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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산행기록/2010년

[2010.05.15] 신선봉-마역봉에서 부봉으로 충북괴산연풍면, 경북문경 10-28회차


산행일시:2010.05.15(토) 10:15-18:50
누구랑:근창
날씨:맑고더움.조망보통
교통편:갈때:집05:20 -오금역 05:42 - 센트럴씨티터미날 충주행06:30(\7,100)-충주터미날 08:10 - 택시(\3,000)
                 중앙시장 국민은행앞 - 시내버스 09:20 - 연풍면고사리 10:03(\2,900)
          올때:문경세재주차장 18:55 (택시\6,000) - 문경터미날 19:40 - 동서울터미날 21:40 (\10,800)

산행경로

고사리주차장 10:15 - 뾰족봉 10:55 - 할미바위 11:14 - 방아다리바위 11:24 - 서봉 12:00 - 신선봉 12:14 -
마역봉 13:02 -동화원갈림길 13:30 - 점심 13:55-14:15 - 동암문 14:51 - 부봉삼거리 15:06 - 부봉(1봉) 15:22 -
6봉 16;47 - 2관문갈림길17:04 - 2관문 17:55 - 1관문 18:37 - 문경세재관리사무소 18:50 

충주터미날에내려 택시를타고 국민은행앞으로이동 시내버스로 갈아타고 연풍면고사리 레포츠공원앞에서 하차합니다.
공원주차장 쉼터에서 복장정리를하고 등산화끈을 조여맵니다.
입구에서 안내도를 살펴보고 가야할 능선줄기를 바라봅니다(10:15)
하얀 토종민들레가 먼저 반겨줍니다.
안터마을 뒤로 뾰족봉이 보입니다. 저곳은....
마역봉과 조령산이 만나는 조령3관문이 있는곳이라고...
하루가 다르게 푸르름이 더해갑니다.
둥글레
밧줄지대암벽과 사면옆으로 얼마전 다녀온 깃대봉이 보입니다.
뾰족봉(지나온 다음에 알았슴)으로 올라가는 밧줄지대입니다.
뾰족봉을 우회하여 이대수련원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합류하는곳을 지나갑니다.(11:00)
넓은공터가 있는 조망처가 나옵니다.
원풍저수지와 우측에 출발한 주차장이 보입니다. 저수지뒤로 소조령터널로 들어가는  3번도로와  조령산 산행시
하산하였던 새터마을과 수옥정류장있는곳이 보입니다.
맨뒤 조령산부터 신선암봉과 왼쪽의 고사목뒤의 깃대봉까지 한눈에 보입니다.
광주에서 온 산악회팀과 밧줄지대에서 겹치는 바람에 얼떨결에 우회하여 지나온 뾰족봉을 뒤돌아봅니다.
조령산을 배경으로...(오늘산행내내 역광이었슴)
할미바위를 지나갑니다.(11:14)
올라야할 서봉, 신선봉은 서봉뒤로 가려져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서봉오르기전의 병풍바위를 당겨봅니다.
방아다리바위입니다.
서봉을 다시올려다보고...
멧돼지(?)형상의 바위도 지나고...
서봉오르기전의 밧줄지대
올라와서 내려다본 ...
서봉에서 다시한번 지나온길을 이어봅니다.(12:00)
서봉에서 바라본 신선봉입니다.
신선봉오르기전의 안부삼거리
신선봉으로 오르는 암릉밧줄지대.
신선봉의 정상석(12;14)
신선봉정상의 산불감시초소와 삼각점
월악산 영봉이 보이고...
조령산도 살펴보고..
기념사진 한장씩 남기고 출발
뒤의 넓은 봉우리가 가야할 마역봉입니다. 우측바로뒤가 부봉, 맨뒤의 주흘산도 희미하게 보입니다.
저곳은 90도 경사지대라 지체되어 좌측의 밧줄지대로 내려와 뒤돌아본 모습
다시 또 올라가고...
마역봉이 보입니다.
암릉지대를 내려와서...
기암도 만나고...
마역봉에 도착했습니다.(13:02)
신선봉을 뒤돌아봅니다.
부봉삼거리를 향해 출발합니다.
마패봉삼거리는 산악회팀이 식사하느라 이정표를 장악하고있고...
우측의 계단으로 내려갑니다.
나무계단이 설치되어있군요
계단에서 가야할 왼쪽의 능선과 부봉(가운데 좌측부터 1~6봉)을 살펴봅니다.
동화원으로 내려가는 갈림길. (13:30)
왼쪽으로 돌로쌓은 무너진성터의 흔적이  부봉삼거리까지 계속됩니다. 
우측으로 내려온 마역봉이 숲사이로 보입니다.
수령이 꽤 오래되어 보이는 소나무의 춤추는듯한 멋진 모습.
구슬봉이도 보이고..
이곳에서 조금 더 진행하다가...
점심으로 미역국에 밥말아먹고 갑니다.(13:55~14:15)
아직도 갈길이...
일제의 만행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고...
하얀철쭉과 분홍철쭉꽃의 선명한 색깔이 너무곱습니다.
동암문에 도착합니다.(14:51)
부봉을 향해 올라갑니다.
부봉삼거리에 도착(15:06), 백두대간길 하늘재 표시가 되어있고..
또 다른 이정표에는 주흘산표시가 되어있고...
돌로쌓은 성터가 여기까지 이어져있고, 저곳으로 올라갑니다.
밧줄지대를 돌아가면 부봉이 시작됩니다.(15:22)
2봉이 제일높다는데 부봉표시석은 1봉에 설치되어 있네요
주흘산을 안 쳐다볼수가 없습니다. 
주흘산과 소나무를 배경으로 똑같이...
2봉으로 진행한 산악회의 가지각색 리본들이 달려있고...
2봉과 3봉이 보입니다.
지나온 신선봉과 마역봉이 우측으로 보이고... 지금은 영어 J자로 진행하는중.
내려놓기전에 빨리 지나가라고 힘쓰고 있습니다.
자연석굴입니다.
2봉입니다.
뒤돌아본 1봉의 모습
진행할 3봉에서 5봉까지의 모습입니다.
좌측으로 흘러내리는 3-5봉의 암벽사면, 사진찍고있는 자리밑으로 내려다보면 어지럽습니다.
조령산의 또다른모습
3봉에 앞서간 산님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가운데 소나무있는곳으로 올라갑니다.
미륵바위입니다. 앞에 소나무도 굉장히 멋있는데...
3봉으로 오르기전의 1차밧줄지대.
3봉으로 오르기위해 2차밧줄지대에서 용을쓰고 있습니다.
3봉의 모습입니다.
다음봉우리 4봉을 바라봅니다. 저곳은 우회하라고 했는데...
일단은 앞봉우리는 올라봅니다.
뒤돌아보니 1-2-3봉이 한눈에 보입니다.
좌측의 5봉과 6봉을 바라봅니다.
저곳으로 오르려다 욕심을 버리고...
바위사이로 우회해서 진행합니다.(사실은 무서워서)
이곳에와보니 처음부터 우회하란 이유를 알겠습니다. 여기 내려가는데 벌벌거리며 힘좀 썼습니다.
5봉입니다.
5봉에서 내려다본 문경세재길 2관문으로 내려가는 계곡입니다.
사자바위라는데 내눈에는 영....
오늘산행의 마지막으로 가야할 봉우리 6봉입니다.
조령산입니다.
주흘산도 바라봅니다.
저밑에까지 내려가야합니다.
2관문 갈림길입니다.
6봉으로 오르는 철계단입니다.
5봉을 뒤돌아봅니다.
저곳 바위 우측으로 돌아가면...
저곳으로 올라...
밧줄을잡고 올라갑니다.
오르면서 옆으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아찔합니다.
6봉입니다.(16:47)
내려가기전에 조령산과..
깃대봉을 거쳐 오늘지나온 우측의 신선봉과 마역봉을  눈에 담습니다.
1봉에서 5봉까지 다모여있습니다.
동화원으로 진행해야되는데 동서울행 마지막버스시간상 다시왔던길로 내려가 2관문으로 진행하기로합니다.
올라왔던길인데 내려가면서 저밑을 내려다보니 아찔합니다. 왼쪽구석으로 기어내려왔습니다.
철계단도 올라올때보다 경사도가 더 심해보입니다.
갈림길로 되돌아와 2관문으로 향합니다.(17:04)
거대한바위도 지나고.. 무릎이 아파와 스틱을 폅니다.
내려오는 도중에 5봉과 4봉이 조망됩니다.
저곳 바위를 돌아서니...
6봉과 5봉이 조망됩니다.
무슨나문지...쇠물푸레나무(?)
계곡물소리가 들려오는것 같습니다.
 성벽이 나타납니다.
영남제2관문입니다.(17:55)
조곡관을나와 조곡교아래서 시원한물에 얼굴에 땀만 씻어내고 출발합니다.
1관문을 향해갑니다.
조곡폭포입니다.
미나리냉이(?)
왕건세트장
영남제1관문(주흘관)에 도착합니다.(18:37)
오늘산행의 최종날머리 입니다.(18:50)
조금더 진행해 공영주차장앞에서 택시를타고 문경터미날로 이동합니다.
문경터미날에 도착해 19:40분발 동서울행 버스표를 예약한후 터미날앞에있는 식당으로 들어가 30분만에 후다닥
식사를 마치고 버스에 올라타니 정확하게 출발하고 하산주를하여 졸다보니 2시간만에 동서울터미날에 도착합니다.
오늘산행도 즐겁고 안전하게 마치고 친구와 강변역에서 헤어져 무사히 집으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