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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12.07.01] 성내천 걷기

 

** 토요일 오랫만에 내린비로 일요일은 조망이 좋지않을까하여 창밖을 내다보지만 남한산성이나 아차산 모두 뿌옇게 보이기만하여 시간을 보내며 기다려 보지만 오후들어서도 조망이 좋아질 기미기 보이질 않으니 오랫만에 성내천따라 한강까지 걸어야겠다 생각하고 오후 3시10분경 집을 나섭니다.

성내천 간이 수영장엔 아이들로 가득하고...

어릴때 청계천에서 물고기잡던 기억이 나네... 

연꽃도 찍어보지만 촛점이 맞질 않고...

부들.

부처꽃도있고...

오랫만이라 그런지 풀섶이 제법 우거지고...

당겨보지만 역시나 촛점이...

처음 보는데?

잉어들이 우글우글...

이곳 한때는 너구리들이 나오는 생태지역이라했는데 지금은 아무것도없지요.

뒤돌아본...

올림픽공원 북2문을 지나야 한강으로...

북2문을 건너와 뒤돌아본 모습.

자전거도 타고 조깅도하며 한강으로...

좌측건너편으로 몽촌토성이 보이구요.

차도 아래를 지나 뚝방길로 가지않고 좌측 목책길로 내려섭니다.

좌측철교위로 2호선 전철이 지나고 있고,, 그앞은 올림픽도로가 보이구요.

올림픽도로 바로밑에서...한강 잠실철교가 보입니다.

올림픽대교방향으로...

잠실철교와 잠실대교방향으로...

다시 돌아서서.. 올림픽공원방향에서왔으니 갈때는 잠실나루방면으로 가봅니다.

좌측으로 아산중앙병원, 우측엔 파크리오 아파트단지.

잠실나루방향으로 가다 올림픽공원 안으로 들어서 저앞에 보이는 다리를건너 몽촌토성산책길로..     우측의 건물은 대한체육회.

다리를 건너며 바라본 올림픽광장방향.

몽촌토성산책길로 올라서며...

올라온방향.

남한산성 줄기는 아주 흐리게 보이고...올림픽수영장 지붕이 보이는곳으로 갈껍니다.

자귀나무가 보이는곳으로 내려서고...

그냥 짚어봅니다.

1968년현재 530년 수령이라니 지금은 560년이 지났네요.

뒤돌아보고...

올림픽수영장과 체조경기장 사이로 나가 다시 성내천으로...

오리새끼들이 물밖으로 나와 몸단장하다 꼬마아이에게쫓겨 다시 물속으로...

이제 원점으로...앞에 보이는 도가도로는 구리-판교도로이구요.

아파트정문앞에 능소화가 활짝...집에 들어오니 오후6시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