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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산행기록/2010년

[2010.04.04] 계양산 (395m) 인천 10-20회차


산행일시:2010.04.04(일) 11:44-16:35
누구랑:일요부부산행5회차
날씨:맑고 포근함,조망보통
교통편:승용차 집-부평 이서방아파트주차.이서방차로 가정동 하나아파트로 이동주차
                    임학공원-시흥-부평-집

산행경로

하나@앞 계단들머리 11:44 - 철탑삼거리 12:00 - 천마바위갈림길 12:06 - 천마산정상 12:13 - 서곶근린공원갈림길 
쉼터 12:45 - 효성산정상 13:02~13;10 - 중구봉 13:19~13:30 - 중식 13:40~14:30 - 징매이고개 14:38 - 헬기장 15:15
- 계양산정상 15:22 - 송신탑전망터 15:42 - 하느재쉼터갈림길 16:06 - 계양산성터 16:20 - 임학공원날머리 16:35

가정동하나아파트단지로 들어와 넓은공터주차장에 주차를합니다.
아파트옆에 천마산으로 오르는 나무계단이 잘설치되어 있습니다.(11:44)
10여분 오르막길을 오르면 철탑삼거리가 나옵니다.오늘날씨는 초여름입니다.
천마바위갈림길로 내려가봤지만 어디인지 찾지못해 다시올라옵니다.
안내도를보니 100m아래있는 마제바위군락지까지 가야되나봅니다. 포기하고 진행합니다.
송도신도시와 인천대교방향입니다. 운무로 조망이 좋지못합니다.
청라지구뒤로 영종교가 보입니다.
가야할 천마산정상의 정자가 보입니다.
진행도중 등로에  돌탑이 있습니다.
천마산정상(225.9m)의 정자쉼터,정상석은 없습니다.(12:13)
천마산정상의 삼각점과 현위치표지와 이정표
천마바위로 내려가는 능선, 올라온 철탑이 보입니다.
가야할능선과 효성산을 이어보고,효성산뒤로 계양산정상전의 송신탑이 보입니다.
이능선은 평일 군부대사격훈련시는 통행을 제한한다는 안내문괴 차단시설이 되어있습니다.
철-2 헬기장,어디서 많이 본 여성산님들(?)
가야할 s자능선
오늘 몸상태가 좋지않은 이서방의 뒷모습이 무척 무거워 보입니다.
모처럼 소나무숲길이 나타나고..앞에가는 두사람은 발길이 경쾌하고
헬기장이 또 나타나고
군부대지역 경고문도 보이고.
군지역이라 봉우리마다 헬기장입니다. 효성산까지 5~6개는 되는것 같습니다.
열심히들 올라오고 있는 우리팀들
서곶근린공원 갈림길의 정자가있는 쉼터입니다.
좌측의 헬기장과 우측으로 효성산정상이 보입니다.
왼쪽뒤 철탑부터 이곳 헬기장까지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보입니다.인간의 발길이 한걸음 한걸음 대단합니다.
인생도 자기가 걸어온만큼 차곡차곡 쌓인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효성산(286m)정상입니다. 군지역이라 정상표시는 전혀없고 훈련시 필요한 초소가 대신하고있습니다.(13:02)
효성산에서 바라본 계양산입니다.
들머리 하나아파트(위사진왼쪽가운데)부터 지나온길을 이어보았습니다.
철탑옆으로 중구봉으로 올라가는 능선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내려온만큼 다시올라갑니다.
등로우측의 지적삼각점.
돌탑이있는 중구봉(275m)에서.오늘 천마산부터 계양산까지 빛이납니다.
이정표아래 의자에서 떡으로 간식을하고 출발합니다.
식사를하고 계양산을 오르기로합니다.(13:40)
오늘은 영광에서 올라온 삼합이 준비되어있습니다.오늘 참석하지못한 박서방부부가 생각납니다. 
식사를 마치고 징매이고개를 향해 출발합니다.
저밑에까지 내려갔다 올라가야할 계양산을 바라보고 심호흡을 합니다.
오늘산행중 제일 눈이가는 소나무입니다.
징매이고개터널위 생태이동통로가 보입니다.
생태통로위에서. 산을봐서는 생태계는 별로고 등산객들만 많이 이용할것같습니다.
건너와서 뒤돌아봅니다. 이곳에서 이서방은 컨디션이 회복이 되지않아 샛길로 혼자하산해 차량을 회수해 날머리에서
만나기로하고  헤어집니다.
현재는 완전히 없어지고 잔해만 남아있다는 중심성터.
여기서부터 헬기장까지 약30분정도 급경사길로 그늘도 거의없어 땀좀 흘리고 올라간다.
남산제비꽃. 작지만 정말예쁜 야생화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소나무조망터에서 한숨돌리고 올라갑니다.
대호씨부부, 어제 지나친 과음으로 힘들어하면서도 디카를들이대자  v자를 보이는 센스가 있습니다.
군지역특성상 군데군데 방카이동통로도 보입니다.
잠깐의 암릉지대를 지나니.
계양산 정상이 다가옵니다.
헬기장에서 자매.
대호씨부부
그림자부부는 요리조리 2방.
바로밑에서 보니 정말 엄청나게 큰 군시설용 송신탑입니다.
계양산(395m)정상에 도착했습니다.(15:22)
등산객들이 많아.. 다시한번 더찍을걸
똑딱이라 그렇지 정말 사람많았습니다. 사진만 찍고 얼른 내려왔습니다.
현위치표시가 소방시설용으로 되어있어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무당골약수터방향으로 우회해서 내려가는중입니다.
철탑이있는 전망터에서 오렌지를 까먹으며 영종도에서 김포방향으로 쭈욱살펴봅니다.조망이 엉망입니다.
무당골사거리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계양산정상에서 하느재쉼터로 내려가는 능선이 자꾸눈에 걸립니다.
저앞에 큰(?)나무앞에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나를 기다리고 있는건가?


올해들어 처음보는 현호색입니다.
대호씨를따라 철타블지나고 우로 휘어돌아오니 밧줄이설치되어있는 삼거리가 나옵니다.
우측의 하느재쉼터 능선입니다.
물이전혀없는 조그만계곡의 나무다리도 건너고.
하느재쉼터로 올라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16:06)
한성아파트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등로우측위로 보이는 계양산성터입니다. 진행하라고하고 혼자서 위로 올라가봅니다.
현호색군락지사이로 노란야생화가보여 올라가보니 처음보는 야생화가 있습니다.
초점을 제대로 못맞혔습니다. 앞으로 야생화는 반복적으로 찍어야될것같습니다.
야생화책을 찾아보니 정확치는 않지만 거의 (중의무릇)인것 같습니다.
산성터위로 올라가 정상을 향해보니 공동묘지터가 자리잡고있습니다.
다시내려오니 이곳에서 일행을 만나합류합니다.
무당골약수터쪽에서 진행해 왔습니다.
임학공원방향으로..
뒤돌아본 임학공원주차장날머리입니다.(16:35)

* 오늘산행은 인천의 진산인 계양산을 산행하기로하였으나 계양산만 산행하기에는 너무아쉬워 가정동쪽의 천마산을
   경유해 효성산을거쳐 계양산으로 연계산행을 하였다 . 몸도 안좋은데 어제 이서방이 들머리방향을 답사해 시간낭비
   없이 산행을 마칠수가 있어 감사하다. 몸상태가 안좋아 중간에 탈출한것이 조금 아쉬웠다.
   대호씨도 어제 먼데서 친구가와 심하게 과음을해 힘든데도 오늘끝까지 산행을 같이해 감사하다.
   박서방부부가 일이생겨 오늘참석치 못한것도 너무 아쉽지만 다음산행때는 같이할걸로 위안하고..
*이서방이 차를 회수해와 주차장에서 기다리고있어 차에탑승하고 가면서 배도 고프지않고 몸컨디션이 안좋은사람,
 어제 과음한사람이있어 그냥가자고했으나 그것도 아쉬워 경기도 시흥 소래산자락으로 이서방이 차를 몰아
 맥주와 소주안주로 오리누룽지탕백숙과 막국수를시켜 맛있게 먹고 이서방집앞으로와 호프집에서 생맥주 한잔씩
 마시고 다음산행때 만나기로 하고 헤어져 경인고속도로를 거쳐 집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