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도별 산행기록/2017년

[2017.05.21] 문경 부봉...

부봉 제 6봉...

 

산행일시:2017.05.21 (일) 10:24~17:30

누구랑:동창산악회 정기산행일

날   씨: 맑음

 

산행경로

고사리주차장 - 조령산휴양림입구 - 조령3관문 - 동화원휴게소 - 동암문 - 부봉 1~6봉 - 동화원휴게소 - 고사리주차장

 

양재역을 07:50경 출발 고사리주차장 직전 정흥사앞에 도착하니 10시가 조금 넘어 간단히 산행준비를 마치고 출발하는데

신선봉과 파란하늘을 바라보니 오늘은 멋진 조망을 볼수있을것 같은 느낌이들고...  (10:15)

 

조금 올라오니 좌측에 신선봉 표시석이있는 주차장이있고...

 

부봉을 향해 산행출발 (10:24)

 

조령산휴양림입구에 도착...(10:34)

 

조령3관문까지는 임도를따라 1.5Km 더가야...

 

 

 

 

 

 

조령3관문...(11:00)

 

 

 

조령관을 돌아보고...

 

걷기좋은 새재길따라...

 

동화원방향으로 진행하면 부봉으로 가지만 우리는 조금 더 새재길로 내려서...

 

동화원휴게소 안내판에서 부봉은 좌측으로 진행해야...

 

앞서간 일행이 이곳에서 휴게소방향으로 가야되는데 무심코 새재길따라 2관문방향으로 진행하는 바람에 급히 연락을 취해 다시 올라오라하고...

 

오늘은 동화원에서 동암문을 지나부봉에 올랐다 다시 이곳으로 원점회귀하는 산행이 될것이다.

 

다시 올라온 일행과 합류 본격적으로 산길로...(11:40)

 

 

숲길로 들어서니 등로는 넓지않지만 아주 한적하고...

 

 

5분여 쉬었다 출발...(12:14)

 

백두대간 구간인 동암문앞에 올라서 부봉은 우측으로 진행해야...(12:23)

 

 

계단 오름길에 돌아보니 마패봉(마역봉)이 보이고...

 

 

 

산앵도나무인가보다...

 

부봉삼거리에서 백두대간길은 하늘재방향으로 이어지지만 우리는 부봉으로...

 

 

밧줄잡고 올라서...

 

다시 한번 밧줄잡고 부봉1봉에 올라서니...(12:48)

 

월악산이 멋지게 보이니 가슴이 설레이고 2년전 청랑님과 걸었던 포암산-만수봉도 보이고...

 

찾아보니 하늘재로향하는 대간길의 탄항산...

 

친구들은 부봉에서 인증할 준비를하고...

 

 

2봉으로 향하는 석문을 지나고...

단체로 식사할만한곳이 마땅치않아 좁은 헬기장에서 다른팀들과 어우러져 식사를 마치고 2봉으로...(13:49)

 

전엔 정상석이 1봉에만 있었는데 6개의 봉우리중 최고봉인 2봉에도 정상석이...

 

등로를 살짝 벗어난곳에서 잠시후 진행할 암봉으로 형성된 3-4-5봉이 차례로 보이고...

 

7년전 친구와 걸었던 조령산과 신선암봉을 바라보고...

 

조령산 좌측 끝으로는 백화산인듯한데...

 

 

미륵바위...

 

 

 

멋진 소나무...

 

 

보고...

 

지나온 2봉과 1봉...

 

2봉 우측으로 주흘산도 보이기 시작...

 

3봉의 멋진 소나무 한그루...

 

조령산...

 

조령산과 백화산, 가본곳만 이름을 불러본다...

 

4봉...

 

조심스럽게 내려서고...

 

개인적으론 6개의 봉우리중 4봉이 제일 난코스라는 생각이 들고, 한번 올라서...

 

지나온 3봉을 돌아보고...

 

주흘산도 불러본다...

 

월악산도 가본지가 꽤 오래되었는데...

 

청랑님 다녀오신 기록보고 북바위산과 박쥐봉도 가본다 생각만하고...

 

7년전 친구와 연풍 레포츠공원에서 신선봉으로 올라 마역봉을 지나 이곳 부봉에 올랐다 제2관문방향으로 하산한 기억도 떠오르고...

 

4봉을 오르기전 우회로도있지만...

 

이젠 5봉으로...

 

신선봉 좌측아래 3관문이 보이네...

 

전에 이곳으로 내려설때 얼마나 겁을 먹었던지...

 

내려서 올려다보니 세월이 지나다보니 오히려 나무뿌리가 많이 드러나 발디딜곳이 많아진것 같고...

 

5봉 전경...

 

5봉앞의 사자바위도 그모습 그대로...

 

주흘산...

 

보고...

 

다시 보고...

 

부봉산행중 마지막봉우리인 6봉으로, 가운데 철계단이 보이고...

 

 

6봉으로 올라서는 철계단...

 

 

올라서 내려다보는것이 더 어지러워...

 

월악산이 자꾸만 부르는듯하네...

 

 

5봉...

 

역시나 오래전 벌벌거리며 올랐던곳...

 

전에 다시 내려갈땐 좌측 으로 기어내려갔었고...

 

지나온 부봉과 주흘산...

 

6봉에도 정상석이 생겼고...

 

6봉을 내려서기전 조령산과 신선암봉을 바라보고...

 

조령산과 신선암봉을 지나 깃대봉에서 한섬지기마을로 내려섰었지...

 

아쉽지만 이젠 동화원방향으로 하산을 시작...(15:27)

 

하산길에 지나온 부봉(5-4-2같은데)이 보여...

 

동화원으로 하산하는 등로에도 조심해야할 밧줄지대와 암릉구간이있고...(15:40)

 

깃대봉과 신선봉 사이로 조령3관문과 가야할 새제길을 살펴보고...

 

깃대봉에서 신선암봉으로...작성하다보니 이번산길엔 파노라마 사진을 모찍었네요...

 

하산길중 마지막으로 월악산이 보이고...

 

미끄러운 급경사등로를 조심스럽게 내려와 잠시 숨을 돌리고....(15:53)

 

고도를 계속 낮추고...

 

 

산죽길을 지나 편안해보이는 등로가 이어지는걸보니 새재길이 다와 가는듯...

 

계곡에서 10여분 발을 담그고...(16:16)

 

올라섰다...

 

내려서니 우측에 새재길이 보이네...

 

 

부봉 갈림길인 동화원휴게소..(16:34)

 

 

 

계곡건너 옛과거길에 거목이 보여...

 

3관문에...

 

 

3관문을 나서기전 좌측에 깃대봉으로 올라 조령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길이...

 

돌아본 부봉...

 

 

 

 

 

 

 

 

 

 

휴양림입구...

 

주차장에 도착 산길을 마무리하고...(17:30)

 

 

 

주차장에서 도로를따라 조금 나가다보니 예전에 할미바위를 지나 신선봉으로 올랐던 레포츠공원이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