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3] 양평물소리길 9코스 (양동역에서 일신역으로)

양평물소리길을 마무리하기위해 청량리역에서 09시55분발 무궁화 열차를타고 양동역으로 출발한다.

걸은날:2024.12.13 (금) 11:02 ~ 14:00 

걸은길:양동역 - 상록다리 - 토끼굴 - (구)매곡역 - 구둔역 - 일신역 (11.4km)

물소리길 마무리코스 걷기는 교통여건상 9코스 종점인 양동역에서 8코스 시작점인 지평역까지 역방향으로 진행하기위해 양동역에서 일신역을 향해 출발. (11:02)

양동역근처의 편의점에서 김밥을 준비하고 진행하다 돌아본 양동역.

물소리길은 좌측으로 돌아 다리 좌측아래로 내려간다.

내려서 우측으로 다리아래를 통과 한다.

날씨는 조금 쌀쌀하지만 하늘이 맑으니 걷는 기분이 상쾌하다.

석곡천을 따라 포장도로를 따라 계속 진행한다.

 

하천 건너 마을길로 들어서는 구름다리를 바라보며 지나간다.

앞에 보이는 상록다리를 건너야한다.

다리를 건너 바로 우측으로 돌아서게 되고

앞에 보이는 교량 아래를 통과

하천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물소리길은 좌측으로 돌아간다.

매월천을 따라 진행하면

마침 Ktx가 지나고있는 철로 아래로 진행

안내도상의 토끼굴을 지나자마자

좌측으로 올라서

철로옆으로 진행하게 된다.

그늘진곳이라 눈이 아직 남아있다.

구 매곡역으로 이어지는 철로를 제거한곳이라 자갈은 아직 남아있고 쭈욱 진행, 우측에 저멀리 보이는 매곡역으로 내려서게 된다.

차도로 내려서

잠시후 차도와 다시 합류하지만 물소리길은 건너 보이는 현 매곡역 앞으로 돌아간다.

매곡역앞을 지나 차도에 합류 차도를 건너 좌측으로 다시 들어서게 된다.

우측 뒤로 예전에 기찻길이 있었던 것을 보여주는 교각이 남아있다.

잠시 돌아본다.

포장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폐쇄된 건물과 멋진 나무 아래 인증대가 보인다.

폐쇄된 매곡역에 도착한다.

물소리길은 곧 무너져내릴것같은 구 매곡역사를 지나 이어진다.

좌측에 보이는 산자락 옆으로 들어선다.

돌아보니 이면은 아직 건물이 그럴듯하다.

물소리길은 포장도로를 따라 진행 좌측에 보이는 나즈막한 산으로 올라서게 된다.

올라서기전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중간중간 쓰러진 나무들은 정리를 했지만 등로를 벗어난곳은 아직 손을 못대고 있는듯하다.

언덕을 넘어서 내려서는곳은 올라온쪽과는 달리 임도는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다.

다시 포장도로로 내려서게되는데 경기옛길 안내도에는 쌍학리임도입구라 표시되어있다.

한참을 차도따라 내려서다

물소리길은 우측으로 돌아서게 된다.

 

폭설에 쓰러져서 그런건지 한쪽으로 밑둥이만 남기고 싹 베어버렸다.

물소리길은 우측으로 돌아서고

쓰러진 소나무를 정리하고있어 한동안 기다리다 지나와 돌아본다.

터널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조금전 지나온 쓰러진 나무를 정리하고있는 방향을 바라본다.

터널을 통과하나했는데 터널은 막혀있고 우측으로 돌아서 진행한다.

잠시 산길로

들어선다

걸어오다보니 9코스걷기는 가능하면 등산화를 신고 걷는것이 좋겠단 생각이다.

올라섰다 다시 내려서니 물소리길 쉼터인듯한데 주변이 너무 무서울 정도이다.

얼른 지나오니 다시 구둔역으로 이어지는 철길이 있던곳이라 자갈길이 나타난다.

 

산자락아래 마을을 바라본다.

조금 더 진행

내려서니 지금은 통제중인 구둔역으로 진행했던 계단앞에 인증대가 보인다.

인증을하고 조망을 할수있는곳인지 긍금해 올라보니  임시 폐쇄된 물소리길 산길구간이라 잔가지나무와 풀이 무성할뿐이라 다시 내려선다.

물소리길은 우측 빨간지붕집 앞으로 돌아선다.

예쁘게 보이는 학교건물(?)을 지나고

일신2리회관도 지나

구둔리 400년된 느티나무도 지나가고

차도로 올라서 돌아보고

우측 산위에 보이는 일신교회 아래를 돌아서니

저멀리 9코스 시점인 일신역이 보인다. 나중에 보니 좌측에 보이는 길은 8코스로 돌아나오는 물소리길이었다.

공사중이라 담장으로 막혀있는곳 위로 구둔역 간판이 보인다.

발아래로 핸폰만 들이밀어 사진을 남겨본다.

일신역으로 향하는길은 우측 포장도로를따라가다 다시 우측으로 돌아서게된다.

돌아서니 데크계단이 보이는데 

임시폐쇄된 물소리길이다.

일신역에 도착 9코스 역방향 걷기를 끝내고(14:00)

잠시 쉬었다 가려고 역내로 들어가보니 무인으로 운영되고있는 역사라 대기실이 따로없고 화장실만 있어 아래층에는 쉴곳이없었다.

망설이다 열차를 타는곳으로 올라가보니 이곳에 대기실이있어 점심을 먹으며 8코스 걷기를 시작하기 위해 잠시 쉬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