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 운암면에 위치한....
산행일시:2012.10.06. (토) 09:00~11:45
누구랑:로렌죠부부와 우리부부
날 씨:맑음
교통편:자가운전.
산행경로
국사봉주차장 - 전망대 - 국사봉 - 4봉 - 오봉산 - 용운리(물안개길)
옥정호물안개길 개통식으로 국사봉주차장은 행사관계로 통제하고 주변은 공사후 정리가 되지않았고 산행안내도는 보이질않고 의미없는 이정표만 보이고 팔각정쪽에 주차를하고 오니 일행들은 벌써 저위에 올라가고있네요.(09:00)
계단을 올라서니 좌측 통신시설 아래에 전망대가있어 내려가봅니다.
작품사진찍는분들에게 인기가많은 옥정호 붕어섬입니다. 하지만 멋진 운해도 아닌 뿌연 안개로 붕어의 모습은 희미하게 보이니 아쉽기만하고...
조금더 올라 또다른 전망대에서 다시 내려다보지만...제눈에는 금붕어로 보입니다.
저위에 3번째 전망대가 또있고...
국사봉주차장에 행사차량이 많이 들어온듯...
국사봉 올랐다 내려올때는 안개가 걷힐려나...그러나 내려다본건 이것으로 끝...
저기가 국사봉이고...(09:23)
저곳은 오봉산이라고 친구가 가르쳐주네요...
오봉산으로 바로가는 갈림길에서 우리는 국사봉으로...
암릉 우측으로...
옥정호...마이산이 보인다했는데...
국사봉아래에서...올라와서... (09:42)
이정표가 아주 간단해...
지나온 옥정호의 붕어섬은 가려져있고...
나중에 검색해보니 오봉산은 이렇게 이루어졌더군요.
우측 나무가지 뒤로 모악산이 흐리게 보이죠...
우측 뒤에보이는 모악산을 당겨봅니다. 통신탑이있죠..
모악산에서 옥정호방향을 이어보고...
하산한 능선입니다.
안개가 걷히질 않네요.
바로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오봉산정상으로 생각하고 일단은 진행하고 오봉산에서 붕어섬을 다시보러 이곳으로 돌아올건지 생각하기로 하고...
내려온 국사봉을 올려다보고 급경사계단을 다시 내려갑니다.
남쪽이니 단풍은 기대를 안하고...
안부로 내려서니 역시나 간단한 이정표가있구요.
개쑥부쟁이가 반갑고...
이제는 붕어가 아니고...
좌측에 우회로가 보이지만 정상을 놓치면 안되니 우측등로로...
뒤돌아보니 국사봉이 보이고...
암릉지대를 지나와 뒤돌아본 모습이구요.(10:23)
내려섰다 올라서며 정상인가하고...
까실쑥부쟁이...
올라오니 정상이 아니라고 투덜투덜...등로는 암릉지대로 이어지고...
암릉길이 희미해 좌측 우회로로 내려와 진행.
우회로로 진행하며 보니 암릉지대가 길게 이어져...혼자였으면 암릉으로 계속 진행했을텐데..
안부에 도착 이정표를 보니 우회한 암봉이 4봉인줄 알았네요.(10:38)
오봉으로 오름길에 국사봉을 뒤돌아보고...
조망처에서 옥정호붕어섬을 바라보고...좌측고개가 국사봉주차장있는곳이죠~
개쑥부쟁이...
정상에 오르기전 전망처...
청미래덩굴 결실...
헬기장이있군요.
전망처가 있어...
아래는 낭떠러지...
옥정호주변을 파노라마로...
국사봉에서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고...
개쑥부쟁이...
주인공들...
미역취...
오봉산정상입니다.(11:05)
지나온...
삼각점과 특이하게 오봉산안내도가 아닌 구이면 둘레산현황도라는 안내판이 정상에있네요.
옥정호를 중심으로 지나온길과 내려가야할길...
좌측은 내려갈길...우측은 호남정맥길이라 하네요.
운암대교를 당겨보고...
운암면으로...
개쑥부쟁이가 너무 곱다...
단풍...
등로...
호남정맥갈림길에서 우리는 좌측으로...
하산 등로...
묘지를 내려서고...
까마귀밥나무...따먹고 싶은 마음이...
도로가 보이니 다왔나 봅니다.
하산장소의 모습.
주변 시설물.
옥정호 물안개길방향...
버스를 탈까했더니 2시간은 기다려야되니...지나가는 승용차를 세우니 마침 산길을 내려오신 산님이 국사봉방향으로 일행들을 만나러 가신다며 흔쾌히 태워주셔 차를 회수합니다. 감사했습니다. 주차장부근은 행사관계로 대형버스와 승용차 행사인원으로 너무 복잡해 팔각정에 올라보려다 일행들도 기다리고있으니 서둘러 하산지점으로...
잠시 오전에 안개로 제대로 보지못한 붕어섬을 둘러보고...전망대에 올라 보면 재대로일텐데...
***일행들과 합류 정읍에서 열리고있는 구절초축제장소에 가보기로하고 산내면으로 이동합니다**
-정읍 구절초 축제 관람 (14:00~15:30)
역시나 축제장소는 입구부터 혼잡스러워...입장료는 1인당 2000원..주변 상권에서 사용가능..
올해는 태풍으로인해 많이 파헤쳐져 작년만 못하다네요...
축제장입구 전경...
한바퀴 돌아보며 남겨보았습니다.
축제장을 나와 셔틀버스를 기다리며...
***예약해놓은 장성 축령산휴양림부근의 펜션으로 이동 내일을 위하여 휴식을 취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