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6] 운중동에서 오른 청계산 국사봉...

산행일시:2024.11.16 (토) 10:25 ~ 13:35

산행경로:운중동행정복지센타버스정류장 - 서둘산 - 루도비꼬성지 - 국사봉 - 한국학중앙연구원갈림길 - 운중동버스종점

오늘은 친구들과 산행하는날, 판교역에서 10시에 모여 누리3 버스로 환승 운중동행정복지센터정류장에서 하차 근처에 거주하는 정환친구의 안내로 산행 들머리로 향한다.(10:25)

 

산길 들머리입구에는 예쁜 단풍들이 반겨주고...

 

 

초반 오름길이 완만하게...

 

 

용인서울고속도로 아래를 지나

 

산길은 확실하지만 낙엽이 제법 많이 쌓여있다.

능선에 진입하니

이정표엔 금토산이 표기되어있고...

판교도서관 2.4Km, 국사봉 2.75Km 지점

초행인 오름길에

쉬어가라 의자도있고

산길샘지도를 확인해보니 아래로는 성남안양고속도로가 지나가고있는곳이다.

 

지도상에는 등로표시가 없는 산길이지만 판교아파트단지가 들어서인지 안내도가 잘되어있는듯하다.

다시 오름길

산길샘트랙을 확인해보니 이곳이 서둘산이라 표시되어있다. 324m.

분당방향으로 조망

여기가 정상이라는곳도있고 ,산길샘상 335m

코끼리바위 ~ㅎ

다시 오름길에 바위지대 우측으로 올라서도되지만

좌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한다.

금토동 능안골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합류한다.

이제부턴 낯익은 등로이다.

 

 

오랫만에 내려서본다.

약력을 보니 조선에 들어온지 1년도 안되서 순교당하였다.

운중동버스종점(한국학중앙연구원}갈림길, 국사봉에 올랐다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서 하산할것이다. 11:44

 

 

국사봉 도착 12:02

청계산 망경대와 이수봉방향을 나뭇가지 사이로 바라보고 바로 하산한다.

광교산을 바라보며 쉬던곳인데 소나무가 많이 자라 조망을 가린다.

국사봉은 친구 부부와 셋이서만 인증을 하였다.

연리근나무

 

오늘은 기온이 21도까지 올라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다.

운중동버스종점갈림길로 다시 돌아와 친구들과 합류한다.

 

운중동버스종점으로 하산한다. (12:50)

낙엽이 많이 쌓여있는 경사도가있는 하산길이라

조심스럽게 천천히 내려선다.

전에는 약수물이 흘렀는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한다.

 

오동나무 거목이 몇그루 주변에 보인다.

하산이 끝나갈 무렵

이름모를 거목과

주변의 단풍들을

이리저리

눈을 맞추고

 

 

 

 

 

며칠만 일찍 만났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산국

산길을 내려와 돌아본 풍경

 

운중동 버스종점에 도착 산길을 끝낸다 (13:35)

근처 음식점에서

즐거운 뒷풀이로 마무리하며 다음달 산행을 기약한다.

 

 

 

 

 

 

운중중학교

 

산길에 참석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점점 줄어드니 지금까지는 친구들의 모습을 기록에 남기지 않았는데 지난 추억을 더듬어보려면 함께한 친구들의 모습을 사진으로나마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