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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산행기록/2024년

[2024.04.23] 청계산 매봉에서 과천 매봉으로 걷기

 

산행일시:2024.04.23 (화) 11:13 ~ 17:16

산행경로

청계산역 - 원터골입구 - 원터골쉼터 - 길마재 - 청계산매봉 - 혈읍재 - 절고개 - 과천매봉 - 대공원역

오랫만에 왔더니 새로운 시설이 들어서있네

오늘은 원터골쉼터에서 길마재쉼터 매봉을 경유 망경대방향으로 진행 예정(11:13)

원터골쉼터 1200m방향으로 직진, 원터골입구 200m

피나물 군락지

계속되는 계단길을 천천히 올라

원터골쉼터에 도착, 시원하게 물한사발 들이키고

소망탑이 보이는 길마재방향으로 진행한다.

길마재로 가려면 청계골로 진행해야

졸방제비꽃

족두리풀등과 눈맞춤을 하며 쉬엄쉬엄 오른다

길마재로 가려면 갈림길에서 우측 계단으로, 이정표상 매봉(청계골) 1200m, 원터골쉼터 500m지점

길마재에 올라서

매봉 (헬기장우회로) 1000m 방향으로 진행

매화말발도리

옛골정토사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합류지점 , 매봉 600m,옛골입구 1900m, 

헬기장으로 올라서고 (12:36)

돌문바위 한가하니 세바퀴 돌아본다

충혼탑은 패스

매바위에 도착 바라본 망경대와 이수봉

대모~구룡산 아차산, 롯데타워가 흐리게 보인다

인능산, 남한산성과 뒤로 예봉산 검단산도 보여

정토사가 자리한 옛골방향

문형산과 뒤로 석성산인가?

한적한 틈을 이용 사진을 남기고

매봉에서 정상석을 남기고 바로 출발 (12:57)

관악산을 바라보며 김밥을 먹으며 조망을 즐긴다 (13:05)

관악산도 며칠전 오랫만에 다녀왔다

경마장과 우면산방향

옥녀봉 아래 여름이면 갱매폭포를 찾은후 올라오던 바위지대 가본지가 너무 오래되었네, 흐리지만 북한산과 도봉산이 잘 보인다

5월엔 저곳도 가보아야하고

진행한 과천매봉과 뒤로 수리산, 좌측 뒤로 모락산

수락산과 불암산

대공원 저곳을 가본지가 언제였던가 기억도 없고

수리산도 한바퀴 돌아야되는데 시간은 너무나 빨리 지나간다

망경대를 향해 출발 (13:32)

오늘 볼수있을까했는데 등로에 선밀나물이 보이네

엎드린김에 둥굴레도 눈맞춤하고

혈읍제에 도착

망경대를 오를까하다 마왕굴방향으로 내려선다

피나물

마왕굴주변은 천남성이 많이 보인다

마왕굴, 매봉 1.3Km, 이수봉 1.5Km 이정표가있고

벌깨덩굴도 피기 시작

미나리냉이도 

 

이곳을 지날때면 그 멋지던 소나무도 이번 겨울 눈의 무게를 이기지못하고 아쉽게도 쓰러져있고

우회하며 올려다본 석기봉

석기봉아래 시설물에 올라서고 (14:41)

과천매봉방향 조망

양지꽃

각시붓꽃도 쉬어 가라하고

국사봉과 뒤로 광교산과 백운산라인

좌측 이수봉

이수봉과 청계사갈림길에 올라서 물한모금 마시고

안내도를 보며 시간이 늦어질것같아 망설이다 생각했던대로 과천매봉방향으로 발길을 옮긴다 (15:08)

전망대에서 바라본 진행할 능선과 과천매봉

과천매봉과 관악산, 앞에 능선이 최종 하산한 줄기

망경대와 석기봉을 바라보고 

청계사갈림길에 내려서 응봉방향으로

걷기좋은길 힘들지만 발걸음을 재촉한다

청계사로 내려가는 절고개를 지나 올라서고

오래전 집사람과 과천매봉을 지나 이미마을로 지루하게 내려섰던 기억이 난다

헬기장

과천매봉 오르기전 송전압아래가 지나온 방향으로 그나마 조망이 트이는곳이고 쉬어갈 의자도있어 잠시 쉬어간다

청계산엔 두개의 매봉 (16:16)

관악산이 보이는 조망처이지만 송전탑으로 이어지는 전선줄이 눈앞을 가로막는다

하산할 대공원방향을 바라보고 출발

대공원역까지는 이정표도 잘되어있고

과천청사역(2.93Km)으로 하산할 계획이었지만 안가본 서울대공원역( 2.9 Km )으로 변심, 과천매봉 340m

지쳐가는중이라 엎드리기 싫다했더니 하늘을 보고있네. 애기나리

등로는 지역주민들 산책하기 좋은 완만하고 부드러운  흙길이 계속되고

백당나무가 등로에 많이 보인다

하산 등로는 끝나고 

이곳에서 산길을 끝내고 (과천매봉 2.4 Km, 서울대공원역 670m) (17:16)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에 도착 오늘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