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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산행기록/2013년

[2013.10.29] 100대명산, 국립공원 주왕산& 주산지...

 

산행일시:2013. 10.29 (화) 12:03~17:02

누구랑:나홀로 느림보산악회 일일회원으로,

날   씨:맑음

 

산행경로

절골입구 - 절골탐방분소 - 대문다리 - 가메봉삼거리 - 가메봉 - 주왕산갈림길 - 후리메기삼거리 - 3-2-1폭포 - 대전사 - 주차장

산행지도출처:한국의산하에서 퍼옴.

 

복정역에서 06시출발 분당 이곳저곳 들러 회원들을 태우고 주산지주차장에 도착하니 11시가 조금넘었네요. 주산지를 둘러보고 가야죠~

주차장에서 부지런히 걸으니 15분정도 걸리는군요. 생각보다 수량이 가득차있으니 주산지의 왕버들나무가 제모습을 보여줄거같습니다.

수많은 행락객과 산객들 틈사이로 얼른 몇장 찍어봅니다. 그렇게 보고싶던 왕버들인데 물속에 잠긴 제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수명을 다한 왕버들고사목...

산길을 가야하니 다시 나오며 안전시설너머로 보이는 또다른 왕버들을 바라보며...가까이 내려가보고 싶은마음이지만 나때문에 우르르 내려올까봐 아쉽지만 나무에 가려진 모습들만...

돌아나오며 제방에서 다시한번 둘러봅니다.

참빗살나무 ?.

주산지주차장에서 조금 내려온 절골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12:03)

주산지주차장을 돌아봅니다.

절골탐방지원센터.(12:12)

탐방센타를 잠시 지나니 계곡이 시작...

갈길은 멀고 주어진 시간은 촉박한데 계곡의 절경과 단풍이 발길을 잡는군요.

뒤돌아본...

이근처가 대문다리인듯...다리가있는즐 알았는데 커다란바위가 입구를 막고있었다는데 지금은 흔적이보이지않는듯합니다.(13:02)

이제 걔곡을 벗어나 본격적인 산길로 올라섭니다.(13:15)

아주힘든 오름길이 계속됩니다.

관리하기가 힘들텐데...

주왕산을 들러볼 욕심에 쉬지않고 올랐더니 너무 힘이드는군요.

잠시 물한모금 마시고...

단풍이 멋지던데 표현력이 많이 부족하군요.

드디어 가메봉삼거리 안부에 올라섭니다.(13:56)

가메봉으로 오르며 삼거리를 뒤돌아보구요.

가메봉에 올라와 단체산객들이있어 조금 더 올라와 찍어봅니다.(14:06)

가메봉(882m), 주왕산정상(722m)보다 더 높은곳에있군요.

파노라마로...

지나온 절골계곡방향...

가메봉에서 떡과 과일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출발합니다.(14:26)

가메봉 이후로는 신갈에서 나홀로 오신 산님과 하산할때까지 함께합니다.

내림길에 계단이있구요.

우량계측 시설물있는곳에서 뒤돌아본 우측의 가메봉.

주왕산을 돌아가기에는 거리가 너무 돌아야되기때문에 주왕산정상을 포기하고 대전사방향으로...

20분정도 급경사 내리막이 계속됩니다.

내려서면 계곡길이 다시 시작되구요.(15:01)

주왕산갈림길인 후리메기삼거리.(15:25), 후리메기란 용어는 주왕이 군사를 훈련시키던 훈련목으로 지방에서 사람들이 편하게 부르던 이름이 고유명사로 바뀐것이라는군요.

주왕산으로 오르는 좌측의 등로...

교각위에서 좌우풍경...

지나와서 돌아본...

보고 또봐도 질리지않으니...

안전시설을 넘어 내려가보니...

소나무사이로 보이는 그대로...

내려서니 3폭을 관람하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야...(15:46)

3폭포의 상단과 하단전경...

3폭포 정면에서...

2폭포 역시 조금 들어갔다 다시 돌아나와야...

2폭포 전경...

1폭포로 가는중...

1폭포...

입에서 감탄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학소대주변을 떠나며 돌아본모습...

사람 옆모습 같기도 하죠~

하산하며 주변경관을 올려다보고...

주왕굴을 가보고 싶지만 약속한 시간에 맞추기위해 아쉽지만 지나갑니다.

대전사로 들어서기전...

어디선가 주왕산의 상징이란 글을 본것같은데...

열심히 달려 약속한 시간에 맞추었지만 한시간을 기다려 6시 조금넘어출발 집에 들어오니 잠시후 12시가 되더군요.

***당일 산행으론 개인적으로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 산악회를 이용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주왕산, 정상은 시간상가지못해 아쉬웠지만 단풍이 멋진 절골계곡과 주왕천의 폭포와 기암절경을 맘껏 즐기고 보고 싶었던 주산지의 물에 잠긴 왕버들모습까지 제대로 즐기고 온 산길이었습니다, 또한 가메봉이후 하산길에 발걸음을 같이해주신 신갈에서 오신 나홀로 회원님 잠시나마 만나서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