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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산행기록/2015년

[2015.09.06] 용인 노고봉에서 광주 백마산으로...

용인시 처인구...

 

산행일시:2015.09.06 (일) 11:00~17:55

누구랑:그림자와 둘이서

날   씨:맑음

 

산행경로

용인외대입구 - 노고봉 - 발리봉 - 용마봉 - 백마산 - 마름산 - 경안교

 

장지역에서 1117번 버스를 타고 용인외대에서 내려 외대정문에서 우측 차도를 따라 올라서...

 

잠시 올라서 등산로안내도가있는 입구에서 간단히 산행준비를 마치고 출발 (11:00)

 

안내도는 용인시 위주로 태화산가기전 마구산방향으로만 표시되어있지만 실상 우리가 오늘 걸어갈곳은 반대편인 광주시 백마산방향이라...

 

고마리...

 

6년전 한번 올라본 산길 걷기좋은 육산이란 기억에 다시 한번 찾아봅니다.

 

휴양림이 생겨서일까 이정표가 새롭게 설치되어있군요.

 

쥐깨풀.

 

삽주...

 

들깨풀. 

 

집사람 건강과 체력회복을위하여 가능하면 걷기좋은 산길을 함께할 생각...

 

 

계단을 오르다...

 

돌아보고...용인의 석성산일까?

 

 

이곳에서 노고봉으로 올랐다 다시 돌아와 발리봉으로 가야되고...(12:06)

 

노고봉으로, 바위조망처인데 노고봉 올랐다 내려올때 살펴보아야겠다...

 

닭의장풀...

 

노고봉에...(12:14), 조망은 할수가없구요.

 

6년전 청랑님을 만나기전 기록따라 태화산에서 백마산으로 걸었던 기억이...

정광산, 태화산방향은 사진 좌측으로 진행해야...

 

노고봉을 내려서다 좌측으로 태화산과 마구산인듯한데 짚어보질 못하겠네...

 

등로 우측이 바위조망처...

 

문형산을 중심으로 광교산과 청계산이 뒤로 보이구요.

 

당겨보니 북한산과 도봉산도 보이는군요.

 

진행할 백마산-용마봉-발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이정표로 다시 돌아와 발리봉방향으로...(12:39)

 

저멀리 양자산과 천덕봉?

 

곤지암리조트 시설물 뒤가 노고봉.

 

외대갈림길, 소나기예보가있었는데 빗방울이 살짝 보이기 시작..

 

매산1리갈림길, 이정표상 발리봉까지는 390m남아있고...

 

발리봉 오름길에 약간은 힘을 들이구요.(13:30), 조망은 전혀없구요.

 

 

새롭게 정상석도 설치되었군요.

 

40여분 식사시간을 즐기고...

 

백마산을 향해서...(14:20)

 

돌아보고...

 

참회니무,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한참을 머물다갑니다.

 

노린재나무도 결실을 맺는중...

 

참취...

 

 

모형미사일~

 

미국쑥부쟁이...

 

마타리...

 

헬기장..

 

돌아보니 지나온 노고봉과 발리봉이 보이네요.

 

백운산이 보여 줌으로...

 

 

곳곳에 이정표가 아주 잘되어있구요.통신시설을 좌측으로 우회하니...

 

용마봉까지는 0.45Km남아있고, 우측으론 산이리마을회관 3.1Km,

 

 

 

용마봉입니다.(15:08) (백마산 1.2Km, 발리봉 1.5Km)

 

 

 

오래된 삼각점이있고 역시나 조망은 할수없구요.

 

급경사로 내려서다 올려다본 용마봉...

 

우측에 조망처가...

 

오래전 올라보았던 천덕봉과 정개산줄기...

 

쌍동리갈림길인 안부에 내려섭니다. 백마산까지는 0.39Km.

 

오름길에 돌아보니 용마봉이겠지요.

 

용인의 석성산과 법화산방향인지?

 

백마산전경입니다.(15:48)

 

 

 

 

잠시 휴식을 취하고 출발(16:11)

 

 

헬기장겸 조망처에 올라서...(16:21)

 

 

 

초월읍방향...

 

초월읍사무소(2.5Km)갈림길을지나 경안교(4.71Km)방향으로...

 

 

직진으로 올라서고...

 

오래전 이곳에서 하산했는지 기억이 가물거리고...

 

마름산(17:07), 경안교까지는 2.7Km남아있고...

 

백련암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고...

 

경안교1.2Km지점인 쌍령동갈림길.

 

활공장일듯한 넓은 공터가 나오고...

 

경안천 너머로...

 

조망이 트이는데 뒤로는 검단지맥인듯한데...

 

 

좌측으로 돌아서 내려서니...

 

서울방향으로 가려면 굴다리를 지나야되지만 우측 계단으로 올라선곳에...

 

이정표를 확인하면서 오늘 산길을 마칩니다.(17:55) 건너편에 서울방향 버스정류장이 보이는군요. 

 

걷기좋은 육산길이지만 이정표상 약14 km되는 거리에 몇번의 오르내림이있어 힘들었을텐데 끝까지 따라준 집사람에게 감사와 수고했다는 말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