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4] 남한산 & 병아리풀...

산행일시:2024.09.04 (수) 11:25 ~ 17:50 (약 10Km)

산행경로: 마천동입구 - 남한천약수터 - 수어장대암문 - 성외곽 - 서문 - 성외곽 - 북문 - 동장대암문 - 남한산정상 - 동장대암문 - 현절사 - 산성종로

오늘은 남한산정상을 찾아본다. (11:25)

먼지털이시설앞에 도착 우측 수어장대 방향으로..

유일천약수터, 음용불가

남한천약수터에 도착(음용불가), 전에 한번 하산하며 보아두었던 약수터 뒷길로 올라 들꽃들이있나 찾아보려한다. 

물봉선

그동안 산객들이 안다녔는지 초반부터 거미줄을 헤치고 진행해보지만 도저히 감당할수없어 후퇴한다.

운동시설있는곳으로 돌아와 올라선다.

중간에 말벌들이 지키고있어 지난번 쏘인 경험이있어 사면을 빙돌아 올라선다.

쥐손이풀

암문으로 들어서기전 남문방향으로  조금 더 진행해본다.

짚신나물

며느리밑씻개

암문으로 들어서 쉼터에서 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쉬어간다.

뭐였지 ?

 

다시 제6암문으로 나가 외곽을 따라 진행한다.

털진득찰

예초를 했을거라 생각했는데 등로가 안보일정도

 

비수리 ?

 

갈퀴나물

노란물봉선

조록싸리가 많이 보인다.

 

산층층이꽃

여뀌

오이풀

뚝갈

큰꿩의비름이 남아있지만 끝물

 

예상치 못한 큰제비고깔이 남아있고

큰뱀무

올해는 작별이라 생각하고 한번 더 바라본다.

조밥나물

 

좀깨잎나무도 많이 보인다.

닭의장풀

수풀도 많이 우거졌지만 올여름 비가 많이와서 그런지 오는동안 등로가 무너진곳이 많아 자칫하면 구를수도있어 조심스럽게 진행해야할듯하다.

서문전망대

관악산,청계산방향

천마산, 수락산방향

북한산,도봉산방향을 조망하고 

연주봉방향으로 가는길 물봉선군락

왕고들빼기 ?

이고들빼기 ?

자주조희풀

 

산박하

연주봉옹성을 바라보고

암문으로 들어와 잠시 쉬었다

다시나와 북문방향 외곽으로

검단산, 예봉산방향

병아리풀, 시기를 잘 맞추어온듯 내눈에는 제법 많은 개체수가 보인다.

마침 용인에서 오셨다는 여성산님이 보시더니 개체수가 많이 줄었다하시고

이모습을 보려고 찾아왔다.

한참을 눈맞추느라 힘도 들고 현기증도 난다. 성안에서는 공사하느라 소리가 요란스럽다.

 

좀담배풀

?

어수리

북문에 내려서 안으로 들어서 진행한다.

벌봉에서 내려서는 객산, 뒤론 검단산,예봉산,천마산, 축령산도 보인다.

연주봉에서 금암산줄기, 뒤로 아차용마,망우산, 도봉산과 불암수락산

금암산에서 객산으로 마냥 걷기좋은 산길

북문에서 봉암성암문으로 이어지는 성외곽등로는 아주깔끔하게 예초해 버렸다. 흰진범을 보던곳인데..

동장대암문을 나와 봉암성암문으로 올라선다.

남한산정상으로 향하는 길을 상징하는 소나무

남한산정상석을 지나

꽈리군락지가 있었네..

백부자는 현재 이정도, 지난번에 3개체였던거 같은데 한개체밖에 안보여~

대청부채라는데 올해 처음보네요.

전에는 몰라서 그냥 지나쳤는데 ...

 

한봉으로 나가는 제15암문,

예전 은고개로 내려서던길은 치성으로 쌓아놓았다.

실정상으로 올라서는 길 우측 아래 은고개방향으로 진행하는 등로가 보인다. 

남한산 정상은 삼각점만 남아있고

검단산에서 용마산으로

검단산과 예봉산

벌봉으로 이어지는 성곽

은고개방향으로 나가는 제14암문

벌봉은 패스하고 잠시 쉬어간다.

한봉을 지나 노적산으로 이어지는 코스도 걷기좋은 산길, 은고개까지는 3.9 Km.

객산으로 이어지는 벌봉갈림길을 돌아보고

 

보수되지 않은 성벽위의 병아리풀군락

보고

또 본다

투구꽃이 많았던 곳인데 안보여~

돌콩

 

갈퀴나물

성남 검단산에서 두리봉을 지나 군두레봉으로. 

남한산에서 한봉, 약수산,약사산,노적산으로, 무갑산과 관산,앵자봉, 군두레봉에서 군월산으로, 우측 뒤로 광주의 태백라인도 보인다.

봉암성으로 들어서기전

남한산정상 방향을 돌아보고

 

동장대암문으로 들어와

마천동으로 원점회귀하려던 계획을 변경 산성종로로 내려선다.

현절사

 

산성종로에 내려서 일정을 마무리하고 산성역으로 향하는 버스를 기다린다.