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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15.06.30] 부산여행 3일차...

범어사...

 

부산여행 마지막날 금정산행을하고 범어사를 돌아볼 계획이었지만 비소식도있어 해인사와 더불어 영남의 3대사찰인 범어사와 통도사를 둘러보고 올라가기로...

먼저 범어사에...

 



 

요약
신라시대 당나라에 유학을 하고 돌아온 의상대사가 창건한 화엄종 사찰이며 부산시 금정산에 있다.
 
종파 대한불교 조계종
소재지 부산시 금정구 청룡동 지도

화엄종() 10찰()의 하나이며, 일제강점기에는 31교구 본산의 하나였다. 창건에 대하여는 두 가지 설이 있으나 그 중 《삼국유사》의 678년(문무왕 18) 의상()이 창건하였다는 설이 유력하다. 《신승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금빛나는 물고기가 하늘에서 내려와 우물에서 놀았다고 하여 금정산()으로 이름짓고 그곳에 사찰을 지어 범어사()를 건립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범어사창건사적()》에 보면 당시 범어사의 가람() 배치는 미륵전 ·대장전(殿) ·비로전(殿) ·천주신전(殿) ·유성전(殿) ·종루() ·강전(殿) ·식당 ·목욕원 ·철당() 등이 별처럼 늘어서고 360 요사()가 양쪽 계곡에 꽉 찼으며, 사원에 딸린 토지가 360결()이고 소속된 노비()가 100여 호에 이르는 대명찰()이라 하였는데, 이 많은 것이 창건 당시 한꺼번에 갖추어졌다고 믿기는 어려우며 상당 기간에 이루어진 것으로 여겨진다. 그 후 임진왜란 때 모두 불타버려 10여 년을 폐허로 있다가 1602년(선조 35) 중건하였으나 또다시 화재를 당하였고, 1613년(광해군 5) 여러 고승들의 협력으로 중창하여 법당 ·요전(殿), 불상과 시왕상(), 그리고 필요한 모든 집기()를 갖추었다.

현재 보물 제434호로 지정된 대웅전을 비롯하여 3층석탑(보물 250호), 당간지주(竿), 일주문(), 석등(), 동 ·서 3층석탑 등의 지방문화재가 있으며 이 밖에 많은 전각(殿) ·요사 ·암자() ·누() ·문 등이 있다. 옛날부터 많은 고승들이 이 곳을 거쳤으며, 중요한 인물만도 의상을 비롯하여 그의 고제() 표훈() ·낙안() ·영원() 등이 있다. 《선찰대본산 범어사안내()》에는 역대 주지() ·승통() ·총섭() ·섭리() 등으로 구분하여 수백 명이 기록되어 있다. 부산 금정구 청룡동() 금정산()에 있다.(두산백과에서 퍼옴)

 

 

 

 

 

 

 

 

 

 

 

 

 

 

 

 

 

 

 

범어사를 둘러보고 통도사로 이동...

 

통도사는 입장료가있어...

 

요약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영축산()에 있는 사찰.
 
종파 대한불교 조계종
소재지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지산리 583) 지도

한국 3대 사찰의 하나로, 부처의 진신사리()가 있어 불보()사찰이라고도 한다. 사찰의 기록에 따르면 통도사라 한 것은, 이 절이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통도사라 이름했고(), 또 승려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이 계단()을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했으며(), 모든 진리를 회통()하여 일체중생을 제도()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이 절의 창건 유래에 대한 《삼국유사》의 기록을 보면 신라자장()이 당나라에서 불법을 배우고 돌아와 신라대국통()이 되어 왕명에 따라 통도사를 창건하고 승려의 규범을 관장, 법식()을 가르치는 등 불법을 널리 전한 데서 비롯된다. 이때 부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고 금강계단()을 쌓아, 승려가 되고자 원하는 많은 사람들을 득도케 하였다.

이렇게 창건된 이 절은 이후 계율의 근본도량이 되었고, 신라의 승단()을 체계화하는 중심지가 되었다. 창건의 정신적 근거이며 중심인 금강계단은 자장선덕여왕이 축조하여 부처의 진신사리를 안치한 이후 오늘날까지 잘 보존되고 있다.

경내의 건물들은 대웅전과 고려 말 건물인 대광명전(殿)을 비롯하여 영산전(殿)·극락보전(殿) 외에 12개의 법당과 보광전(殿)·감로당() 외에 6방(), 그리고 비각()·천왕문()·불이문()·일주문()·범종각() 등 65동 580여 칸에 달하는 대규모이다. 이 건물들은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01년(선조 34)과 41년(인조 19) 두 차례에 걸쳐 중수하였는데 대광명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근세의 건물들이다.

사찰은 부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고 있어 불상을 모시지 않고 있는 대웅전이 국보 제29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밖에 보물 제334호인 은입사동제향로(), 보물 제471호인 봉발탑()이 있고, 보물전시관에는 병풍·경책()·불구() 및 고려대장경(해인사 영인본) 등의 사보()가 소장되어 있다. 소속 암자로는 선원()인 극락암을 비롯하여 백운암·비로암 등 13개의 암자가 있다.(두산백과에서 퍼옴) 

 

 

 

 

 

 

 

 

 

 

 

 

 

 

 

 

 

 

 

운무에 살짝보이는 영축산정상...

 

 

 

 

 

 

 

 

 

 

 

 

통도사를 둘러보고 근처에서 보리밥으로 점심을 먹고 2박3일의 부산일정을 마치고 서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