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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싶은길

[2016.06.26] 경기도 잣향기 푸른숲에서 힐링을...

청평역에서 친구부부를 만나 근처에서 해장국을 먹고 경기도잣향기푸른숲을 찾아봅니다. 매표소 근처에 주차장시설이있고 성인 1인당 1000원의 입장료를 징수하더군요. 

안내도를 살펴보니 크게 한바퀴 돌아도 약 4Km정도...

매표소를 지나 초입에서...

잣나무숲 탐방내내 개다래가 눈에 띌정도로 군락을 이루고...

보이는 시설물앞에서 숲길은 좌우로 시작...

꼬리조팝나무...

우리는 안내소앞에서 좌측으로 힐링탐방을 시작...

보이는것처럼 숲길 초반에는 시멘트로 도로포장을 해놓았지만 잠시후면 흙길로...

갈림길에서 화전민마을을 관람하기 위해 직진으로...

물레방아와...

돌탑도 보이고...

개망초군락지 뒤로보이는곳이 화전민마을...

 

산딸나무...

급할것없는 힐링탐방길이니 쉼터정자에 앉아 한참을 쉬었다 갑니다.

힐링센터에 근무하시는분들의 너무도 친절한 안내에 그만 주저앉고맙니다.

인바디검사 측정까지...

측정후 개인별상담까지 설명을 듣고~

힐링센터를 돌아보고, 우측 뒤로 살짝 보이는 지붕있는곳이 화전민마을...

기린초...

뜰보리수...

다시 돌아보고...

사방댐 갈림길에서 좌측 피톤치드길로 가볼까하다...

우측 사방댐으로 가는 샛길로...

중간중간 잣나무숲을 즐기는 분들이 자릴깔고 쉬고있는 모습도 보이더군요.

개다래꽃...

박쥐나무를 만났지만 예쁜꽃은 이미 지고 난뒤라 아쉬움이 들고...

꿀풀...

노루오줌...

물레나물...

앱을 이용 들꽃들을 확인도 해보고...

저기 사방댐이 보이고...

큰까치수영...

사방댐 제방 뒤로 보이는 축령산정상...

저곳에서 좌측으로 사방댐을 한바퀴 돌아보고 다시 내려오기로...

우측 임도를따라 쭈욱 올라서면 축령산과 서리산갈림길인 절고개로...

건너보이는 데크시설이 전망대...

쉬어가라~

건너보이는 전망대로...

전망대에서 제방방향으로...

운악산이 보여 줌으로...

조록싸리...

다시 힐링숲길로 들어서며 돌아보고...

지나가는데 날라가지도 않아...

친구가 들고있는 봉지안에는 탐방로에 버려진 쓰레기가...

좁쌀풀...

딱총나무...

산수국...

잣나무 아래 푸른숲길을따라 걷는것도 좋다...

흐르는 물에 잠깐 손도 담가보고...

출렁다리를지나 내려서니 안내사무소앞으로...

안내사무실앞에 내려서 좌측 임도로... 

돌아보니 축령산정상이 보여...

자주조희풀...

더운날씨지만 하늘에 보이는 구름이 너무 시원하다...

한참을 쉬었다 이제 그만 내려서기로...

다운날 잣나무숲의 향기를 맡으며 푸른숲길을 천천히 즐기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재미가 쏠쏠하니 이게 바로 힐링인가보다...

주차장을 출발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친구내외를 청평역에 내려주고 약간은 막히는 경춘도로를 따라 집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