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2010.12.12(일) 12:12-16:22
누구랑:홀로
날 씨:춥고맑음,바람약간
교통편:대중교통
산행경로
과천구세군학교들머리 12:12 - 세번째철탑 12:48 - 세갈래길 13:10 - 새바위 13:22 - 두꺼비바위 13:32 -
연주암 13:43 - 송신탑 14:20 - 관악산정상 14:44 - 관악문 15:03 - 559봉헬기장 15:12 - 첫번째봉우리 16:00 -
과천교회날머리 16:22
4호선 과천정부청사역 10번출구로나와 케이블카능선으로 가기위해 구세군사관학교 정문으로 들어갑니다.
앞선 산님들 덕분에 진입로를 쉽게찾아 바로 출발합니다.(12:12)
완만한 경사로를 5분여 올라가니 바위지대가 나타납니다.
넓은 암반지대위 소나무사이로 송신탑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조금더 진행하니 두번째철탑이라는 이정표식이 처음 나타나구요.(12:28)
조망이 트이는곳에서 철탑따라 올라야할 능선을 살펴봅니다. 우측뒤가 하산시 통과할 관악문입니다.
10여분 진행하다 올라야할 두번째철탑이있는 봉우리를 다시한번 쳐다봅니다.
지나온 두번째철탑을 뒤돌아봅니다. 뒤로 청계산과 우측앞으로 과천매봉이 보이는군요. 가운데뒤는 국사봉.
바로앞에 이정표가 있네요.
우측의 세번째철탑을 지나와 뒤돌아봅니다. 우측의 능선이 올라오는동안 계속 눈이갑니다.
저아래 과천향교에서 연주암으로 향하는 계곡등로가 길게 이어져보입니다. 뒤의능선이 하산할 용마능선.
바위지대에 올라서니 다시 조망이 트이며 우측으로 관악산정상부위가 보입니다.
지금가고있는 편안한 등로를 조금지나면 나타나는 암릉지대를 표시하나봅니다.
저곳이 중간 암릉지대인가봅니다. 올라오는동안 케이블카 두대가 서로 교차해 지나가는데 잘못봤나 빈것 같은데...
지나온 (자칭)바위전망대를 돌아보며...
우측으로 가야할 새바위가 보입니다.
우측으로 하산할 559봉헬기장에서 이어지는 용마능선을 살펴봅니다. 아직 정상에도 못같는데??/
지나온능선에 역시 비어보이는 케이블카가 교차하기에 담아봅니다. 한대는 저밑에 내려가고있는데 자세히보아야...
세갈래길에 도착합니다.(13:10) 올라오며 좌측에 신경쓰였던 능선과 만나는곳인가봅니다.
갈림길에서 진행할 새바위방향을 살펴봅니다.
한번은 가야할 육봉능선 국기봉도 살펴봅니다. 날이 제법 쌀쌀해 얼른 진행합니다.
새바위가기전 철탑에도착 내려오시는 산님과 바위사이로 통과합니다.
새바위밑에 도착 바위를살펴보고 우회로로 진행합니다. 좌측바위위 제눈에 등산화한짝처럼 보입니다.
새바위에 도착 살펴보려 뒤로 올라가니 바람이 불어 겁이나 사진만찍고 얼른 내려갑니다.(13:22)
이정표 조금지나 좌측바위에 올라 새바위를 살펴봅니다. 어떻게 보아야 새의모습이 나타나지?
여기서보니 난코스로 보이는데 안가길 잘했네요.산에가면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야할 철칙입니다.
암릉지대가 또 기다리고있습니다. 저곳은 위험하지않아 곧바로 진행합니다,
두꺼비바위라는데 사진을 잘못찍었나?
살펴보니 연주암 오르기전의 계곡등로로 내려가는길인것 같습니다.
좌측뒤로 두꺼비바위가 보입니다. 청계산이 국사봉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참 현재 저곳어딘가에 말레이곰이???
연주암갈림길 도착(13:38), 점심으로 사발면과 사과하나를 준비해왔는데 날이추워 연주암식당에들러 사발면을 먹고
다시 이곳으로 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연주암으로 향합니다.
눈이 녹지않은 빙판 내리막길을 조심조심 내려와 연주암에 도착 식당으로 들어가니 아직도 점심공양을하고있네요.
사발면보다는 밥이지... 비빔밥을 먹고 커피한잔하려했는데 보온병만 가져오고 커피잔을 안가지고왔네요.
바로 출발합니다. 집에가 커피한잔 못하고 왔다니 그림자 왈, 보온병뚜껑에다 먹으면되지!!! 왜 생각을 못했지...
내려왔던 연주암갈림길에 다시도착(14:03) 우측 송신탑방향으로 다시 올라갑니다.
밥먹고 씩씩거리며 올라가는데 위에서 내려오던 나이들어보이는 아주머니 올라오는 나를 수그리며 바라보더니
내모자 창을 들어올리며 내입술주위 터진걸보며 자기하고 똑같다나! 이건 또뭐야? 어이가없어 요즘말로 헐!!!이다
뒤따라오던 일행인지 여자의 팔을 잡아 끌어데려간다. 멍하고 쳐다보니 술한잔했는지...
정신을 차리고 바위지대를 올라오니 우측아래로 연주암전경과 관악산정상부위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바위에 올라 뒤돌아보니...
몇번째 철탑인지모르지만 올라가봅니다.
송신탑정상이 눈에 다가옵니다.
밑에서부터 올라온 능선을 이어봅니다.
정상에서 내려갈 용마능선을 이어보니 맨아래사진 뒤에 내려갈능선은 올라온능선과 겹쳐집니다.
바위사이로 올라가면...(역광이라 손으로 가렸더니)
헬기장이 있네요. 뒤로 보이는산은 안양의 수리산입니다.
우측으로 방향을돌아송신탑을 우회해 내리막길로 돌아가는데 팔봉방면에서 헬기소리가 계속납니다.
조망이 열리는곳에서 바라보니 학바위능선으로 내려가는 삿갓승군바위에서 사고가 났는지 헬기로 구조해 끌어
올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지난번 홀로 산행때 삿갓승군바위에 올라가다 마지막에 겁이나 다시 내려와 돌아갔는데...
많이 안다쳤기를 기원해봅니다.
조금 올라와 연주암 갈림길에도착 좌측 말바위능선으로 향합니다.
지난번에 올랐던 장수바위 오늘은 우회해 돌아갑니다.
말바위능선과 정상부위가 눈에 들어옵니다.
부지런히 말바위능선을지나 연주대 조망처에서 정상을 올려다봅니다.
정상에 도착하니 날이 추워서 그런지 산님들이 확실히 적어 정상석을 쉽게 찍어봅니다.(14:44)
정상에서 내려다보니 관악문과 사당능선갈림길인 559봉헬기장이 겹쳐 보이는군요.
구조대헬기를보고와서 그런지 오늘은 저곳을 벌벌거리며 내려왔습니다.
이곳도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지도바위가있는 관악문에 도착합니다.
관악문을 지나와 올라갈 559봉우리를 쳐다보고 부지런히 진행하니...
용마능선으로 내려가는 559봉헬기장에 도착합니다.(15:12)
남태령고개방면으로 내려가는 능선뒤로 우면산이 보입니다.
간식으로 사과를 먹으며 과천으로 내려가는 용마능선으로 진행합니다.
10여분 내려오다 뒤돌아 본 559봉 헬기장
진행할방향입니다.
바위지대에 소나무가 아름답습니다.
용마능선 하산길은 진행할수록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그림자생각이나며 마음이 짠해집니다.
등로옆 바위지대로 가보니 여기도 멋진소나무 한그루가 있네요. 여전히 배경은 청계산이고요.
우측의 올라온 케이블카능선에는 그늘이 드리우기 시작합니다. 케이블카가 내려가고있구요.
하산방향이구요.
내려온 능선이구요. 가운데뒤가 559봉헬기장
오늘진행능선의 이정표식은 몇번째철탑, 몇번째봉오리 이런식이네요.
편안하지만 다소 지루하게 내려갑니다.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우면산이 넓게 펼쳐저 보입니다.
첫번째봉오리에 도착합니다. 다온것같은데...이근처는 산불이났던지역인듯 주위에 타다남은 나무들이 많이보입니다.
마지막능선을 이어봅니다. 위사진봉우리에 내눈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살짝보이는데...
산불감시초소를 지나는데 등산배낭이 두개걸려있네요. 안에 누가있나...
저봉우리만 넘어가면 다온것같은데...
다왔습니다.(16:22) 근데 이상합니다. 어디서 등로가 잘못됐는지 과천향교로 내려가려했는데...
과천교회가 보입니다. 특별히 갈림길도 없었는데... 지하철을타러 과천역으로 향하며 오늘산행을 마칩니다.
* 오늘산행은 관악산산행시 정상에서 바라보면 과천향교에서 연주암으로 오르는 계곡등로좌우로있는 능선이
항상궁금해 인터넷을 검색해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미루어오다 일명 케이블카능선으로 올라 정상을거쳐
사당능선으로 내려가는 갈림길헬기장에서 용마능선으로 하산해 숙제를하나 푼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