구니산,유명산,용문산이 조망된다

양자산 앵자봉 관산 무갑산방향

뙤약볕이라 두개의 정상석을 돌아보고 왔던길로 돌아선다.

 

국수나무

매화말발도리가 딱 한송이 남아있어

소나무쉼터에서 잠시 쉬어간다

 

형제봉으로 다시 돌아와 (16:35)

부용산을 지나 양수리역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후배가 시간이 늦었으니 국수역으로 내려가자고~

급경사 내리막으로

신원역갈림길 (4.60Km)을 지나고

올라올땐 우측 약수터방향으로 올라왔으니 하산은 직진으로 능선으로 올라선다

올라서니 조망이 트인다

올라올때 궁금했던 해협산이다

앞에 봉우리가 진행할 방향이고 조망이 확트이니 이곳으로 하산하길 잘했다고 후배하고 몇번을 되새긴다

보고 또본다

땅비싸리

지나온 형제봉이 우뚝 솟아보이고 뒤로 청계산이 보인다

돌아 내려서기전 오늘 산길의 마지막 조망처 (17:08)

보고

아쉬움에 다시

돌아보고

고도를 낮추어 내리니 

약수터갈림길에 도착

 

 

주차장에 내려선다 (17:30) 

 

국수역에 도착. 잠시후 들어오는 17시45분발 전철을 타고 오늘 산길 일정을 마무리

 

**아주 오랫만에 만나는 두루미천남성인데 그것도 군락지이니 흥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