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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산행기록/2015년

[2015.09.29] 각흘산에서 명성산으로...

각흘산정상 전경...

 

산행일시:2015.09.29(화) 08:40 ~18:57

누구랑:청랑님과 둘이서

날   씨:맑고 조망좋은날

교통편:갈때;동서울버스터미널 와수리행 07:10 - 자등6리에서 하차

          올때:산정호수버스정류장, 의정부역행 시내버스(20분간격)

 

산행경로

자등리 - 각흘북능선 - 각흘산 - 약사령 - 명성산 - 삼각봉 - 팔각정자 - 등용폭포 - 산정호수버스정류장

산행지도출처:청랑님블로그에서 퍼옴.

 

자등6리에서 하차 산행준비를 마치고 자등현방향으로 진행하며 돌아본 버스정류장..(08:40)

 

몬띠노인요양원입구와 우측 군시설물을 지나면...

 

도로를 벗어나 공사중인 굴다리안으로 들어서 능선으로 올라서기위해 이리저리 살피다...

 

적당한곳에서 능선을 찾아 초반 급경사오름에 지나온방향을 내려다봅니다.

 

어렴풋한 발자욱을 따라 올라서니 오래된 묘지를 지나고..

 

오늘은 추석연휴 마지막날 청랑님이 시간을 내주시어 산길을 함께합니다.

 

계속되는 오름길에 등로는 암반지대 우측으로...(09:38)

 

지나야할 봉우리를 올려다보고 잠시 쉬며 물한모금 마시고...

  

바위지대도 지나고...

 

밧줄도 잡고 올라서...

 

참호를 지나니...

 

조망이 잠시 트이며 우측 소나무 뒤로 대성산과 좌측 멀리 북측의 오성산이 보이고...

 

산부추...

 

잣나무숲 안부에 내려섰다 올라서니...(10:21)

 

 

시야가 확트이며 각흘북능선 808봉에 올라섭니다.(10:28)

 

먼저 가야할 각흘산과...

 

명성산방향을 바라보고...

 

신철원방향으로 좌측 종자산에서 지장산과 금학산이 보이고...

 

신수리방향으로 복계산 뒤에 대성산도 살짝 보여주고...

 

 

 

지나온 능선 뒤로는 복주산-회목봉과 상해봉-광덕산도...

 

고려엉겅퀴...

 

이곳 808봉이 대득분맥갈림길이라고 청랑님이 말씀해주시고...

 

용담과...

 

미역취...

 

저앞 바위에 올라서...

 

808봉과 올라온 능선을 돌아보고...

 

각흘산정상을 향해...

 

용화저수지도 보이고...

 

올라섰다 내려설 봉우리...

 

산도라지...

 

산구절초...

 

 

 

청랑님...

 

 

고인돌모습의 기암...

 

 

 

 

 

기암...

 

돌아보고...

 

 

오래전 용화저수지에서 각흘능선으로 올라 명성산을 찾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잠시후 올라설 헬기장 뒤로 각흘산정상...

 

헬기장에 올라서 바로 정상으로 진행...

 

각흘산정상에 도착..(12:00)

 

먼저 808봉에서 이어지는 지나온 능선을 살펴보고...

 

광덕산에서 바라만보던 각흘산정상, 지금은 반대로 광덕산을 바라봅니다.

 

화악산방향으로...

 

 

용화저수지와 철원평야방향...

 

사진한장 남기고...

 

각흘산정상을 돌아보고 ...

 

명성산으로 출발합니다.

 

 

고사목이있는 봉우리에 올라서...(12:35)

 

간식을하며 각흘산정상을 돌아봅니다. 너무도 멋진 모습입니다.

 

내려서며 고사몫을 바라보고...

 

약사령으로 향하는 등로에...

 

764.9봉을 조금 지나면...

 

각흘봉갈림길을 지나게 되고...

 

소나무옆에 대나무가 길게 세워진 봉우리를 지나 잠시 진행하면...

 

등로를 벗어난 좌측에 바위조망처가있어  올라가보니...

 

지나온 등로와 각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뒤로는 광덕산이 보이고 ...

 

화악산과 국망봉이 보입니다.

 

약사령으로 한참을 급격히 내려서는중에 명성산이 잠깐 보이기도...

 

군참호를 지나 내려서니...

 

우측에 명성산으로 올라서는 입구가 보이는 약사령에 내려섭니다.(13:21)

 

명성산으로 올라서는 입구...

 

잠시 올라서 돌아보니 약사령에서 각흘산으로 급경사로 올라서는 봉우리가 조망되고...

 

급격히 올라서는 밧줄등로...

 

역시나 등로를 조금 벗어난 바위조망처에서 지나온 각흘산을 바라보고...

 

각흘산에서 약사령으로 급격히 고도를 낮추었다 명성산으로 향하는 계속되는 오름길에 힘이 들지만 ..

 

노박덩굴...

 

 

잠시후 편안한 능선길에 올라섭니다.(13:50)

 

지나온 각흘산과 우측 뒤로 광덕산...

 

화악산과 국망봉방향...

 

승진사격장도 보이고...

 

명성산방향...

 

 

용화저수지갈림길이 보이고...

 

기름나물...

 

주변은 온통 자주쓴풀 군락지...

 

용화저수지갈림길..

 

명성산으로 이어지는 시원한 능선길에 힘든줄 모르고 마음까지 확 트이는 기분입니다.

 

쑥방망이...

 

또 다른 용화저수지갈림길...

 

 

 

신갈나무 한그루가 서있는 봉우리에 올라섭니다.(14:24)

 

지나온 길을 바라보고 1시간여 늦은 점심을 먹으며 휴식을 취합니다.

 

명성산으로...

 

 

헬기장에 올라서 돌아보고...

 

삼거리 이정목 아래 배낭을 벗어놓고 명성산을 다녀오기로합니다.(16:24)

 

 

명성산과 궁예능선...

 

명성산전경...(16:34)

 

 

사진 한장 남기고 바로 내려섭니다.

 

가야할 삼각봉에서 팔각정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광덕산과 그 뒤로...

삼각봉 좌측 뒤론 한북정맥 국망봉구간과 화악산...

 

 

줌으로 당겨보니...

 

 

소요산과 감악산까지 보여주네요.

 

삼각봉으로...

 

지나온 각흘산 능선길...

 

궁예봉을 돌아보고...

 

삼거리로 돌아와...(16:55)

 

잠시후 삼각봉에 올라섭니다.

 

명성산 정상과 궁예봉을 한번 돌아보고...

 

지나온 각흘산도 바라보고...

 

아쉽지만 시간이 늦었으니 하산을...

 

명선산의 가을은 이미 진행중...

 

바위지대를 돌아 올라서고...

 

저뒤로 삼각봉과 명성산...

 

청랑님은 저앞에...

 

국망봉을 다녀온지도 1년이 넘은듯...

 

신안고개갈림길을 지나가고...

 

언제 다시 찾아올까 돌아보고...

 

기분좋게 걸어온 각흘산도 아쉬움에...

 

한번씩은 걸었던 산길이지만 바라보니 다시 가고픈 마음에 지장산과 금학산방향도...

 

 

 

산정호수가 보이기 시작하고...

 

 

며칠있으면 축제가 펼쳐질 억새군락지...

 

 

비선폭포 갈림길에 팔각정과 빨간 우체통도 보이고...

 

비선폭포로 내려서며...(17:53)

 

예전엔 궁예샘이 저아래있어 물한모금 마신 기억도있는데 내려서며 찾아보니 보이질않더군요.

 

팔각정을 올려다보고...

 

아! 각흘산과 광덕산이 보입니다.

 

서둘러 하산을 시작합니다.

 

 

등용폭포를 지날때는 이미 어둠으로 가득 핸드폰 후레쉬에 의존해가며...

 

상가지대에 내려서...(18:57)

 

산정호수버스정류장에서 18시20분발 의정부행 버스를타며 오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꼭 가보고 싶었던 각흘산, 걷는것만으로도 기분좋다했는데 미처 생각지도 못한 탁트인 조망과 가을들꽃까지 산행내내 함께해주니 기쁨이 두배되는 산길이었습니다. 추석연휴 마지막날 시간내주시어 멋진 산길 이끌어주신 청랑님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