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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산행기록/2018년

[2018.07.23] 청계산 국사봉 & 이수봉...


산행일시:2018.07.23 (월) 12:25~17:30

누구랑:나홀로

날   씨:계속되는 폭염속


산행경로

금토동종점 - 국사봉 - 이수봉 - 동자샘약수터 -신선대 - 옛골입구

모란역에서 30분을 기다려 버스를타고 금토동종점에서 내려...

정일당강씨묘 입구를 지나 차도를 따라 쭈욱...

너무오랫만에 금토동코스를 찾았는지 못보던 안내판도 있고...

계속되는 무더위와 가뭄속에도 물이 조금 흐르고있다고 발을 담그고있는 팀들이 보여...

예전과 달리 능선 거의 오를때까지 등로관리가 되어있고...

능선에 진입...

폭염속에 집에서 땀을 흘리느니 차라리 산에 올라 땀을 흘리자했는데 웬걸 생각보다 너무 더워 많은 땀을 흘리니 기운도 빠지고 괜히왔나보다하는 생각이 자꾸만 머리속에...



그래도 다행인건 등로가 완만하고 그늘이 많아 조금 위안이 되고...

김밥에 얼음막걸리 한잔하고 출발...





운중동갈림길...


광교산과 백운산방향...

국사봉에 올라...

관악산만 바라보고 다시 숲길로...



이수봉 능선 좌측 뒤로 망경대가 살짝보이는데 저곳까지 언제가나싶고...

청계사갈림길에 내려서 한참을 앉아 쉬었다...

멋진 와송인데 언제까지 버틸까 걱정이 되고...

누리장나무...

이수봉에 올라서 한참을 망설이다  석기봉방향으로... 


원래계획은 매봉에 올랐다 갱매폭포에서 쉬어가려했는데... 

발걸음은 임도따라 하산방향으로...

짚신나물...

군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음용부적합인 동자샘약수터에서 머리를 적시고나니 잠시 시원함을 느끼고...

쉽싸리...

우측아래 신선대가있다는 이정표가있어 ...

내려서 발을 담그고 남은 막걸리로 한참을 신선놀음을 하고...


설치된지 얼마되지않은듯한 계단으로 내려서...


부대앞에서 우측으로...



옛골로 내려서...

정토사에 들어서보니 커다란 법당이 새롭게 지어져있고...



옛골입구에 내려서 무더위속에 힘겹게걸은 산길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