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2013.12.31 (화) 12:20~17:23
누구랑:나홀로
날 씨:맑고 바람강하게 부는날
산행경로
팔당역 - 등로입구 - 전망대 - 예봉산정상 - 철문봉 - 적갑산 - 새재고개 - 갑산 - 두봉 - 조조봉 - 꼭지봉 - 도곡리버스종점
오늘산행의 경로를 안내도에...
강동역에서 112-1번 버스를타고 팔당대교에서 내려 팔당역을 지나며...(12:20)
남양주역사박물관...
굴다리를 지나...
쉼터에서 올려다본 예봉산...
화장실을 돌아서...
평일이라 한산하니 오랫만에 급경사로로 올라봅니다.(12:42)
눈은 전혀보이질않고 봄이 오는듯한...
완만히 올라서니 능선 삼거리에...
이제 본격적인 경사로가 시작되죠...좌측방향으론 새마을회관방향이라 표시되어있고,,,(12:58)
15분정도 포근한날씨에 쉬지않고 올라서니 이마에서는 땀이 줄줄...
검단산을 바라보고, 오늘조망은 미세먼지로 보시다시피...
오랫만에 직등로로 올라왔더니 계단이 설치되어있네요.
잠시 주변을 살펴보니 우측에...
금줄이 쳐있지만 조망처로 보여 내려가보니...
예빈산이 잘보여...
다시 계단으로 올라서니...
전망대시설이...그런데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 모자가 벗겨질정도, (13:30)
예빈산과 검단산 사이...
검단산과 팔당대교...
팔당대교 우측 하남시방향으로...바람이 너무 강해 손이 시려워 얼른 출발...
좌측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예봉산정상에...(13:50) 좌측매점에서 바람을 피해 사발면을 후다닥 먹고...
포근한 날씨로 정상은 질퍼덕...
예빈산과 우측에 검단산...
율리봉과 예빈산...
율리봉과 운길산...
운길산정상에서 새재고개로 내려서는 능선...
새재고개에서 올라설 갑산과 우측 뒤로 고래산도 보여...갑산 좌측능선이 내려설 능선
조망을 마치고 철문봉으로...좌측능선은 다래원방향에서 올라오는 능선...(14:12)
명품소나무 아래도 겨울에는 한산하고...
헬기장 억새능선 뒤로 예봉산을 돌아보고,,,
철문봉...
활공장앞에...(14:36) 풍향표시시설이 완전히 옆으로 누워있지요.
예봉산...
덕소방향, 아차산이 전혀 안보이네요.
소나무옆이 운길산을 멋지게 조망할수있는 곳이죠...
철쭉군락지 통과중...
적갑산에 도착...(14:54)
진행해 올라서면 조망이.....
운길산과...
진행할 능선 뒤로 갑산과 고래산이 조망되구요.
소나무 쉼터 바로 뒤에...
송전탑을 지나고,,,
운길산방향으로 진행할수있는 사면길 갈림길을 지나고...
조금 더 진행하면 다시 운길산갈림길 삼거리에서 갑산은 좌측으로...(15:20)
낙엽송군락지 뒤로 갑산이 보이고...
새재고개로 내려섰다 올라설 갑산...
송전탑 아래...
새재고개입니다.(15:30)
갑산을 올랐다 도곡리로, 갑산까지는 이졍표상 0.75Km....
안내도상 거리를보니 하산할 도곡리까지는 약 4.5Km정도. 어두워지기전까지 부지런히 진행해야...
급경사로를 올라서...
헬기장에 올라서고.(15:51) 바람은 여전히 강하게 불어대니 팔뚝이 시리고...
헬기장에서는 운길산방향과...
서쪽으론 하산할 두봉이 보이구요...
소나무지대를 지나 올라서면...
도곡리갈림길이있어..바로뒤에있는 갑산으로갔다 이곳으로 돌아와야. 이정표가 바뀌었네요..
예봉산에 명성에가려있는 갑산.(15:57) 천마지맥구간을 다니시는분은 반드시 이곳을 통과해야...
숲사이로 지나온 예봉산과...
운길산을 바라보고...
갈림길로 돌아와 도곡리방향 계단으로 내려서고...
급경사로를 내려오면 이제부터는 하산시까지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구요...
이곳에도 이정표가 설치되어...좌측 어룡마을방향은 임도로 이어진듯...
잠시 오름길에 돌아본 갑산정상...
고만한 봉우리 두세개를 지나 올라서면...
보이는곳이 두봉.(16:23). 우측으로 가면 전망대지만 오늘은 조망이 좋질않으니 패스...
두봉을 내려서면 돌아보고...
멋진 소나무...
조망처...
바로앞 진행할 바위부분도 멋진 조망처...
바위에 올라서면 우측으로 엊그제 다녀온 백봉과 뒤로 천마산이 흐리게보이네요.
예봉산과 운길산도 조망되구요.
바로 내려서면 비봉..오늘 일몰을 볼생각도 안했는데....
멋진 일몰을 보려면 아직도 30분정도는 기다려야되니 이렇게나마 2013년의 가는해를보고...
좌측아래 살짝보이는 꼭지봉으로...
밧줄을잡고 내려섰던 바위지대에 계단도 새로이 설치되어있군요.
잠시 내려서다 갈림길에서 도곡리버스종범은 좌측으로...우측으로 내려서면 안골로 내려서는듯...
잠시 내려서다...
좌측으로 휘어지는 급사면길을 돌아 내려서면...
꼭지봉이 보이는 조망처가있구요.(16:54)
적갑산에서 도곡리로 내려서는 능선과 꼭지봉...
아직도 일몰은 15분여 남아있어 갈등이 생겼지만 꼭지봉에 가면 볼수있을까하고...
부지런히 진행합니다.
갈림길 안부에서 직진으로 올라서면...
꼭지봉에..(17:02) 조망은 숲에 가려져있어...
다시 내려서다 숲사이로 보이는 2013년의 마지막해를 얼른찍어보고...
송전탑으로 부지런히 내려가보지만 역시나 조망은 없어...
조금 내려서니 생각지도 못했던곳에 일몰조망처가있으니 5분정도만 일찍 내려왔으면 하는... 못내 아쉽지만 저만큼이라도 보이니...
하산방향...
다시 철탑을 지나...
잠시 내려서면 도곡리버스종점에 내려섭니다.(17:23)
2013년의 모든산길을 안전하게 마칠수있음에 감사드리며 오늘 일정을 마칩니다.
잠시후 도착한 버스를타고 도심역에서 하차 전철로 환승 집으로...9시부터 18시까지는 30분간격으로 운행하고 막차는 21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