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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산행기록/2017년

[2017.07.16] 무의도 호룡곡산 & 국사봉...

 

산행일시:2017.07.16 (일) 11:43 ~ 15:56

누구랑:동창산악회 정기산행일

날   씨:후덥지근하게 더운날

 

산행경로

광명항 - 호룡곡산 - 구름다리 - 국사봉 - 무의주민자치센타

 

공덕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 종점인 인천국제공항역에서 내려 용유역으로 가기위해 자기부상열차를 기다린다...

 

 

장기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들이 엄청나다...

무인으로 운행되는 자기부상열차 내부, 요금은 무료라네..

용유역이 가까워지면서 오늘 걸을 무의도 효룡곡산과 국사봉, 그리고 우측에 당산이 제대로 보이네요...

 

용유역에서 내려 길건너 무의도방향으로 걸어가야...

돌아본 용유역...

잠진도터미널로 걸어가며 바라본 무의도...

인천국제공항역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잠진도까지 걸어가지않아도 되는데....

돌아본...

 

 

친구들과 최종합류 무의도로...

잠진도와 무의도를 이어주는 연륙교가 2018년도에 완공된다고...

 

비가 올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해가 오락가락...

배가 출발하니 갈매기떼들이 새우깡을 받아먹기위해 모여들기 시작...

출발한지 몇분 지나지않아 무의도 큰무리선착장에 도착...

10년만에 다시찾는 무의도인데 다음에 오게되면 저 다리로...

큰무리선착장에서 내리니 대기하고있던 버스를타고 광명항까지 논스톱으로 이동, 버스를 꽉채웠던 등산복차림의 산객들이 우리팀을 제외하곤 전부 소무의도 방향으로 이동하네요...

소무의도...

호룡곡산 등로입구는 버스가 지나온 방향으로 살짝 돌아서면 되고...

 

돌아본 등로입구와 소무의도...

 

잠시 올라서면 등로는 완만한 오름길이 시작되고...

 

시야가 잠시 트여 바라본 해녀도...

첫이정표가 보여...(호룡곡산 1.2Km, 광명항선착장 0.7Km)

 

 

 

바위조망처에 올라서...

 

소무의도와 올라온 능선이 보이네요...

 

호룡곡산을 바라보고...

 

잠시 쉬었다 출발...

 

하나개유원지갈림길...

잠시 올라서니...

호룡곡산정상석이 반겨주고...

좌측으론 전망시설이 설치되어있고...

올라온 능선 뒤로 해녀도와 영흥도가 길게 보여...

 

안내도를 살펴보니 자월도와 덕적도...

하나개유원지...

 

우측 뒤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국사봉으로...

 

직진으로 진행하기전 우측에 조망처가있어 가보니...

산행시점인 호룡곡산등로입구와 소무의도가 제대로 보이네요...

시야가 조금 나아져 인천이 보이고...

쉼터를 내려서니 다시 전망대가있어...

파노라마로...

 

 

국사봉과 이어주는 구름다리입구에 내려서...

 

 

 

하나개유원지로가는 차도위 구름다리를 건너...

국사봉입구...

국사봉을 바라보고 주변에서 1시간정도 점심식사를 즐기고...

국사봉으로...

 

계속되는 오름길에 계단등로가 새롭게 생긴듯 깨끗하네요...

 

조망처에 올라서기전...

호룡곡산을 돌아보고...

하나개유원지...

올라서...

오늘산행의 흔적을 남기고...

잠시후 오를 국사봉을 향해...

국사봉 오름길에 돌아본 조금전 바위조망처...

오름길에 실미도가 보여...

 

당산으로 가려면 국사봉정상 오르기전  봉오리재방향으로 진행해야 되는데...이정표상 하나개큰길표시와 거리는 아무래도 이상하다...

국사봉정상의 전망데크...

호룡곡산을 바라보고, 아래봉우리는 지나온 바위조망처...

 

당산아래 큰무리선착장과 가운데 잠진도...

국사봉정상석은 데크아래에 ...

봉오리재를 지나 당산에 올랐다 큰무리선착장으로 내려서고 싶었는데 친구들이 바로 아래로 하산하자니 아쉽지만 따를수밖에... 

한참을 조망없는 급경사로 내려서다 잠시 호룡곡산이 보이고...

 

 

다시 조망이 트이며 버스를타고 광명항으로 향했던 고개와 도로가 보여...

그 우측으로 호룡곡산이 보이고...

계속 내려서니...

무의도주민자치센터앞을 지나...

차도에 내려서 산길을 마치고 큰무리선착장을 향해 차도를 따라 지루하게 약3Km정도 걸어나가야...

친구들과 합류 여객선을 타고 잠진도로 나가 근처 음식점에서 산길을 마무리하는 뒷풀이 시간을 즐기며 오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갈매기가 새우깡을 낚아채는 장면을 찍어보고...

던져주어도 정확하게 받아 먹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